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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웃음꽃/ 김순임

웃음꽃/ 김순임

웃음꽃/ 김순임

찌푸리지 마라

세상의 꽃들은 나를 향해 피어있고

따사로운 바람도

내 곁에서 살랑인다

아프지 마라

눈부시게 밝은 햇살아래

죽음을 앞에 둔 만큼이야 하겠는가

외로워 마라

너도 꽃

나도 꽃

모두가 꽃판인 세상

나를보고 웃는꽃에 미안하지 않겠는가

온화한 엄마의 꽃

다정한 친구의 꽃

소박한 내 이웃의 꽃

웃음꽃 하나 시원하게 피우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기죽지 마라

온전한 내 편 아들 딸 있고

덩치 큰 철부지 옆지기도 있다

내 맘 아는 정다운 친구 빽 하난 보너스

살만하지 않겠는가

후회하지 마라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지금의 내가 당당할수 있음이니

조금 아파도

조금 무거운 짐도

꽃 앞에 무색하다

꽃보다 어여뿐 미소속에

행복이 찾아드니

모두가 행복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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