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서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피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