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방직에서 일하다 한국에 여행 온 남자를 따라 미국에 간 진수 테리라는 여자는 주로 이민자들이 많은 공장에서 너무도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7일을 꼬박 일을 하고 회사를 3배로 성장 시켰지만 어느날 부사장은 그녀를 불렀습니다.
일산방직에서 일하다 한국에 여행 온 남자를 따라 미국에 간 진수 테리라는 여자는 주로 이민자들이 많은 공장에서 너무도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7일을 꼬박 일을 하고 회사를 3배로 성장 시켰지만 어느날 부사장은 그녀를 불렀습니다.
승진을 시켜 줄줄 알았지만 부사장은 그녀에게 도리어 해고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너무도 울분에 쌓여 회사를 떠났습니다. MBA가 없어서 그렇다고 누가 충고를 하는 바람에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학벌도 쌓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직장에서도 또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만 그녀의 요구대로 부장 진급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전의 직장 부사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부사장은 웃으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녀가 해고된 이유를 묻자 그 부사장은 진수 테리가 너무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태도가 항상 고압적이고 엄격해서 주변 동료들이 그녀의 행동을 무서워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그녀는 그 이후로 달라지기 시작했고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강의를 수료하고 힙합을 배우는 등 심각하고 무서운 태도를 서서히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한국인이 미국인의 언어와 태도를 바꿔주는 펀 경영 컨설턴트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미국을 움직이는 아시아 11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삶을 너무 심각하고 진지하게 사는 사람들이 좌절도 깊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았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의외로 인간관계에 실패한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이 직장이나 주변에 너무 엄격한지 아닌지 돌아보십시오. 경직되고 너무 진지하다면 유머 있게 바꿔 보십시오. 유머는 삶에 윤활유와 같습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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