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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잊을 줄 아는 것은

잊을 줄 아는 것은

잊을 줄 아는 것은

잊을 줄 아는 것은

기술이라기보다는 행복이다.

사실 가장 잊어버려야 할 일을

우리는 가장 잘 기억한다.

기억은 우리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비열하게 우리를 떠날 뿐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가장 원하지 않을 때

어리석게도 우리에게 다가온다.

기억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에는

늘 친절하며,

우리를 기쁘게 해줄 일에는

늘 태만하다.

"

-서수현역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