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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9일 토요일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수익비율(PER)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된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

이는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척도로 서로 다른 주식의 상대적 가격을 파악할 수 있다. 즉, 해당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이 낮게 나타난다. 따라서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므로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고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이 10 이하(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이내)일 경우 저PER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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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PER을 참고적인 기준 정도로 인식해 왔으나, 1992년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면서 외국인들이 저 PER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저 PER주가 테마로 형성됐다. 이후 일반인들 사이에도 저 PER주 = 좋은 주식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그러나 2000년에 들어와서는 성장성이 투자판단의 가장 큰 지표로 작용하면서 인터넷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당시 인터넷 주요기업의 PER는 30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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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이 높은 경우

①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높은 경우와

②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낮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현재 이익보다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시장에서 장래성을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가 해당하는데, 주로 첨단기술주가 이에 해당한다. 후자의 경우 경영에서 이익(주당순이익)이 낮기 때문에 PER이 높아진 경우이다.

○ PER이 낮은 경우

①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낮은 경우

②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높은 경우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모기업 부도 등 외부요인이 많은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 주로 주식발행 물량이 적고 성장에 한계가 있거나 업계 경기 부진예상(예상수익률) 등의 영향이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