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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편지 이야기

편지 이야기

편지 이야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

사랑이라면,

가장 소중한 말은

"

가족이란 말일 것 같다.

",

가족이란 말 속에는

때론 끈끈하고 때론 친친한

그 무엇이 들어 있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것.

"

평화란 말은 밥을 고루 나누어

",

"

먹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

그래서 평화란 말은

가족이란 말에서 나온 것만 같다.

마치 꽃밭에 서면

아름다움이란 말이

꽃밭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처럼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족끼리 나누는

웃음과 즐거움이

천 가지의 해로움을 막아

끈끈함을 연장시켜주는

것이라고 누가 말했을 때,

가족이란 진정한 평화를 만드는

텃밭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옛 사람들이 말한

세 가지 낙이 문득 떠올랐다.

그 세 가지

낙은 가족들 무사하고,

하늘 보며 부끄럽지 않게 살고,

아랫사람 가르치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가족들 무사한 것이

세 가지 낙 중의 첫 번째로 여겼다니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삼 알 것 같다.

땅과...

물과...

공기와...

바람이 있어서...

"

-천양희 그래도 사랑이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