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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4일 화요일

하루의 행복

하루의 행복

하루의 행복

하루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에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속에 당신을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께요

당신을 언제까지 사랑한다고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사랑도 당신곁에

사뿐히 내려 앉고 싶습니다

나무는 그늘을 주고

구름은 비를 주듯이

모든사람들이 서로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프라 코브린 피첼, 김은정역, 하루의 행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