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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1일 일요일

한번에 한 사람씩

한번에 한 사람씩

한번에 한 사람씩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한 번에 한 사람씩.

-마더 테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