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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한사람 / 조미하

한사람 / 조미하

한사람 / 조미하

애틋하지 않아도 좋다.

늘 보고싶지 않아도 좋다.

날마다 그립지 않아도 좋다.

문득 떠올렸을때

상쾌하고 기분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

울적한 어느날

마음에 환한 미소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진 어느날

곁에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뭔가 풀리지않아

복잡한 머리로 고민할때

명쾌한 답을 줄것같아

만나고 싶은 한사람이면 좋겠다.

"

-꿈이 있는한 나이는없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