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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향기로운 꽃처럼

향기로운 꽃처럼

향기로운 꽃처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댓가 없이

사랑해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 준

사람입니다.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하겠지요.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김동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