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의 상징물로, 보닛 위를 장식하고 있는 조각품이다. 날개를 펼치고 허리를 굽힌 여성의 모습으로, 영국의 조각가 찰스 사이크스가 롤스로이스의 대주주였던 존 몬터규의 비서이자 연인이었던 엘리노어를 모델로 1911년 제작한 것이다.
환희의 여신상은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Rolls-Royce)의 대표적 상징으로, 보닛 위를 장식하고 있는 조각품이다. 날개를 펼치고 허리를 굽힌 여성의 모습을 한 조각품으로, 날아가는 듯한 모양새로 ‘플라잉 레이디(Flying Lady)’라고도 불린다. 이는 정교한 모양과 특유의 우아함으로 롤스로이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조각품의 모델은 롤스로이스 대주주였던 존 몬터규의 연인 ‘엘리노어 손턴’으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의 넋을 기리고자 조각가 찰스 사이크스가 1911년 만들었다. 롤스로이스에 달린 환희의 여신상은 최근 떼어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신상에 일정량의 힘이나 충격이 가해지면 스스로 후드 안으로 들어가도록 제작돼 있다. 또 설정하기에 따라서 환희의 여신상이 항상 올라와 있거나 항상 사라져 있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