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의 발 관리 10계명>
<당뇨환자의 발 관리 10계명>
1. 양말은 땀이 잘 흡수되는 것
맨발로 돌아다니면 발에 상처를 입기 쉬운데 이 상처가 당뇨발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땀이 많은 발도 염증의 온상이다. 땀을 잘 흡수하는 재질의 양말을 신는다.
2. 반드시 금연!
담배를 피우고 다리 혈관에 혈액순환이 안 좋아져 당뇨발이 생길 확률이 높고, 당뇨발이 생긴 후에는 잘 낫지 않게 된다.
3. 매일 발 확인하기
발에 상처가 있어도 당뇨 환자들은 아무런 증상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발을 자주 살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상처가 있으면 깨끗이 씻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한다.
4. 신발 안 이물질 살피기
신발 안에 돌이나 모래, 유리, 플라스틱 조각 등이 있으면 발에 상처가 나므로 반드시 제거한다.
5. 발 깨끗하게 씻고 보습관리
발이 축축하거나 건조하면 갈라져서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오기 쉽다. 따라서, 평상시 발에 윤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를 발라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6. 여유 있는 크기의 신발
신발이 너무 작으면 발을 움직이기 불편하다. 신발이 너무 커도 신발 안에서 발이 따로 움직이면서 창서를 입기 쉽다. 자신의 발에 조금 여유가 있는 크기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7. 화상주의
당뇨병 환자는 발의 감각이 떨어져서 고온이 되어도 바로 느끼지 못해 화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온도가 너무 높은 장소와 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8. 조금의 증상에도 병원으로!
굳은살, 티눈 등을 함부로 제거하다가는 상처를 더 키울 수 있다. 물집, 티눈, 굳은 살, 사마귀를 꼭 병원에서 치료한다.
9. 발톱은 일자로 자르기
발톱이 너무 깊이 깎다보면 살점이 함께 떨어져나가 당뇨발이 시작될 수 있다. 여유있게, 일자로 자르도록 한다.
10. 정기적으로 전문의사와의 상담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당뇨병 전문의사를 만나서 혈당과 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