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 부족 증상 8가지>
<철분 부족 증상 8가지>
1.무척 피곤하다
어지간히 피곤해도 일이 좀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철분이 결핍되면 신체 조직에 산소가 훨씬 적게 공급되기 때문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기게 된다.
보통 때보다 두서너 배 더 피로하거나 약해진 느낌이 들거나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다.
2.너무 창백해졌다
창백하다는 것이 병약해 보인다는 뜻으로 쓰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혈액이 붉은 것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피부가 장밋빛을 띠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적어져 얼굴 등이 창백해진다.
3.쉽게 숨이 찬다
아무리 깊게 심호흡을 해도 몸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면 숨이 찬 느낌이 든다.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끝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철분 결핍 때도 생기는 경우가 많다.
4.심장이 두근거린다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 불규칙 박동이나 심잡음, 심장확장 등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철분 결핍으로 빈혈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철분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5.하지불안 증후군이 있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려야 하는가?
미국에서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의 약 15%가 철분 결핍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분 수치가 낮아질수록 증상이 더 나빠진다.
6.머리가 아프다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는 다른 부위에 앞서 뇌에 가장 먼저 산소를 공급한다.
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뇌동맥이 부풀어 오르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7.이유 없이 불안하다
그다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지 않은데도 불안감이 자꾸 증가한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산소가 부족하면 신체의 교감신경계를 촉진시키게 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철분이 부족하면 심장이 마구 뛰게 되고 편히 쉬어야 할 상황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
8.머리털이 빠진다
철분 결핍은 빈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모발 손실을 유발한다.
빈혈증이 생기면 우리 신체는 가장 급한 곳부터 산소를 보내기 때문에 모발을 보호하는 곳은 산소가 부족하게 게 돼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참고로 철분 권장섭취량은 성인여성은 18mg , 임산부는 27mg, 남성은 10m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