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건강 지켜줄 메주콩효능>
<혈관건강 지켜줄 메주콩효능>
#골다공증 예방
폐경이후 10년이내의 여성을 대상으로 메주콩 섭취가 많은 여성과 섭취가 낮은 여성으로 나누어 비교해본 결과 섭취가 많은 여성의 경우 골절발생위험성이 절반수준인 48%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주콩의효능으로 뼈손실 예방효과를 높여서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백태, 신경통 치료·비만 예방 효능
메주콩(백태)은 ‘살이 찌지 않는 치즈’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영양효과와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메주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천연의 항산화 물질과 노화방지, 스태미나를 촉진하는 토코페롤을 비롯해 비타민류와 칼슘, 칼륨, 철,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레시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세포의 크기를 작게 하는 사포닌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지방의 합성을 억제해 비만 예방에 좋다.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배변을 쉽게 함으로써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어렸을 때부터 메주콩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고 한다.
백태는 된장 등으로 발효시켜 섭취하면 영양성분 공급효과가 몇 배로 늘어난다고 한다. 메주콩 섭취는 뼈의 무기질과 단백질 손실을 막아줘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에도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밀도는 뼈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수치로 메주콩엔 골밀도를 유지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다.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좋다.
메주콩은 신경통 치료에도 효능을 갖고 있다. 식사 때마다 생메주콩 간 것을 큰 수저로 하나씩 1개월 정도 복용하면 통증이 멎으며 6개월 정도 장복하면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콩을 매일 30알 정도 먹으면 얼굴색이 좋아지며 백발이 검게 변하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