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파스 사용법 총정리>
<알아두면 좋은 파스 사용법 총정리>
쿨파스 VS 핫파스
▶ 쿨파스
- 멘톨 성분이 피부를 냉각시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시킨다.
- 쿨파스는 붙이고 있는 동안 냉찜질 효과를 내서 통증을 마비시킨다.
* 쿨파스 종류
신신파스(신신제약), 대일파스(대일화학공업) 등이 오래된 제품이다. 제일파프(제일약품) 등 약간 두꺼운 파스를 부착포를 덧붙여 고정하는 파프 형태는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이다.
▶ 핫파스
- 캡사이신 성분 등이 들어있는 핫파스는 신경통이 있을 때 붙이면 통증을 완화해준다.
- 초산토코페롤 성분은 말초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며 실리실산메필, 케토프로펜, 피록시캄의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핫파스는 뜨거운 찜질 효과를 통해 근육을 풀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서 진통을 유도한다.
- 운동을 과도하게 해 젖산이 축적되면서 나타나는 근육통 해소에 좋다.
- 퇴행성 관절염 등에도 핫파스를 써야 한다.
* 핫파스 종류
케토톱(태평양제약) 트라스트(SK케미칼) 케펜텍(제일약품) 등이 대표적이다.
▶ 올바른 사용법
- 급성인 질환, 즉 삐거나 부종이 생긴 부위에 핫파스를 사용하면 염증을 더욱 가속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사용을 피해야 한다. 반대로 관절염, 신경통 부위에 쿨파스를 붙인다면 통증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상승시키게 된다.
- 소염진통의 기본은 급성기에는 환부를 식혀주고 이후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즉,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로 차갑게 해주고 부기가 빠져도 통증이 계속되면 핫파스를 붙인다.
- 맨소래담 로숀 등 액상 진통소염제와 붙이는 파스의 기본적인 효과 차이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