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 수요일

사람의 됨됨이

사람의 됨됨이

사람의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박경리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중-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 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 중-

공자孔子의 후회

공자孔子의 후회

공자(孔子)의 후회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나가 쌀을 구해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끝을 스치는 밥 냄새에 밖을 내다봤는데 마침 "안회"가 밥솥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집어먹고 있는 중이었다.

"안회"는 평상시에 내가 먼저 먹지 않은 음식에는 손대지 않았는데 이것이 웬일일까? 지금까지 "안회"의 모습이 거짓이었을까? 그때 "안회가 밥상을 공자 앞에 내려놓았다. 공자는 안회를 어떻게 가르칠까 생각하다가 한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보았는데 밥이 다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 지내라고 하더구나"

공자는 제사 음식은 깨끗하고 아무도 손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안회"도 알기 때문에 그가 먼저 밥을 먹은 것을 뉘우치게 하려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안회"의 대답은 오히려 공자를 부끄럽게 했다.

"스승님, 이 밥으로 제사를 지낼 수 없습니다. 제가 뚜껑을 여는 순간 천정에서 흙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서 제가 그 부분을 이미 먹었습니다."

공자는 잠시 "안회를 의심한 것을 후회하며 다른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게 못 되는구나. 예전에 나는 나의 머리를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너희들은 알아두거라,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BLOG 글 옮김-

걱정 없는 사람

걱정 없는 사람

걱정 없는 사람

01.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테니까요.

02.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테니까요.

03. 그 마음이 진실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손해를 보고 답답할 것 같아도 그 마음의 진실로 곧 모든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게 될테니까요.

04. 누구 앞에서나 겸손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초라하고 부족한 것 같아도 그의 겸손이 곧 그를 높여 귀한 사람이 되게 할테니까요.

05.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주인이 될테니까요.

06.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테니까요.

07. 항상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아쉽고 아깝게 보여도 양보받은 사람들의 고마운 마음이 더 큰 양보와 존경을 불러올 테니까요.

08.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속도 없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여도 그의 감사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각박한 마음을 녹여줄 테니까요.

09. 마음속에 늘 믿음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오해 받거나 박해를 받더라도 머지않아 진실은 밝혀지고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게될 테니까요.

10. 매사를 미리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남들처럼 즐기지 못하고 일만 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모든 일이 다 되어 있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11. 고통이 영혼을 숭고하게 만드는 영약이라고 믿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너무 괴롭고 힘들어 보여도 이겨낸 후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게될 테니까요

-BLOG 글 옮김-

열시간의 고민보다

열시간의 고민보다

열시간의 고민보다

한 시간의 산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책장을 덮듯 하던 일을 덮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시 잊고 가볍게 산책을

다녀 오는동안

우리가 덮어 두었던 것들은

제 스스로 발효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내려놓는 것도 알아야

언덕 너머의

삶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김미라 오늘의 오프닝 중-

"

어느 버려진 어머니의 일기

어느 버려진 어머니의 일기

어느 버려진 어머니의 일기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요양원)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같은 가난만 물려 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단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 말라 비틀어진 젖꼭지 파고 들던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마음 한번 삭혀 참고 말지

흑여 에미 혼자 버려 두었다고 고우디고운 마음 다치지 말거라. 네 녀석 착하디 착한 심사로 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

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있으니 에미 걱정일랑은 아예 말고 네몸 건사 잘 하거라

살아 생전에 네가 가난 떨치고 살아 보는 것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은 없다.

행복하거라 아들아

네 곁에 남아서 짐이 되느니 너 하나 행복할 수만 있다면 여기가 지옥이라도 나는 족하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BAND 글 옮김-

하늘같은 마음

하늘같은 마음

하늘같은 마음

하루에도 몇번씩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하늘같이 예쁘게 살아보려고,

얄미운 마음이 생길때면

하늘을 수도없이 올려다 봅니다.

뭉개구름 바람에 흩어지듯

미운마음 하늘같은 마음 되려고

푸른바다 처럼 맑은 파아란 하늘

위에 두둥실 떠 다니는 구름이

내 마음을 내 속마음을 어찌 아는지,

얄미운 얼굴하나 덩그러니 그려놓고

하나 하나 흩어 버리며 살라 합니다.

아픈마음 설움의 마음 들때마다

먹구름 달려와 천둥번개 소리내며

하나 둘 잊으며 살으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들땐 하늘같은 마음으로 살라고,

한 낯에 소낙비 지나간 자리 동산

위에 예쁜 무지개 드리워 한 아름

품에 안겨주십니다.

미워말고 서러워말고

하하호호 웃으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 보라고,

이렇게 하늘을 이 시간에도

올려다 봅니다.

하늘같이 살아가려고 말 입니다.

-마리사 피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중-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 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의 정거장’ 중-

좋은 글은 마음에 새겨야 한다

좋은 글은 마음에 새겨야 한다

좋은 글은 마음에 새겨야 한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 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돈으로 결혼한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먹이가 있는 곳에 틀림없이 적이 있으며 영광이 있는 곳에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BAND 글 옮김-

이른 새벽 눈을 뜨면

이른 새벽 눈을 뜨면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확신을 갖는일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서

가치있는 사랑을 하는것이

최고의 삶이고

행복이라고 합니다.

-‘하루의 행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