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5일 목요일

마음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

마음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

마음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

늘 콩알 몇 개를 소중하게 품고 다니는 어머니가 있었다.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고 설상가상으로 가해자로 몰려 모든 재산을 빼았기고 맨몸으로 길거리로 쫓겨났다.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인 형제를 데리고 너무나도 힘겨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남의 집 헛간에 세 들어 살며 일을 찾았고, 자연히 살림은 초등학교 3학년 형이 맡았다.

그런 생활이 반년. 그러나 아무런 직장생활 경험이 없는 어머니가 죽도록 일을 해도 살림이 비참할 정도로 어려웠다.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세상이 원망스러워서 어머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죽기로 했다. 아니,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일을 나가면서 어머니는 오늘은 집에 오는 길에 약을 사 와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래도 죽는 날까지 아이들을 굶길 수가 없어서 냄비에 콩을... 넣어 두고 집을 나서면서 맏이에게 메모를 써 놓았다.

"형일아, 냄비에 콩을 조려서 저녁 반찬으로 먹어라. 물을 넣고 삶다가 콩이 물러지면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엄마가."

계획대로 그날 어머니가 남몰래 수면제를 사 들고 돌아 왔다. 두 아이는 나란히 잠들어 있었는데 맏이의 머리맡에 "엄마에게!" 라고 쓰인 편지가 있었다.

"엄마, 엄마가 말한 대로 열심히 콩을 삶았어요. 오래 삶아서 콩이 물렁해졌다고 생각했을 때 간장을 부었는데 형민이가 \형! 너무 딱딱해서 잘 못 먹겠어.\ 하며 안 먹었어요. 그래서 반찬도 없고 거의 맨밥만 먹었어요. 엄마, 내일 새벽에 나가시기 전에 저 깨워서 콩 잘 삶는 법 꼭 가르쳐 주세요."

편지를 읽고 어머니는 한 대 얻어맞은 듯했다. "아, 저 어린것이 이토록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구나.

"콩 하나라도 열심히, 동생 입맛에 맞도록 삶아 보려는 아들의 의지가 너무나 기특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어머니는 사 왔던 약봉지를 치웠다. 아들의 삶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게 할 수 없었다. 어머니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살아 보기로 작정했다.

그 어머니는 콩알 몇 개를 지갑에 넣고 다니며 힘들 때마다 꺼내 보고 아이들을 생각한다고 했다. "콩알만큼의 희망이라도 있으면 살아야지요. 하지만 따져 보면 콩알만큼의 희망이 아니라 호박만큼의 희망이지요. 제게 우리 아들이 있고 제 몸이 더 나빠지지 않고," 말하면서 어머니는 밝게 웃었다.

-Story 글 옮김-

당신이 이별하자 했을 때,

당신이 이별하자 했을 때,

당신이 이별하자 했을 때,

그러지 못하겠다고 말했던 밤.

홀로 견뎌내기 위한 시간들이

두려웠기 때문은 아니다.

다 해주지 못한 마음이 남아 있었다.

어찌 그 마음을 보지 않고서

당신은 자꾸 떠나려 했는지 알 수 없어 서럽던 밤.

더 이상 변명을 할 수 없을 때

사랑은 끝나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

내가 아는 지금의 계절은 겨울의 끝.

확실히 이별은 계절을 포함한다.

다시 그 계절과 함께

이별의 기억도 찾아오는 것이다.

네가 떠나던 그 차가웠던 계절 이후,

나는 자주 추운 계절에 앓아누웠다.

-‘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 중-

바람의 길로라도

바람의 길로라도

바람의 길로라도

아스팔트 고속도로가

우리 사랑이 갈 길이 아니라면

아스팔트 지방도가

우리 사랑이 갈 길이 아니라면

비포장 넓은 도로가

우리 사랑이 갈 길이 아니라면

나무와 나무 사이 오솔길이

우리 사랑이 갈 길이 아니라면

그대여,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두 박자 심장소리에 담고서 가자.

바람의 길로라도

바람의 길로라도

그대여,

우리는 가자.

"

-오늘도 마음에 중-

"

흐린 세상 건너기

흐린 세상 건너기

흐린 세상 건너기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불행도 위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주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어차피 여러 가지 형태의 불행을 감내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불행이란 알고 보면

행복이라는 이름의 나무 밑에 드리워진

행복만한 크기의 나무그늘 같은 것이다.

-이외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고정관념은 징크스와 비슷합니다.

징크스는 몇 번의 사소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신념의 일종입니다.

어떤 속옷을 입었는데

일이 잘 풀렸던 경험이 뇌리에 새겨져

마치 속옷이 행운을 가져다 준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켜 징크스를 만들어 냅니다.

고정관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얻어진 지식이

마치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지식처럼 여겨져

고정관념을 형성 시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유연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눈을 가린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세요.

이전에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들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서동식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중-

"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자기 결정의 원칙

자기 결정의 원칙

자기 결정의 원칙

• 지금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것이다.

• 문제는, 우리들 대부분이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는데 있다.

• 모든 안락함은 대가를 요구한다.

• 증오하면서도 그 일터를 떠나지 못하는 것은 떠나고 싶지 않은 것이다.

• ‘시간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그 일이 당신에게 중요치 않다는 의미이다.

• 스트레스는 ‘아니오’라고 말하고 싶은데 ‘예’라고 말할 때 발생한다.

• 마음 속으로 다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그렇게 실천하면 된다.

• 보상에 대한 기대는 일에 대한 기쁨과 열정을 일에 대한 의무로 바꾼다.

• 참고 견딘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 자신을 위해 행하라.

• 익숙한 것과 남들이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당신의 인생을 맡기는 것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고 자기기만이다.

• 우리의 진정한 삶은 내일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진행되고 있다.

• 행복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자에게 주어지는 보너스이다

-Story 글 옮김-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해암 ‘깨어 있는 하루’ 중-

용서와 사랑

용서와 사랑

용서와 사랑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웃집에 가서 낫을 빌려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뒤, 그 이웃이 호미를 빌리러 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호미를 챙겨주었습니다. 이웃이 가고 난 후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은 우리에게 빌려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빌려주어야 하나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 이웃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복수와 증오란다. 하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어떠했든지 상관없이 필요할 때 도울 수 있는 것은 용서이자 사랑이란다.

지금 내 마음에는 어떤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나요? 용서와 사랑은 복수와 증오의 마음을 덮을 수 있다고 합니다.

-Vingle 글 옮김-

서산대사의 解脫詩

서산대사의 解脫詩

서산대사의 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겠소.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 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깜깜한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겠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서산대사-

자기 삶을 당당하게 가꾸는 십계명

자기 삶을 당당하게 가꾸는 십계명

자기 삶을 당당하게 가꾸는 십계명

누구나 인정할 만한 권위를 쌓아라. 그래야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위대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01. 힘차게 일어나라.

02. 당당하게 걸어라.

03. 오늘 일은 오늘 끝내라.

04. 시간을 정해놓고 책을 읽어라.

05. 웃는 훈련을 반복하라.

06. 좋은 말을 하는 훈련을 하라.

07. 하루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하라.

08.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라.

09.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

10. 매일매일 점검하라.

-Vingle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