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울타리

울타리

울타리

사람들은 울타리를 쳐서 동물들을 가두어 놓고 동물원이라 부르고, 꽃과 나무를 심어 놓고 울타리로 경계를 삼아 식물원이나, 수목원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울타리를 통해 안과 밖을 나누면, 동물원이 되고 식물원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울타리를 쳐놓고 동물원이나 식물원이라 부르는, 그 곳 안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이 많을까요?

동물원이나 식물원으로 불리지 못하는, 울타리 밖 세상에 사는 동•식물이 많을까요?

당연히 울타리 밖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울타리로 경계를 세워두고 동•식물들이 훨씬 적게 살아가는 곳을 동•식물원이라 부르고 있고,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는 진짜 동물원과 식물원은 그렇게 부르고 있지 않습니다.

울타리를 쳐서 동물원과 식물원을 구분 짓지만 않으면, 이 세상 모두가 동물원이고 식물원이 될 수 있듯이, 내 마음 속에 내 것과 네 것 이라는 소유의 울타리를 허물어 버리게 되면, 전체를 소유할 수 있는 무소유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지광 스님-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내 주변에 나쁜 친구를 가려내기 전에

나 자신이 과연 남에게

좋은 친구 역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 봐야 합니다.

허물을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좋은 친구를

만날수 있는 그런 바탕이

준비 되어 있는가 아닌가를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좋은 친구란,

나를 속속들이 잘 알고,

나를 받아 주고

세상에선 다 내 치더라도

나를 이해해 주는

마음의 벗입니다.

좋은 친구란

내 모자람을

채워주는 존재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부족합니다.

그것을 내 친구가 채워 줍니다.

좋은 친구는 먼 데 있는게 아니라

바로 가까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지닌

좋은 요소, 좋은 향기를

내가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부부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어떤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상호간에 보완해 주는 것입니다.

완전한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좋은 친구는 우리의 생에서

가장 귀중한 자산 입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 입니다.

그런 친구를 가졌다면

인생 자체가 든든해 집니다.

친구란 나를 먼저 주어야 만이

다가 갈 수 있는 존재인거 같습니다.

이런 친구가 내 곁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이성을 떠나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진정한 친구를 가졌다는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법정 스님-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름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구인가에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최복현 마음의 길동무 중-

"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

당신은 세상을 살아간다

당신은 이 우주의 하나의 고유한 안.테.나 이다.

당신의 생각이란 주파수가 우주로 보낸다.

그렇게 보내버린 주파수는 다시 당신에게 돌아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만든다.

즉, 당신에게 일어난 일은

모두 당신이 만들어 낸일이다.

운명은 당신이 만든다고도 할수 있다.

좋음,행복,기쁨 등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면

우주는 바로 응답하여 좋은 일을

일어나도록 하며 행운을 만든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센 주파수는

바로 사랑이다.

사랑을 하면 행복해진다.

"

-The Secret 시크릿 중-

"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바닷가 시골 그 작은 동네에서 발가 벗고 자란 보잘 것 없는 아이였음을 생각합니다.

내가 글을 쓸 때는 늘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소박하고 성실하게 쓰신 아버지의 일기를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내가 일을 할 때는 늘 어머님을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일을 합니다.

내가 공부를 할 때는 늘 나를 격려해 주신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그 부드러운 목소리와 신뢰의 눈빛을 떠올리면서 공부를 합니다.

내가 사랑을 할 때는 가장 깊이 사랑한 어느 순간을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랑이 그 깊이와 넓이에 닿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사랑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만날 때는 한 친구의 우정을 생각합니다. 그 친구와 우정처럼 믿음이 있고 순수하고 진지한지를 생각하면서 사람을 만납니다.

내가 길을 걸을 때는 옛날 사람들의 발걸음을 생각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산 넘고 물 건너 몇 달 몇 년을 걸어간 옛 사람들의 발길을 생각하면서 길을 걸어갑니다.

내가 이별을 할 때는 내가 겪은 이별의 아픔을 생각합니다. 그아픔이 그에게 없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이별의 소식을 전합니다.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

"

애기똥풀이 하는 말

애기똥풀이 하는 말

애기똥풀이 하는 말

내 이름 너희들의 방언으로

애기똥풀이라 부르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내 몸 꺾어 노란 피 내보이며

노란 애기똥을 닮았지, 증명하려고는 마

너희들이 명명한 가벼운 이름, 더 가벼운 손짓에

나는 지금 상처받고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어

너희들 속에 생명이 있다면

내 속에도 뜨거움이 있고

너희들이 이 땅에 존재한다면

나도 이 땅에 뿌리내리고 있어

이제 우리 서로 사랑하기로 해

내 너희들... 착한 자연이 되듯이

너희들도 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줘

너희들의 방언으로 내 이름 부르기 전에

이제는 내 방언에 귀 기울여 줘

내 얼마나 아름다운 빛깔과 향기로

너희들의 이름 부르고 있는지 아니

귀 기울여 줘, 내가 부르는 너희들의 이름을

친구라고 부르는 너희들의 이름을

-정일근(시인)-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 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이 좋다.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 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세련된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 형제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자기 일에 만족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기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노래를 썩 잘하지는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책을 가까이 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고 철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손수 차 한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다.

하루 일을 시작하다가 앞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때에 맞는 적절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녹일 줄 아는 사람이 좋다.

-헨리 나우웬-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들이 없을 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괴로웠듯이, 사람으로 인하여 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랍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사람 때문에 슬프고 괴로운가요? 고통은 살아있는 사람의 특권이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 그 사람을 축복해 보세요.

먼저 당신의 마음속에 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 함께 더불어 살아 갈 더욱 빛이나는 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 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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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희 아름다운 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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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원력이라는 말로 풀이하기도 한다. "인생은 원력을 머금고 그를 실현하는 과정"이라 한

꿈을 원력이라는 말로 풀이하기도 한다. "인생은 원력을 머금고 그를 실현하는 과정"이라 한다.

꿈을 원력이라는 말로 풀이하기도 한다. "인생은 원력을 머금고 그를 실현하는 과정"이라 한다.

원력이란 내가 실현하고 싶은 꿈이라 한다면, 원력과 꿈이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특징은 정성스러움과 감사함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고 과감히 말할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듯이 정성스러운 마음, 항상 감사 속에 사는 사람들은 하늘을 감동케 한다.

-지광 스님-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

의문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어떤 인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이 세 가지였습니다.

",

왕은 많은 학자들과 신하들이 갖가지 해답을 제시했으나, 마음을 흡족케 할 답은 없었습니다.

급기야 왕은 성자로 잘 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가 답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런 대답 없이 밭만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달려 나왔습니다. 왕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 주고 정성껏 돌보아 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왕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던 신하였습니다. 그는 왕의 간호에 감격해 원한을 잊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다시 왕은 은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은자는 이미 해답이 나왔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존재는 자신이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단편 ’세 가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