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9일 월요일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 있다. 아주 작은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 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불행도 위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 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불행도 위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주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어차피 여러가지 형태의 불행을 감내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불행이란 알고 보면 행복이라는 나무 밑에 드리워진 행복만한 크기의 나무그늘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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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흐린 세상 건너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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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 중-

움막의 웃음소리

움막의 웃음소리

움막의 웃음소리

조선시대 숙종 임금이 어느날 야행을 나갔다가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다.

다 쓰러져 가는 집들을 보며 혀를 차고 있는데 어느 움막에서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집이 있었다. 기와집이 즐비한 부자 동네에서도 듣지 못했던 웃음 소리에 숙종은 어리둥절했다. 숙종은 그 까닭을 알아보기 위해 움막에 들어가 주인에게 물 한 사발을 청했다.

그 사이 문틈으로 방안을 살펴보니 수염이 허연 할아버지는 새끼를 꼬고 올망졸망한 어린 아이들은 짚을 고르고 있었다. 할머니는 빨래를 밟고 부인은 옷을 깁고 있었다. 그런데 모두들 얼굴 표정이 어찌나 밝고 맑은지 도무지 근심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다.

숙종이 주인에게 물었다.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소? 밖에서 들으니 이곳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더이다.”

그러자 주인은 말했다. “이렇게 살아도 빚 갚아 가며 저축도 할 수 있으니 어찌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절로 웃음이 나는가 봅니다”

궁궐로 돌아온 숙종은 금방 쓰러질 듯한 움막집 에서 살며 빚도 갚고 저축도 한다는 말이 의아해 주인이 몰래 돈을 감춰 둔 것은 아닌지 아랫사람을 시켜 알아 보았다. 하지만 조사 결과 그 집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숙종은 다시 그 집을 찾아가 주인에게 예전에 했던 말의 뜻을 물었다. 주인은 웃으며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부모님 봉양하는 것은 곧 빚을 갚는 것이고 제가 늙어서 의지할 아이들 을 키우니 이게 바로 저축이 아니오? 어떻게 이 보다 더 큰 부자일 수 있겠습니까?”

명심보감 성심편에 보면 黃金(황금)이 未貴(미시귀)요 安樂(안락)이 値錢多(치전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황금이 귀한것이 아니고 편안하고 즐거움이 돈보다 값어치가 많다라는 뜻이다.

-Story 글 옮김-

인간의 여섯가지 감옥

인간의 여섯가지 감옥

인간의 여섯가지 감옥

우리는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특히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못말린다.

둘째는 "비판"의 감옥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지 마라.

셋째는 "절망"의 감옥이다.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 불만으로 절망한다.

넷째는 "과거지향"의 감옥이다. 지나버린 옛날이 좋았다고 얽메여 현재를 낭비한다.

다섯째 "선망"의 감옥이다. 내가 가진 떡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본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배아프고 헐뜯고 싶다.

사람은 여기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정헌영 ‘이 작은 행복 속에’-

행복한 생각이 행복한 말을 만든다

행복한 생각이 행복한 말을 만든다

행복한 생각이 행복한 말을 만든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지나치게 믿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말과 행동으로 옮긴다.

그러나 실제로 말과 행동은

훨씬 미묘하고 변하기 쉬운 것이다.

인간은 말과 행동으로 어렵지 않게

자신이 원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둘 수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도 따지고 보면

말이나 행동에 의해 생겨난다.

한 사람의 상황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드는 말의 마력은

정말 헤아릴 수도 없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말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말은 생각의 발현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말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생각에서 나온다.

-리처드 칼슨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중-

정저지와井底之蛙

정저지와井底之蛙

정저지와(井底之蛙)

우물안의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말해 줄 수 없다는 뜻으로, 중국 고사 장자에 나오는 말입니다.

내가 보는 세상이 가장 크고 알고 있는 세상이 가장 위대하고 뛰고 있는 시간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이 우물 속에서 보는 하늘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진짜 하늘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우물속에 있는 개구리에게는 바다에 대하여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 개구리는 자신이 살고 있는 우물이라는 공간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여름만 살다가는 여름 곤충에게는 찬 얼음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편협한 지식인에게는 진정한 도의 세계를 설명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장자는 이 고사를 통해 3가지의 집착과 한계를 파괴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1. 자신이 속해 있는 공간을 파괴하라.

2. 자신이 살아가는 시간을 파괴하라.

3.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파괴하라.

즉,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는 공간에 구속되어 있고 여름 벌레는 시간에 걸려 있고 지식인은 지식의 그물에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 세가지 그물에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량한 학벌과 지식으로 어느 누구의 말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지식의 그물. 좁은 회사와 연줄에 얽혀 있는 공간의 그물.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고 멀리내다볼 줄 모르는 시간의 그물.

이런 그물들을 걷어내지않는다면, 진정한 승자로 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내가 보는 하늘 만이 옳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보는 하늘도 인정해주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BAND 글 옮김-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 인사를 안 할 수도 있고, 내 욕을 할 수도 있고, 날 싫어할 수도 있고, 내가 최선을 다했음을 못 알아줄 수도 있고, 오히려 비웃을 수도 있다는 것.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사정에 따라 그를 만나고 싶은 순간에 못 만날 수도 있고, 그에게 나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러면 잠깐 내 존재를 소홀히 여기거나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가 나를 만나도 피곤하고 지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가 날 싫어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일에 지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그래서 때로 “힘들겠구나” 한 마디 외에는 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 되는 순간이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의해 그럴 수 있다는 것.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 날 완벽하게 사랑해 줄 사람도 없고 단지 사람들은 현재 그 시점에서 자기에게 더 중요한 것에 마음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어떤 경우에도 상처를 덜 입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애적인 존재다. 하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인해 조금 더 인간다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상처는 치유되고 사랑도 굳건해지지 않을까.

-양창순-

내 나이 가을에서야

내 나이 가을에서야

내 나이 가을에서야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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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대사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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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권-

힘들 때 보는 비밀 노트

힘들 때 보는 비밀 노트

힘들 때 보는 비밀 노트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어떤 사람 부럽지 않습니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 목숨입니다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자

하루를 마감할 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BAND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