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일 월요일

귀와 눈은

귀와 눈은

귀와 눈은

마음을 만드는 도구다.

마음의 상태를

드러내는 것은 입이다.

우리는 입과 귀와 눈,

이 세 가지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닫고 열 수 있는 문이다.

좋은 것은 문을 열고,

나쁜 것은 문을 닫으라.

"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중-

"

술도 익어야 맛이 나고,

술도 익어야 맛이 나고,

술도 익어야 맛이 나고,

된장도 숙성해야 맛이 나고,

밥도 뜸이 푹 들어야 맛이 있듯이

인생도 늙어야 제 맛이 나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이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자꾸 옛 것에 집착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때

나이 들어서도 좋은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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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건 서러운 게 아닙니다.

"

-인생수업 중-

"

그리움 죽이기

그리움 죽이기

그리움 죽이기

칼을 간다

더 이상 미련은 없으리

예리하게 더욱 예리하게

이제 그만 놓아주마

이제 그만 놓여나련다

칼이 빛난다

우리 그림자조차 무심하자

차갑게 소름보다 차갑게

밤마다 절망해도

아침마다 되살아나는 희망

단호하게 한치의 오차 없이

내. 려. 친. 다.

아뿔사

그리움이란 놈,

몸뚱이 잘라 번식함을 나는 몰랐다

-안도현-

우리 아들이 꼭 온다고 약속했어

우리 아들이 꼭 온다고 약속했어

우리 아들이 꼭 온다고 약속했어

매년 5월 7일, 다들 잠든 저녁.무의탁 노인 시설에 거주하시는 김미순(가명) 할머니는 어김없이 큰 보자기를 꺼내들어 짐을 쌉니다. 속옷 한 장 양말 한 짝 까지 그리고 할머니의 당뇨병 약까지, 행여 빠진 게 있는 건 아닐까 할머니의 곱아든 손마디로 짐을 몇 번이나 다시 싸고 풀면 어느새 날이 샙니다.

5월 8일 아침 해가 아직 머리를 내밀지도 않았을 때 할머니께서는 대문 앞까지 무겁지도 않은 짐 보따리를 힘겹게 옮겨놓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털썩 웅크려 앉습니다.

"할머니 오늘 누가 아침 일찍 오세요?"

"응 우리 아들이 어버이날이라고 나 데리러 올 거야."

오지도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할머니께서는 그렇게 하루 종일 웅크려 앉아 계십니다. 할머니는 식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밥 먹는 도중에 아들이 오는 것을 못 보면 안 된다며 막무가내로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해가 완전히 사라지고 밤하늘이 가장 차가워질 무렵에서야 할머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숙소로 들어가십니다.

올해 어버이날에는 그런 할머니 모습마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작년 90세 연세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20년 세월동안 단 한 차례도 찾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던,콘크리트 바닥은 이제 차갑기만 합니다.

이제 그 슬픈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되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왜 이리 할머니가 보고 싶을까요?

-정순옥(새벽편지 가족)-

오늘도 우리들은 어제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집을 나서고 세상과 부딪히며 버거워하다 피곤한

오늘도 우리들은 어제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집을 나서고 세상과 부딪히며 버거워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한다.

오늘도 우리들은 어제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집을 나서고 세상과 부딪히며 버거워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고단한 일상이지만 굳이 누군가에게 말하지는 않았어도 나 혼자 아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꿈, 자신만의 꿈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다.

미래는 자신에게로 오는 길을 누구에게도 쉽게 허용하지 않기에 그 꿈들이 예상치 못한 바람에 이리저리 휘청 거릴 수는 있을지라도 결코 꺾이지는 않을 것이다.

영원히 손에 닿지 않을 것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질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그곳에 가 닿아 꼭 이루어 지리라는 작지만 분명한 희망이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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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위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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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처음이 어렵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어렵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어렵다.

하지만 한번 해보면 모든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직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고

나는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본래 위대한 일은 처음에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한번 용기를 갖고 시작한 데서 이루어졌다.

처음부터 쉬운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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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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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세워 자부심 갖기

자존감 세워 자부심 갖기

자존감 세워 자부심 갖기

자존감을 바로 세운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과 숨기고 싶은 단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할 수 있는 것, 적어도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뒤떨어지지 않는 점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다.

그렇게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열등감을 극복하면서 원하는 이상을 추구할 때 자존감은 강화된다.

물론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도 상처는 받는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남이 준 상처가 늪이 되어 자기 자신을 빨아들이게 내버려 두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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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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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별종

세상을 바꾸는 별종

세상을 바꾸는 별종

일사불란한 꿀벌들 중에도 5%는 따로 논답니다.

"

이런 벌을 날라리 벌 이라고 하는데 입맛도 까다로워 혼자 멀리 날아가 별난 꽃을 찿는다네요.

",

"

가까운 꽃무리에서 더 이상 꿀을 찿지 못해 모두 굶주리고 있을 때, 날라리 벌 이 찿아낸 멀리 있는 꽃이 나머지를 살립니다.

",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한 번쯤 일탈해보십시오. 날라리라고 손가락질 좀 받으면 어떻습니까. 그 일탈이 새로운 길을 열어줄지 모릅니다.

-‘생각의 정거장’ 중-

하루 살이

하루 살이

하루 살이

이래도 하루

저래도 하루면

그냥 즐겁게 보내야하리

달라질 것도 없고

나아질 것도 없다면

그냥 웃으며 살아야하리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모든게 순리라면

굳이 마음 졸일것도

흔들릴 것도 없지 않은가

이루어 질 일은 이루어지고

안 될 일은 안되는 것을

쥐어잡은 손아귀

힘 풀면 그뿐 아닌가

웃으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너무

소중한 하루

-전순옥-

힘들 땐 3초만 웃자

힘들 땐 3초만 웃자

힘들 땐 3초만 웃자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하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 하나 삶이 힘겹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처럼

인상을 쓰는 사람이 있다.

많은 현인들이 말하길 "인생은 짧다"고 하는데,

그 짧은 삶을 인상을 구기며 살 필요가 있을까?

남들도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웃을 수 없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웃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아닐까.

어느 사찰의 스님들은 둥글게 둘러앉아

소리 내어 웃는"웃음 치료"라는 걸 한다.

이 웃음 치료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종이 울리면 일제히 웃는 것이다.

그 자리에 모인 스님들은

기분이 좋건 나쁘건 무조건 웃어야 한다.

웃음의 감정은 곧바로 주위로 전염되면서

스님들은 정말 좋아서 즐겁게 깔깔 웃는다.

이런 스님들을 생각하며

이렇게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금 자신만이 너무나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거울 속의 자신을 향해 한번 웃어보자.

그 웃음으로 인해 하루의 기분이 바뀔 것이다.

어깨 힘을 빼고,눈을 지그시 감고,

편안하게 웃어보자.

얼굴을 활짝 피고 웃는 것을 반복해보자.

이것을 3초씩 반복하다 보면

아주 좋은 "뇌 운동"이 된다.

그런 후에 본격적으로 웃어보자.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웃으면서 계속 뇌에 집중을 하면

뇌와 가슴이 하나로 연결된다.

가슴에 있는 에너지의 샘이 열리면서

아주 순수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진다.

이 에너지에는 몸과 마음의 부정적인 기운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어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제 기쁨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에게 속삭이자.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

-‘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