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6일 목요일

9월 13일 오늘의 꽃

9월 13일 오늘의 꽃

9월 13일 오늘의 꽃

이 름 : 버드나무(Weeping Willow)

학 명 : Salix koreensis

과 명 : 버드나무과

분 포 : 한국·일본, 중국 북동부

서 식 : 들과 냇가

크 기 : 높이 약 20m, 지름 약 80cm

개 화 : 4월

꽃 말 : 솔직(honesty)

버들·뚝버들이라고도 한다. 들이나 냇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80c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밑으로 처지고 털이 나지만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2cm, 나비 7∼2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10mm이고 털이 없거나 약간 난다.

꽃은 4월에 유이꽃차례로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길이 1∼2cm이며 꿀샘과 수술이 2개씩이고 수술대 밑에는 털이 난다. 암꽃은 길이 1∼2cm이고 1∼2개의 꿀샘이 있다. 꽃대에 털이 나고 포는 녹색의 달걀 모양이며 털이 난다. 씨방은 달걀 모양으로서 자루가 없으며 털이 나고 암술대는 약간 길며 암술머리는 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5월에 익으며 털이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가로수와 풍치목으로 심으며 나무껍질을 수렴제·해열제·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그대가 있음으로

그대가 있음으로

그대가 있음으로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때문에

억새풀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그대로 인하여 더욱 진해지고

슬픔이라 할 수 있는 눈물조차도

그대가 있어 사치라 한다

괴로움은 혼자 이기는 연습을 하고

될 수만 있다면

그대 앞에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싶다

나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그대의 언어들

아픔과 비난조차도 싫어하지 않고

그대가 있음으로 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감당하며 이기는 느낌으로

기쁘게 받아야지

그대가 있음으로

내 언어가 웃음으로 빛난다

-박성준 ‘그대가 있음으로’ 중-

사람이면

사람이면

사람이면

누구나 다 메고 다니는

운명자루가 있고

그 속에는 저마다 각기

똑같은 수의 검은 돌과 흰 돌이

들어 있다더구나.

검은 돌은 불운,

흰 돌은 행운을 상징하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일은

이 돌들을 하나씩 꺼내는 과정이란다.

아마 너는 네 운명자루에서

검은 돌을 몇 개 먼저 꺼낸 모양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남보다 더 큰 네 몫의 행복이

분명히 너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장영희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

우리는 무식한 부부

우리는 무식한 부부

우리는 무식한 부부

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 말로는 다들 직업에 귀천이 없다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칭 노가다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를 남편으로 둔 나는 그가 하는 일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고 어쩌다 친정엘 가도 풀이 죽는데,

‘남들은 내 남편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마음에 가끔 길을 가다가도 신축 중인 건설 현장을 보게 되면 걸음을 멈추고 ‘내 남편도 저렇케 일하겠지‘ 하는 생각에 눈시울을 적시곤 한다.

며칠 전 남편이 좋아하는 우렁이를 사려고 시장엘 갔다. 우렁이를 사고 막 돌아서려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온듯한 남자 둘이서 토시를 가르키면서 "이거 얼마예요?" 하고 서투른 우리말로 물어 보는게 아닌가. 아줌마가 천원이라고 답하자 그 두사람은 자기네 말로 뭐라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게 보였다. 아마 비싸다는 표정인 거 같았다.

그 순간 나는 선량한 두 사람을 보고 이국 땅에 와 천대 받으면서 일하는 외국 근로자의 입장을 생각했고 또한 힘들게 일하는 내 남편이 잠깐이나마 그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은 햇빛이 따갑게 내리길래 널었던 이불을 걷으로 옥상에 올라 갔다가 무심코 하늘을 보는데 "화인건설" 이라고 쓰여진 곤돌라가 눈에 띄었다.

언젠가 남편이 일하는 곳을 알려준 적이 있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일하고 있는 현장인거 같아 나는 열심히 그 곤돌라 밑으로 남편 옷 색깔을 찾아 보았다. 아! 조그맣게 남편이 보였다. 위험한 난간에서 나무 기둥을 붙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망치로 못을 치고 있었다. 탕!탕! 못치는 소리도 들려왔다

그 순간 나? 울고 말았다. 왜 내 남편은 더운 날 저렇게 땡볕에서 일을 해야만 처 자식을 먹여 살릴 수 있을까. 꼭 저렇게 힘들게 일해야 하나. 내려오는 계단에서 이불을 싸안고 오다가 그렁거리는 눈물 때문에 넘어 질 뻔 했다.

저녁을 먹고 남편에게 "다리 주물러 드릴께요 이쪽으로 누우세요" 했더니 눈이 동그래 졌다. 별일 다 보겠다는 표정이다. 나는 다리를 주무르면서 "당신 오늘 6층에서 일했죠" "어, 어떻게 알았어?" 했다.

"오늘 이불 걷다가 봤어요, 우리 옥상에서 바라보면 왼쪽 끝에서 일했죠?" 했더니 "응" 하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마도 자기가 고생하는 걸 내가 본게 못마땅한 것 같았다. "냉커피 한잔 드릴까요?" 했더니 "아 타주면 잘먹지" 한다. 사실 남편이 저녁 늦게 커피를 부탁하면 거절 했었다. 그다지 커피를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밤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자는 편이기 때문이다. 언제인가 밤에 커피를 마신 뒤 새벽까지 뒤척이더니 일 나갔다가 어지럽다고 그냥 집에 온 적이 있은 뒤부터 나는 되도록 늦은 커피는 타주지 않는다.

내 마음을 아는 남편은 "내일 일 못 나가면 어쩌려고 커피를 타주지"했다. "아유 뭐 어때요 하루 쉬면 되지 뭐" 했더니 남편은 빙긋 웃으면서 "우리 블랙 커피 한번 마셔 볼까?" 하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었다.

"테레비 같은 데서 블랙커피 마시는 사람들 보니까 유식해 보이더라" 나는 웃음을 참으면서 정말로 설탕과 프림을 빼고 남편에게 블랙 커피를 내밀었더니 한모금 마신 남편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아우,무식한게 차라리 낫겠다. 못 마시겠다.우리 무식하고 말자" 하는게 아닌가. 하긴 블랙커피를 마신다고 모두 유식하면 무식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부부는 무식할 정도로 큰 소리로 웃었다. 잠자리에 누운 남편은 "당신 이번에 돈나오면 바지 하나 사 입어. 거 왜 당신은 멋을 안부리는 거야? 옆집 진영이 엄마 같이 야들 야들한 바지 하나 사입어"했다.

"참 누군 못 사 입어서 안 입는줄 아세요? 당신 땡볕에서 땀 흘리며 번 돈으로 어떻게 비싼 옷을 사 입어요?" 했더니 "다 당신하고 윤정이 위해 일하는데 뭘 그래. 이번 달에 사입어 파마도 좀 하고"

나는 그만 목이 메었다. 그런 걸 행복이라고 말해도 좋으리라. 지체 높으신 사모님 소릴 못들어도. 어떤 비싼 보석 같은게 아니 더라도 잠깐씩 이렇게 느껴 지는 걸 행복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가끔 남편은 돈 많은 부모 못 만나 배우지 못해서 천대 받는 세상이 원망 스럽다고 울분을 토한 적이 있다.

그런 남편을 볼 때마다 나 또한 남편의 직업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렇게 오늘 같이 잠깐씩 느끼는 감사함으로 남편 직업에 대한 회의를 잊고 깊은 행복감에 젖어든다.

아, 내일 남편의 점심 반찬을 무엇으로 해 드릴까? 자칭 무식한 우리 부부의 초여름 밤은 시원하게 깊어간다.

-동서커피 문학상 입선작-

머리와 가슴

머리와 가슴

머리와 가슴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걱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여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질러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돌아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엄숙함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권위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친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앞서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같이 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현실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만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족도 좋아합니다.

머리는 받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주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감추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충고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눈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개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조화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후회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희망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큰일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작은 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판단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다리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곱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성공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

쿨한 부부로 사는 지혜

쿨한 부부로 사는 지혜

쿨한 부부로 사는 지혜

1. 자잘한 일에 핏대 높이지 마라.

핏대 올리다 보면 혈압만 오르고 남는 건 성질 더럽다는 소리만 듣게 된다. 늘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면 이것이다. 본질적인 것인가? 비본질적인가? 그러므로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주어라.

2. 습관은 무조건 존중해 주어라.

수 십 년 동안 안 고쳐진 게 지금 와서 갑자기 고쳐지겠는가? 나에게도 고쳐지지 않은 버릇이 있듯이 상대방에게도 버릇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라. 더군다나 습관과 인격은 다르지 않는가?

3. 웬만한 것은 빨리 잊어 버려라.

이렇게 물어 보아라. 무덤에 내려갈 때까지 간직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미리 털어 버려라. 그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4. 싸우려거든 징징거리거나 짜증만 내지 말고 분명히 화를 내라.

어설프게 봉합해 놓으면 병만 커진다.

5. 포기할 것은 일찍 포기해라.

고름이 오래된다고 살 되지 않는다. 더구나 내가 싫은 것은 상대방도 싫다. 그러므로 강요하는 습관을 버려라.

6. 바라는 게 있다면 솔직히 이야기해라.

어차피 상처받을 일이라면 은근히 기다리다. 스스로 상처받는 것보다 직접 거절당해 받는 상처가 더 떳떳하지 않는가?

7. 나와 다른 것에 속상해 하지 마라.

항상 부부가 같아야한다는 것처럼 큰 모순도 없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각기 다른 색이 조화된 데 있다. 더구나 물과 시멘트가 합쳐져서 콘크리트가 되지 않는가 말이다.

8. 역할분담을 분명히 해라. 업무규정을 가지듯 합의된 생활규칙을 가져라.

일테면 경제권은 누가 쥐고 용돈은 얼마를 써야 하며 시댁이나 친정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보다 명확하게 하라.

9. 홀로 서기를 미리 연습하라.

부부도 언젠가는 홀로 된다. 가끔은 떨어져도 보아라. 그리고 남자들은 요리하는 법을 여자들은 전기나 기구 다루는 것을 배워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10. 신랑과 신부, 남편과 아내로 보다는 영혼의 친구가 되어라.

그 때 비로소 서로를 속박하지 않으면서 친밀감은 배가된다.

-SNS 글 옮김-

복을 부르는 12가지 방법

복을 부르는 12가지 방법

복을 부르는 12가지 방법

01. 희망을 말하는 사람과 만나라.

희망의 나무에 희망의 꽃이 핀다.

02. 모든 것을 배타하지 말고 수용하라.

그 속에 복이 있다.

03. 소모적인 감정을 버려라.

정신적인 에너지 낭비는 생명 소모의 으뜸이다.

04. 언제나 밝게 웃어라.

멀리 있던 복도 나를 찾아 달려온다.

05.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라.

풍요가 나의 것이다.

06. 가화만사성 이다.

집안이 시끄러우면 될 일도 안 된다.

07. 인연처럼 값진 것도 없다.

인연을 악연으로 만들지 말라.

08. 말을 적게 하라.

말이 많으면 복은 나가고 경청하면 복이 온다.

09. 복은 덕을 통해 들어온다.

덕으로 공든 탑을 쌓아라.

10. 작은 일도 소중히 하라.

복을 받는 데는 크고 작음이 없는 법이다.

11.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라.

정성에는 기적의 열매가 들어있다.

12. 목에 힘을 주면 복이 빠져나간다.

아랫배에 힘을 줘라.

-Facebook 글 옮김-

생활 속 동의보감 처방전

생활 속 동의보감 처방전

생활 속 동의보감 처방전

01. 눈이 침침하면 결명자차를 드세요

02. 포도는 껍질까지 드세요.(골다공증 예방약)

03. 성인병 예방에 해바라기씨가 그만입니다.

04. 위장, 비장 기능이 약할 때 밤을 드세요.

05.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면 녹차 요구르트를 드세요.

06. 스트레스 해소에는 토란줄기가 그만입니다.

07. 신장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시세요.

08. 소변보기가 어려울 땐 가오리가 정말 좋아요

09. 피로할 때 인삼대신 잔대(일명백삼)를 드셔보세요

10. 고혈압이 걱정일 때 뽕나무차를 마시세요.

11. 기억력 증진에 오미자가 좋습니다.

12. 마음이 불안하고 장이 나쁠 때 사과파이를 드세요.

13. 무 꿀 즙은 감기 특효약이랍니다.

14. 몸의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 다시마를 많이 드세요.

15. 천식에 비파차 만한 게 없습니다.

16. 숙취엔 감식초를 드세요

17. 동맥경화 예방엔 귤이 좋습니다.

18. 잇몸이 약할 땐 숙지황을 드세요

19. 목이 뻣뻣할 땐 모과를 이용해 보세요.

20. 뱃속이 좋지 않은 분은 도토리묵을 드세요

21. 흥분성 신경쇠약에 연꽃씨가 잘 듣습니다.

22.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습니다.

23. 식초를 먹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24. 여드름이 많이 나면 삼백초차를 드셔보세요

25. 두통에는 들국화차를 마시세요.

26. 꿈이 많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차좁쌀을 달여 드세요

27. 요로결석을 풀어주는 데는 조기가 좋답니다.

28. 위, 십이지장궤양에는 율무차도 좋아요

29. 술 마신 다음날은 부추를 드세요.

30. 기관지에는 영지가 좋습니다.

31. 가래가 끓으면 살구씨 기름을 드세요.

32. 여름철 감기 인삼, 오미자차를 드세요

33. 당뇨병에 식초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34. 당뇨병엔 두릅나물이 좋습니다.

35. 당뇨병엔 가시오갈피를 드세요.

36. 소갈증(당뇨)엔 다래가 좋습니다.

37. 관절염엔 솔잎을 이용해 보세요.

38. 치질엔 모란꽃 끓인 물로 좌욕하세요.

39. 간경화엔 매실조청이 그만입니다.

40. 위궤양엔 감초를 달여 드세요

41. 초기 위궤양엔 연뿌리 경단이 좋습니다.

42. 위암에는 옻닭이 좋습니다.

43.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44. 오십견일 때는 엄나무껍질을 끓여서 차처럼 마시세요.

45. 요통에는 부추술 과 술 목욕이 효과 있어요.

46. 신경불안증에는 멸치와 백합 달인 물이 좋아요.

47. 어지럼증이 심할 땐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48. 추울 땐 쑥이 좋으니 자주 드세요.

49. 신경피로, 전신권태에 얼룩조릿대를 써보세요

50. 산성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조릿대를 끓여 드세요.

51. 장마철 피부병에는 녹두가 최고입니다.

52. 기침이 심하면 머위꽃대를 달여 드세요.

53. 잔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에 엿을 녹여 드세요.

54. 계속되는 요통에는 돼지 콩팥을 이용하세요.

55. 간 기능 이상에는 동물의 간이 좋습니다.

56. 편도선염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보세요.

57. 수험생들에겐 생선류와 연근즙이 좋아요.

58.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면 들국화 다린 물을 드세요.

59. 고혈압에는 무즙, 감즙이 좋습니다.

60. 잠 많은 수험생에게 대추씨를 날로 먹이세요.

61. 목이 아플 때는 돼지기름을 조려 꿀을 섞어 드세요

62. 잇몸 염증이 생기면 소금, 산초를 식초에 달여 드세요.

63. 식욕이 없을 땐 도주를 한잔 마시면 입맛이 살아납니다.

64.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는 팥즙에 꿀을 섞어 드세요.

65. 노인성 변비에는 꿀1숟가락에 파 3뿌리를 넣고 달여 드세요.

66. 중풍 예방에는 채소즙이 좋습니다.

67. 웃음은 만병통치약입니다.

-Facebook 글 옮김-

마음으로 쓰는 편지

마음으로 쓰는 편지

마음으로 쓰는 편지

마음이 허전할 때

찾고 싶은 친구야

곁에 있기만 해도

위로와 기쁨이 되는 친구야

예고 없이 닥친 시련에

방향을 잃고 비틀거릴 때

나쁜 생각이라도 할까 봐

마음 살피고 아픔 살피며

가슴으로 안던 친구야

세월이 지나도

어김없이 곁을 지키고

변치 않는 마음에

늘 고마운 너

이제 내가 위로가 될게

이제 내가 힘과 용기가 될게

너는 마음만 열어 놓으렴

내가 들어가도록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하는 마음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할게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

혜민 스님의 좋은 대화법

혜민 스님의 좋은 대화법

혜민 스님의 좋은 대화법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십시오

그 자리에서 말하면

"

상대방이 아차 합니다.

",

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

그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와 그 사람사이의

강은 깊고 커집니다.

바로 이야기하지 못하면 감정이 쌓이게 되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서로를 아프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야기 할 땐

똑같은 이야기도 이렇게 하십시오

"너 어떻게 그렇게 서운한 소리를 하니?"

이것이 아닌

"네 말을 듣고 나니 내가 좀 서운한 마음이 든다"

즉, 말 할 때는 상대를 향해 나의 상태만 묘사 하십시오

이것이 좋은 대화법입니다

-혜민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