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8일 화요일

달팽이와 사과

달팽이와 사과

달팽이와 사과

어느 추운 날, 달팽이가 사과나무를 기어오르고 있었다.

그가 느린 속도로 조금씩 위를 향해 올라가고 있을 때, 나무껍질 틈새에서 벌레 한 마리가 튀어나오더니 달팽이에게 말했다.

"너는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는구나!. 저 위에는 사과가 하나도 없단 말이야."

그러자 달팽이가 계속 기어오르면서 말했다.

"내가 저 꼭대기에 도달할 때 쯤이면 사과가 열릴 거야."

-Story 글 옮김-

기억력이 감퇴하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논리적 판단능력이

사라지는

노화 현상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

망각하는 만큼,

우리 삶은

만족스러워지고 있다

"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중-

"

생존의 법칙

생존의 법칙

생존의 법칙

어느 날 장자는 밤나무 숲으로 사냥을 나갔다. 그때 처음 보는 커다란 새 한 마리가 유유히 날고 있었다. 그 새는 장자가 활로 자기를 겨냥하고 있는 줄 모르는지 장자쪽으로 더 가까이 날아 오더니 나뭇가지 위에 앉았다.

찬찬히 살펴보니 그 새는 사마귀를 노리고 있었다. 한편 사마귀는 자기를 덮치려는 새를 보지 못하고 앞발을 쳐들고 뭔가를 노려보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그 사마귀가 노리고 있는 걸 살펴보니 매미가 서늘한 그늘 아래서 멋들어지게 울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순간 장자는 비로소 크게 한숨 지었다.

"어허, 어리석도다. 세상의 모든 것은 눈앞의 욕심 때문에 자기를 잊고 있구나. 이것이 만물의 참 모습일까?"

-BLOG 글 옮김-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실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J.위트-

좋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눈을 감고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 봅니다. 얼굴이 밝게 떠오르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손을 가슴에 얹고 심장 소리를 들어봅니다. 힘차게 뛰는 심장이 경이롭고 내 몸의 모든 기관을 사랑하게 됩니다.

거리에 나가 사람들을 봅니다. 자기가 가야 할 곳에 자기의 일이 있음을 발견하는 그들의 가는 길에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추억을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의 친구와 고향의 산천과 그 추억들을 귀하게 간직합니다. 나의 추억은 아름답고 그 감동을 사랑합니다

눈을 감고 미래를 설계해 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신뢰함으로 내가 하는 일이 잘될 것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면 좋은 결과가 주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살며시 잡아봅니다. 떨리는 손끝에서 진실한 마음과 희망의 약속들이 전해져 옵니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겸손해집니다. 부드럽게 말하고 정답게 얼굴을 바라봅니다. 예의를 갖추고 친절을 보이며 성실한 시간을 갖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봅니다. 참 잘생긴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며 바른 행동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내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신과 악마가 싸우고 있다. 그 전쟁터가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

-이해인-

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나를 위로 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 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 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이해인-

마음을 찍는 사진기

마음을 찍는 사진기

마음을 찍는 사진기

어느 마을의 시장에

사람의 마음을 찍는

사진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유명한 정치가를 찍었더니,

돈 다발이 찍혔습니다.

돈 많은 사장님을 찍었더니,

술과 여자가 찍혀 나왔습니다.

어떤 남자는 늑대가 찍혀 나오고,

어떤 여자는 여우가 찍혀 나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시장에

얼굴이 험상 궃게 생긴

사나이가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틀림없이 무시무시한 흉기가 찍혀 나올 거야!"

사나이가 카메라 앞을 지나갔습니다.

방긋 웃는 아이의 얼굴이

찍혔을 뿐,사나이는 단지

미역 한 꾸러미만을 들고

시장을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

-정채봉 내 가슴 속 램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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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칭찬할 때, 어리석은 자에게는 많이 칭찬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명한 자에게는 조금만

남을 칭찬할 때, 어리석은 자에게는 많이 칭찬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명한 자에게는 조금만 칭찬할 일이다. 이것은 의사가 투약하는 경우와 정반대이다.

남을 칭찬할 때, 어리석은 자에게는 많이 칭찬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명한 자에게는 조금만 칭찬할 일이다. 이것은 의사가 투약하는 경우와 정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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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강한 사람에게는 강한 약을 조제하고 악한 사람에게는 약한 약을 주지만, 남을 칭찬할 때에는 지적으로 강한 자에게는 약하게, 지적으로 약한 자에게는 강하게 말해야한다.

",

우리는 사람이 죽으면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모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죽은 자는 이미 경쟁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노인과 어린이에 대해서는 부드럽게 대한다. 왜냐하면 노인은 과거에 속하며, 어린이는 미래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현재의 경쟁 상대에 대해서 잘 대해 주는 일은 드물다. 사람이 성공이라는 산 꼭대기에 접근할수록 선망이나 질투와 같은 벼락에 맞게 되는 것은 그와 같은 까닭에서이다.

탈무드는 경쟁 상대에 대해서도 배려를 하는 사람이 되어 상대방을 칭찬한다면 부러움이나 질투는 그만큼 약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빈 토케이어 ‘탈무드의 칭찬기법’ 중-

삶의 지혜

삶의 지혜

삶의 지혜

◇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밝은 눈으로 바라보라.

◇ 좋건 나쁘건 지난 날은 무효다.

소용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라.

◇ 누가 욕한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

참고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라.

◇ 고마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라.

괴로웠던 기억은 깨끗이 지워버려라

◇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꾼다.

◇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 그날에 있었던 좋은 일만 기록하라.

그것이 행복의 노트다.

◇ 작은 일도 크게 기뻐하라.

기쁠 일이 늘어난다.

◇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없다.

남기고 갈 것이 있는가를 살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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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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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주는 사람을 만나면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주는 사람을 만나면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주는 사람을 만나면

참 고맙고 기분이 좋아져요.

그런 친절한 분들은 내 얼굴을 보면서

미소를 지으며 질문의 답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자기 일에 갇혀서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사람은

내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물건 치우듯 성의 없게 답변을 합니다.

결국 친절도 마음이 자기 생각 속에 갇혀 있지 않고

현재 앞에 있는 사람이 보일 때

비로소 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서 친절을 베푸는 것이

마음을 현재에서 깨어 있게 만드는 수행입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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