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지혜
내가 조금 빨리 와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 같지만,
그 시간에 시간을 비우고 마음을 비운다.
내가 시간에 늦어서
허둥거리는 것 같지만,
하나도 남는 시간이 없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한테 불행이 덮칠 때가 있지만,
불행이 오히려 지혜를 불러 들인다.
-송성헌-
지혜
내가 조금 빨리 와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 같지만,
그 시간에 시간을 비우고 마음을 비운다.
내가 시간에 늦어서
허둥거리는 것 같지만,
하나도 남는 시간이 없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한테 불행이 덮칠 때가 있지만,
불행이 오히려 지혜를 불러 들인다.
-송성헌-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안창호-
삶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음식에 소금을 집어 넣으면
간이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소금에 음식을 넣으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소.
인간의 욕망도 마찬가지요.
삶 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욕망 속에 삶을 집어 넣으면 안되는 법이지.
"-류시화 지구별 여행자 중-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할 때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참 많이 행복해진다
사랑한다는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이 마음에게 전해주는
그 포근한 사랑의 파열음
-유지나-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소유하지 않으며
소유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예언자 중-
"
책을 읽으면서도
성현의 도를 깨다지 못한다면
그는 단지 글을 베끼는 앵무새에 불과하고,
벼슬자리에 있으면서도
조금도 백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의관을 갖춘 도둑에 불과하다.
-채근담-
괜찮아? 괜찮은 거야?
어쩌면 난 그렇게 물어봐주는 사람을
기다렸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알았어.
그 질문은 내가 나 스스로에게
건넸어야 했다는 걸...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중-
"
베푸는 마음을 내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사랑 받으려 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해 받으려 하지 말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금강경 강의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