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9일 수요일

지혜

지혜

지혜

내가 조금 빨리 와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 같지만,

그 시간에 시간을 비우고 마음을 비운다.

내가 시간에 늦어서

허둥거리는 것 같지만,

하나도 남는 시간이 없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한테 불행이 덮칠 때가 있지만,

불행이 오히려 지혜를 불러 들인다.

-송성헌-

성격이 모두

성격이 모두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안창호-

삶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삶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삶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음식에 소금을 집어 넣으면

간이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소금에 음식을 넣으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소.

인간의 욕망도 마찬가지요.

삶 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욕망 속에 삶을 집어 넣으면 안되는 법이지.

"

-류시화 지구별 여행자 중-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할 때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참 많이 행복해진다

사랑한다는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이 마음에게 전해주는

그 포근한 사랑의 파열음

-유지나-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소유하지 않으며

소유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

-예언자 중-

"

책을 읽으면서도

책을 읽으면서도

책을 읽으면서도

성현의 도를 깨다지 못한다면

그는 단지 글을 베끼는 앵무새에 불과하고,

벼슬자리에 있으면서도

조금도 백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의관을 갖춘 도둑에 불과하다.

-채근담-

괜찮아? 괜찮은 거야?

괜찮아? 괜찮은 거야?

괜찮아? 괜찮은 거야?

어쩌면 난 그렇게 물어봐주는 사람을

기다렸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알았어.

그 질문은 내가 나 스스로에게

건넸어야 했다는 걸...

"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중-

"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펴는것은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펴는것은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펴는것은

비가 오기 때문이다.

접었던 마음을 다시 펴는 것은

너가 올거라 믿기 때문이다.

"

-아픔입니다, 보고 싶다는 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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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마음을 내는 것이

베푸는 마음을 내는 것이

베푸는 마음을 내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사랑 받으려 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해 받으려 하지 말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

-금강경 강의 중-

"

머뭇거리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고

마음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

-이지성 인생아 고맙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