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목요일

노천명은 사슴을 보고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라고 했다. 노천명이 사슴을 보았을 때

노천명은 사슴을 보고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라고 했다. 노천명이 사슴을 보았을 때 슬펐다. 만약 그가 목이 더 긴 기린을 보았다면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노천명은 사슴을 보고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라고 했다. 노천명이 사슴을 보았을 때 슬펐다. 만약 그가 목이 더 긴 기린을 보았다면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유리왕은 새 두 마리를 보고 "암수 서로 정답구나!"라고 했다. 유리왕은 새 두 마리를 보았을 때 외로웠다. 어쩌면 그 새 두 마리는 수컷 두 마리일 수도, 암컷 두 마리일 수도 있다.

우리는 세상을 마음이라는 안경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마음이 외로우면 세상도 외롭고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하다.

"

-내 마음속의 울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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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나 들키는 실수는

누구한테나 들키는 실수는

누구한테나 들키는 실수는

오히려 괜찮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잘못을

저지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수와 실패는 경험의 또 다른 말이라지만,

요즘은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되네요.

내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마음 다치는 일 없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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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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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죽는다는 의미에서

언젠가 죽는다는 의미에서

언젠가 죽는다는 의미에서

우리는 시한부 인생이다.

그런데 왜 인생을 사소한 것에 소모하며

남의 일에 그렇게 분개하고 흥분하는가?

먹고 사는 것이 실로 사소한 것이 될 수 없듯

내 앞길 밝히기에도 인생은 길지 않다.

남의 일에 시시비비하고 오버하며 흥분하다가

정작 중요한 자신의 삶을 놓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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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유는 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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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지혜는 어두운 길을

인생에서 지혜는 어두운 길을

인생에서 지혜는 어두운 길을

앞장서 밝혀주는 등불과 같다.

등잔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은

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갈 수 없고

그 빛을 앞설 수 없다.

그러므로 지혜는 영원하다.

등불은 마지막 순간까지 앞을 비추고,

사람은 언제까지라도 그 뒤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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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당신에게 인생을 묻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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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 넘치다 보면

욕망이 넘치다 보면

욕망이 넘치다 보면

진주 같은 삶을 곁에 두고도

놓쳐버릴 수가 있습니다.

욕망이 지나치면

그 욕망을 이루려는 생각으로

다른 것을 바라 볼 틈이 없게 됩니다.

필요 이상의 욕망은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킵니다.

욕망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뜨거운 에너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내 마음의 쉼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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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생각이란 우리가 배우고 익힌

무릇 생각이란 우리가 배우고 익힌

무릇 생각이란 우리가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에서 생겨납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앎"으로부터

생각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우리가 뭔가를 "알고 있다"는 전제에서

이 생각, 저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앎"이야말로 생각의 뿌리이고

망념의 뿌리입니다.

나아가 괴로움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

-생각을 쉬게 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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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거리를 걷다가

풀어진 신발 끈을 묶다가

마음이 갑자기 허무해질 때

골똘히 책을 읽다가

마음이 고독해질 때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그대의 눈망울에서

내 사랑을 읽을 수 있다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다가

마음이 갑자기 서글퍼질 때

시를 쓰다가

마음이 갑자기 허전해질 때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대의 웃는 얼굴에서

내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용혜원-

변화 시키는 방법

변화 시키는 방법

변화 시키는 방법

어떤 동네에 고등학교가 있었습니다. 많은 남자 학생들이 동내의 넓은 길을 통해서 등 하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교 때가 되면 꼭 한 아이가 길에 세워둔 쓰레기통을 발로 차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쓰레기통은 깨지거나 찌그러진 게 많았습니다.

그러자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어떤 부자 할아버지가 하루는 쓰레기통을 차는 아이에게 "오 멋지군 잘했어!" 라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칭찬을 해주는 할아버지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날 할아버지는 쓰레기통을 발로 차고 다니는 이 아이에게 제안을 하였습니다. 매일 쓰레기통을 차는 댓가로 10불씩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너무도 좋아서 혼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일주일이 지나 할아버지는 자신이 돈이 별로 없어서 이제는 5불씩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기분은 조금 언잖았지만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나 할아버지는 이제는 자신이 가진 돈이 없어서 1불씩 밖에 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아주 기분 나쁜 어투로 세상에 고작 1불이 뭐냐고 하면서 투덜거리며 하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 들였습니다. 이번에는 쓰레기통을 걷어차는 횟수도 줄었고 힘도 들이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할아버지는 이제는 돈이 하나도 없어서 더 이상 돈을 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돈을 주지 않으면 쓰레기통을 차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자 그 동내는 쓰레기통이 망가지지 않았고 이전처럼 조용해졌습니다.

-박성목 ‘가슴으로 읽는 탈무드’ 중-

인생에서 한 푼을 덜고 줄이면,

인생에서 한 푼을 덜고 줄이면,

인생에서 한 푼을 덜고 줄이면,

한 푼만큼 그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들과의 교제를 줄이면

소란을 면할 수 있고,

말을 줄이면

허물이 적어지고,

생각을 줄이면

정신이 소모되지 않고,

총명을 줄이면

본성을 온전히 구할 수 있다.

이처럼 날로 줄이기를 구하지 않고

날로 늘리기만을 구하는 사람은

진정 삶을 속박하는 것이다.

-채근담(菜根譚)-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우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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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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