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2일 토요일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 입니다.

"

-행복편지3 중-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김용택-

우리가 하는 말에 온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온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온도가 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온도가 있습니다.

말은, 우리의 입을

통해서 전달되지만

그 뿌리는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러나 차가운 말 한마디는

그대로 굳어버리게 합니다.

오늘 내가 하는 말이

사랑으로 가득차 불타는

마음의 난로에서 나오는

뜨거운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함이 사라진

말이 나올 대는 차라리

침묵을 선택 할수 있기를

입술의 침묵, 귀의 침묵,

정신의 침묵, 눈의 침묵,

귀의 침묵, 정신의 침묵

우리 신체 중에서

제일 약한것 같으나

제일 강한 것이 입술에 말입니다.

가장 슬픈 일이 입에 있고

가장 기쁜 일 또한 입에 있습니다

온도 높은 좋은 말로

주변에 감동을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최일도-

그대 내게로 오면

그대 내게로 오면

그대 내게로 오면

그대 내게로 오면

오랜 기다림의 아픔은 사라지고

반가움에 붉은 볼에 입맞추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오랫동안 하지 못해

가슴에 응어리로 남았던

많은 이야기들을

두 손 꼭 잡고 정겹게 속삭이리라.

그대 내게로 오면

고통과 시련은 모두 다 벗어버리고

그대를 내 가슴에 꼭 안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그대를 위해

예쁘고 고운 반지를

하얀 손가락에 끼워주고

내 사랑을 그대 마음에

평생토록 꽃 피우게 하리라.

-용혜원-

가라앉지 말고 떠 있으십시오

가라앉지 말고 떠 있으십시오

가라앉지 말고 떠 있으십시오

살아가노라면

끈기 있게 지속하기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고생스러운 때도 있고

피곤하고

아프고

쓸쓸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몹시 실망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밟고 가야 할 넓은 물 위를

다 밟고 싶지 않을 때가 있을 겁니다

당신은 그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꿀꺽 꿀꺽 물을 마시며

빠져버리고 싶을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참고 견디십시오

가라앉지 말고 떠있으십시오

그러노라면 사정이 좋아질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 자신이

사정을 좋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M.메리 마고 가라앉지 말고 떠 있으십시오 중-

"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를 사랑하는 건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 뿌리까지 모여서

살아 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전부로 와 닿았습니다.

나는 그대의 아름다움만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완벽하게 베풀기만 했다면

나는 그대를 좋은 친구로 대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대가 나에게

즐겨 할 수 있는 부분을 남겨 두었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무엇이 될 수 있겠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서정윤-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왜 산길을 걷다가 마주 오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사람들이 그러지 않습니까?

"조금만 더 가면 돼요".

하지만 정작 걸어보면 그 조금이

한 시간도 되고 한 나절도 되지요.

젊었을 땐 그런 식으로 가르쳐 주는 게 답답했는데,

나이를 조금 더 먹으니까 그게 참 지혜로운 말 같군요.

멀든 가깝든 그 곳을 물은 사람에겐

그 곳이 목적지일 테니,

조금만 조금만 하면서 걷는 게 차라리,

까마득하다고 지레 가위눌려

옴짝달싹 못 하는 것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걸어야 할 길이라면

희망을 가지고 걸으라는 마음이었겠죠.

"

-이혜경 젖은 골짜기 중-

"

너가 소중하기에 오늘도 들려주는 거야

너가 소중하기에 오늘도 들려주는 거야

너가 소중하기에 오늘도 들려주는 거야

털어봐

아프지않은 사람있나

꾹짜봐

슬프지않은 사람있나

찾아봐

힘들지않은 사람있나

건드려봐

눈물나지않은 사람있나

물어봐

사연없는 사람있나

살펴봐

고민없는 사람있나

가까이 다가가봐

삶의 무게 없는 사람있나

그 사람도 삶의 무게를 지니고 있지만, 너가 소중하기에

오늘도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거야.

"

-오늘의 짧고 좋은 글귀 중-

"

진짜

진짜

진짜

진짜를 가진 사람은

상처 받지 않는다

부자에게 가난하다고

놀리면 부자는 그냥 웃어 넘길테고.

남몰래 연애를 하는 친구에게

제발 연인 좀 만들라고 닥달하면

그 친구는 속으로 얼마나 가소로워 할까?

진짜란 그런거다

흔들리지 않는 것

상처 받지 않는 것

"

-참 소중한 너라서 중-

"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다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인생이 담긴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안성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