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1일 월요일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영양별 정리

1. 비타민A를 함유한 식품 : 간 요리, 장어, 달걀 등에 들어 있다. 카로틴이라는 색소 형태로 당근, 브로콜리, 쑥갓, 시금치 따위의 녹황색 채소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2. 비타민E를 함유한 식품 :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되살려주는 비타민으로 림프구, 백혈구 작용을 향상시켜준다. 콩, 땅콩, 아몬드 따위의 견과류,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 호박에 함유되어 있다.

3. 비타민C를 함유한 식품 : 면역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 비타민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가장 부족해지기 쉽다. 양배추, 브로콜리, 소송채 따위의 녹황색 채소나 고구마 같은 뿌리채소류, 귤, 레몬 등 감귤류, 딸기, 감과 같은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 E, C는 암 예방의 에이스로 불린다.

4. 비타민B1이 많이 든 식품 : 구연산회로 작동에 꼭 필요한 비타민. 현미, 돼지고기, 장어, 콩류, 깨,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 :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 셀레늄은 등 푸른 생선이나 밀의 배아, 쌀겨 등에, 아연은 굴 따위의 어패류와 깨, 우유에 많다. 칼슘은 말린 작은 생선이나 우유, 유제품에, 몰리브덴은 곡류, 우유, 콩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6. 피토케미컬을 함유한 식품 : 피토케미컬이란 식물이 자외선이나 벌레 등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같은 항산화물질이 그것이다. 채소, 과일, 콩류에 많은데, 그중에서도 서양 자두인 푸룬은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포도, 블루베리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7. 알리신을 함유한 식품 : 알리신은 냄새 성분으로 황화합물이다.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구연산회로에도 활력을 준다. 마늘, 양파, 파, 염교(락교) 등에 들어 있다.

8. 장관면역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품 : 장관은 면역의 보물창고이다. 노화를 방지하는 요구르트, 낫토, 김치, 채소 절임, 된장 등 발효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항암작용이 있는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장을 청소하고 활성화시키는 사과와 벌꿀 등이 있다. 이밖에 민트, 타임, 바질, 로즈마리 같은 허브는 여러 종양에 작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닥터스 매거진-

식중독 대처법 바로 알기

식중독 대처법 바로 알기

식중독 대처법 바로 알기

무더운 여름이면 차거나, 오염된 음식으로 소화기 건강에 비상이 걸리기 쉽다. 그 중 식중독은 대부분 원인에 대한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고도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만으로 수일 내로 회복된다. 따라서 식중독에 관한 다양한 대처법을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올바른 것이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식중독 원인균별 잠복기 및 증상

• 황색포도상구균 : 1~5시간(평균 3시간) / 구토, 복통, 설사, 오심 • 살모넬라균 : 8~48시간(균종에 따라 다양) / 구토, 복통, 설사, 발열 • 병원성대장균 O157 : 12~72시간(균종에 따라 다양) / 구토, 복통, 설사, 발열 • 장염비브리오균 : 평균 12시간 / 구토, 복통, 설사, 발열 • 이질균(시겔라 균) : 1~3일 / 복통, 설사, 발열

○ 설사 증상에는 지사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 지사제를 설사를 멎게 하는 약으로 생각하여 식중독에 걸려 설사를 할 경우 지사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이 아니라 장운동을 멈추게 하는 약이기 때문이다. 지사제로 인해 장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독성이 강한 균들이 장 내에 머물면서 증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 혈변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 설사 증상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니다. 과거에는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를 할 경우에는 1~2일 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금식이 장 상피세포의 재생을 느리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설사의 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후로 설사 중에도 적절한 영양 공급은 권장된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구토가 멈춘 직후에는 설사를 하더라도 평소에 먹던 수준의 영양 공급을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입 맛이 없더라도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생과일 등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과 위 벽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피 · 콜라 · 주스 등을 피하고, 설사로 인해 체내의 전해질과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설사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흡수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유제품 섭취를 일시적으로 줄여보는 것도 좋은 대책이 된다.

○ 탈수에는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 식중독으로 인해 구토, 설사를 하게 되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수분과 전해질을 한번에 빠르게 섭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포츠 음료를 생각할 수 있다. 대다수의 스포츠 음료 광고에서 스포츠 음료가 물보다 흡수가 빠르다는 점을 광고의 카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음료는 운동 중 소비되는 수분과 에너지를 부분적으로 보충하기 위해 제조된 음료로, 4~8% 정도의 탄수화물(포도당, 포도당 중합체, 설탕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포츠 음료 중에는 탄수화물 이 외에도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온)과 비타민 C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있다. 이로 인해 스포츠 음료 제품에 따라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소량만 포함되어 있어, 병적인 탈수 및 전해질 이상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할 수 있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만성 위염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위염이란 위의 점막에 현미경적으로 염증이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소화 불량이나 속쓰림과 같은 위장관 증상을 위염의 증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진단하는 위염은 위내시경 검사나 위장관 조영술로 위 점막을 관찰한 뒤에 밝혀집니다. 사실 위는 음식과 약물 등이 주는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에서 정상처럼 보이는 부분도 떼어내서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염증 소견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임상적으로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염은 헬리코박터균 등에 의한 감염, 약물,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반응 등과 같이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60세에 이르면 반 이상에서 위염이 관찰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위염은 특징적인 증상은 없고, 위염을 가지고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소화불량 증상과 위염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위염은 발생시기, 발생 원인, 위염 발생 부위, 조직학적 특징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에는 만성표재성 위염과 위축성 위염, 일부 미란성 위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증상이 없어도 위암 선별검사나 다른 이유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우연히 위염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우연히 발견된 위염 중 만성 위염에 대해서는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만약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된다면 주로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를 투여하여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 치료가 위염의 증상을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보고들도 있지만, 현재까지 시행된 대규모 연구에서는 그 효과가 증명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일상 생활 중 흡연, 과도한 음주, 진통소염제의 장기 복용, 카페인 음료 섭취 등이 위장관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위염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만성 위염의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약간 위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위암 유발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음식을 피하는 게 좋은데, 그런 음식의 예로는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불에 구워먹는 생선이나 고기,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등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정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정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정보

1. 물을 되도록 많이 마셔라?

성인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약 2L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물과 쥬스, 우유, 과일, 채소 등에도 수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굳이 물만 따로 권장량에 맞게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2. 우유는 위벽을 보호한다?

한국에선 양주를 주문하면 우유가 같이 나오는 술집들이 있습니다. 바로 양주로 인해 위가 상하는 것을 보호하고 속쓰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데요. 마찬가지로 공복이나 기타 속쓰림에도 우유를 마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이는 잘못된 건강 상식입니다.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위산의 분비가 더해져 위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3. 껌은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껌을 짧은 시간 씹고 버리면 차이가 별로 없지만 10분 이상 씹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해주고 잇몸 및 턱근육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씹는 경우 역효과가 날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털은 밀수록 더 굵어진다?

털은 뿌리인 모근보다 중간 부분이 더 두껍기 때문에 털을 자르고 나면 두꺼운 면이 노출되어 더욱 굵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실제로는 똑같다고 합니다.

5. 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

소변을 참으며 병이 된다고 예전부터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신호가 오면 바로 화장실로 가는게 좋다고 했는데.. 하지만 소변을 오래 참는것만큼 안좋은 것이 신호가 올 때마다 너무 자주 소변을 보는 것입니다. 이럴경우 오히려 자연적인 배출 기능이 저하되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6. 흰머리(새치)는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다?

요즘은 젊은 분들중에도 유난히 새치가 많은 분들이 있는데요. 새치의 주 원인은 스트레스로 알고 있지만 이것 또한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 이긴 하지만 흰머리가 생기는 것과의 연관성은 아직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보통 직장인 들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을텐데 새치가 있는 분들은 소수라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7. 달걀은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장 질환을 일으킨다?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를 통해 심장 질환은 음식물을 통한 콜레스테롤이 아닌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원인이라 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요즘은 달걀이 단백질과 비타민 A, 비타민 D가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8.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쉽게 피로해지고 침침해지는데요.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시력 저하와 는 전혀 상관이 없고 일정 휴식을 취하면 다시 회복 된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피부 재생을 돕는 탁월한 음식

피부 재생을 돕는 탁월한 음식

피부 재생을 돕는 탁월한 음식

01. 빨간 파프리카 : 초록색에 비해 비타민 C가 2배 더 많고 베타카로틴의 성분 함량도 높다. 또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는데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예방해 준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주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이 성장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성인들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02. 다크 초콜릿 : 카카오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 대부분인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심장건강에 좋으며 행복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안정감과 행복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03. 연어 : 연어가 다크서클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연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세포 재상에 필수적이며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환하게 밝혀준다. 또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두꺼워진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하고, 피부의 콜라겐 섬유 부족현상을 막아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04. 코코넛 오일 : 안젤리나 졸리나 미란다 커 등 해외 스타들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코코넛 오일을 즐겨 먹는다.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먹는 것 외에 피부에 바르는 것도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목욕 후 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흡수가 빨라 피부 보습과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05. 녹차 : 녹차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피부 미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품이다.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가 높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높다. 특히 해독효과가 좋아 꾸준히 차로 마시면 건강은 물론 피부 미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06. 시금치 : 시금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시금치는 피부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고 푸석하지 않게 유지해 준다. 또한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 예방에 탁월한 채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07. 각종 씨앗 : 각종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레시틴성분과 리놀산 등의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피부의 건강에 좋다. 단시일에 성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씨앗을 즐겨 먹으면 혈관을 맑게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특히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주고 마그네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것도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됐다.

08. 샐러리 : 샐러리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과 불안 증세를 가라앉힌다. 신경이 날카로운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릴 때 먹으면 숙면을 취하게 돕는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아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젖산과 팔빈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제거해 정신노동에 지친 현대인에게 유익하다.

09. 파파야 : 파파야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다. 파파야는 피부의 진피층을 보호해 주름살 등을 예방하는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파파야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10. 당근 : 당근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피부 모공 속의 병균을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 시킨다고 한다. 당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세포 생성을 막아준다.

-‘건강한 아침’ 중-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잠을 자는데도 여전히 피곤하고 심신이 괴롭다는 생각이 든다면 시간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때론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의 원인은 상당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밤에 꿀잠을 방해하는 8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이 피해야 할 것 8가지" 입니다.

01. 매일 일정하지 않다 : 우리의 삶은 수면과 일상의 리듬이 반복되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반복적인 리듬이 깨지면 졸음과 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02. 주말에 몰아서 잠자기 : 주중에는 5~6시간 자고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잔다면 몸의 생물학적 리듬을 깨져서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발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일어나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변경하지 마세요.

03. 알람 뒤로 미루기 : 알람을 끄고 15분 뒤로 한다고 어떤 도움도 되지않습니다. 다시 잠들면 깊은 수면 단계에 빠지고 일어날 때 더 피곤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알람을 설정하고 일어나려고하는 의지력을 훈련하세요.

04. 방안에 빛이 너무 많다 : 눈이 어떤 형태로의 빛을 접하면 몸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이는 TV버튼의 발광이나 스마트폰 및 자연광과 인공 조명 모두 포함됩니다. 침실에서 모든 전자 장치를 완전히 끄는 것이 좋습니다.

05. 아침 식사를 건너 뛰기 : 아침 식사는 생체 시계가 다음 휴식 시간까지 카운트다운 하도록 합니다. 일어나서 먹는 것 사이에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가 증가됩니다.

06. 자기 전에 딱딱하고 달콤한 음식을 먹는다 : 잠들기 전에 최대한 식사를 삼가세요. 특히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몸에서 코티솔을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5 시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잠들기 5시간 전에 피자, 케이크, 감자 같은 것은 포기하고 요구르트 또는 저지방 고기와 같은 더 가벼운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07. 어수선한 잠자리 : 잠자리에 물건들이 가득하면 우리는 하루 종일 끝내지 못한 일을 상기시킵니다. 반면 깔끔한 방과 신선하고 향기로운 향기가 있는 잠자리는 잠이 일찍들게끔 자극할 것입니다.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정리정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8. 잠들기 직전 뜨거운 샤워나 목욕 : 따뜻한 목욕물에 몸을 담그면 긴장이 풀리고 잠들 수 있지만 잠자리 직전에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온 저하는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 중 하나인데요. 취침 시간전 뜨거운 샤워나 목욕은 이 신호를 방해합니다. 취침 시간보다 1:30~2시간 전에 샤워를 해야 합니다.

-‘건강한 아침’ 중-

술 한달만 끊어도 몸에 생기는 좋은현상

술 한달만 끊어도 몸에 생기는 좋은현상

술 한달만 끊어도 몸에 생기는 좋은현상

의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휴식기 없이 술을 마시면 간에 부담이 된다. 해외 매체 메트로 영국판이 지난 5일(현지 시간) 30일간 술을 끊었을 때 생기는 생체 변화들을 보도했다. 소주 한 잔, 맥주 한 캔에 흔들린 마음을 다잡을 시간이다.

1. 지방간 수치가 15프로 떨어진다 : 과음하면 간에 지방이 쌓인다. 30일간 금주하는 것만으로 지방간 수치를 15프로가량 줄일 수 있다.

2. 소식하게 된다 : 비만 저널(the journal of Obesity)의 실험 결과, 알코올 섭취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프로 이상 많이 먹었다.

3. 일의 효율성이 17프로 이상 증가한다 : 숙취가 없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

4. 숙면할 수 있다 :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뇌의 알파파를 활성화해 숙면을 방해한다.

5. 단 음식이 당긴다 : 금주 중인 사람들은 즐거운 기분을 내는 도파민이란 신경 물질을 분비시키고자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놀랄 필요 없다.

6. 암 발생률이 떨어진다 : 술을 많이 마시면 구강암, 간암, 유방암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30일간 금주하면 건강한 노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다.

7. 몸무게의 2프로를 줄일 수 있다 : 한 달간 술을 마시지 않는 것만으로 평균 2프로의 몸무게가 줄어든다.

8. 피부색이 좋아진다 : 술은 탈수 증상을 유발한다. 술을 끊으면 혈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촉촉해진다. 습진이나 비듬의 경과도 호전시킨다.

9. 술 마시는 습관이 평생 바뀔 수도 있다 : 85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30일간 술을 끊었던 참가자들은 6개월이 지나서도 이전보다 과음하지 않았다.

-‘건강한 아침’ 중-

전문가가 말하는 노화예방 식습관

전문가가 말하는 노화예방 식습관

전문가가 말하는 노화예방 식습관

과학저널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 실린 미국 스탠퍼드대의 노화 경로 연구에서는 흥미로운 점이 발견됐다. 2년이라는 관찰 기간동안 생활습관을 바꾼 사람, 특히 식습관을 바꾼 이들의 경우엔 노화 표지가 한 때 감소했다는 것이다.

노화는 어쩔수 없는 현상이지만 ‘곱게 늙는’ 것은 생활습관의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신경외과 의사이자 미국 노화방지의료협회 이사인 조지프 마룬(Joseph Maroon) 박사는 최근 미국 의학전문지 뉴스맥스헬스를 통해 “노화와 염증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식습관은 우리 몸에 발생하는 염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꿔 미리 염증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노화방지 전문가인 그가 노화예방을 위해 권고하는 일상은 “계속 움직이는 것” 그리고 다음의 식습관 규칙 5가지이다.

1. 포화지방 대신 오메가3

포화 지방은 체내 염증을 만들기 좋은 성분이다. 지방 저장 세포의 유전자를 자극해 당뇨병이나 각종 심혈관질환을 일으킬만한 염증을 만든다. 반면 불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줄여줄 수 있는 영양소이다. 대표적인 오메가3 지방산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으며, 호두 등의 견과류나 들기름에도 풍부하다. 포화지방뿐 아니라 흰 밀가루, 설탕 위주의 식습관은 염증 유발 분자를 과량 생산한다.

2. 독소 만드는 음식을 피해라

익숙한 일상습관은 체내 독소를 일으킬만한 요인들이 많다. 늘 스트레스 상태이며, 달고 기름진 패스트푸드에 익숙하고 좀처럼 걷지를 않는다.하지만 체내 독소를 줄이려면 우선 면역력 저하와 혈관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포장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되도록 피한다. 일본 오키나와나 이탈리아 사르디나, 그리스 아카리아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등 ‘블루존(Blue Zone)’이라 불리는 장수촌 사람들은 활동량이 많고, 신선한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이용한다. 고기 대신 생선과 통곡물을 자주 먹는 전통 지중해식 식단과 유사하다.

3. 뇌 건강을 위해 설탕을 줄여라

뇌 세포는 최대 40 프로의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뇌는 어떤 세포보다 오메가3 지방산의 역할이 크다. 실제 미국 학술지 ‘신경의학(Neurology)’에 실린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DHA (오메가3 성분) 수치가 낮은 하위 25프로 그룹은 상위 25프로 그룹보다 뇌 용량이 적었으며, 문제 해결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과 같은 단순 탄수화물의 섭취도 줄여야 한다. 과도한 섭취는 체중증가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나 제2 당뇨병, 사고 장애와 같은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2.5 티스푼의 설탕을 매일 추가해도 알츠하이머 위험이 54프로 높아질 수 있다는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결과가 있다.

4.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노화로 인한 남녀의 호르몬 변화는 골밀도를 달라지게 만든다. 운동은 뼈 손실을 늦출 수 있으며, 칼슘이 풍부한 음식도 중요하다. 게다가 칼슘은 근육의 수축·이완, 신경전달물질 분비, 효소 활성화, 영양소의 대사에도 관여한다. 특히 칼슘이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려면 비타민D와 마그네슘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함께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5. 눈을 보호하는 음식을 먹어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력이 약화되므로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을 보호하는 비타민 A나 루테인, 제아잔틴 및 글루타티온, 비타민 C 및 E, 셀레늄 등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건강한 아침’ 중-

현미의 효능 7가지

현미의 효능 7가지

현미의 효능 7가지

○ 혈관질환 개선

체내의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많아지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아니라, 이미 혈관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 피로회복

평소에 피로를 자주 느끼시는 분들도 현미밥을 챙겨드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위에서 잠깐 언급한 옥타코사놀 성분이 운동에너지인 글리코겐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데 현미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변비 개선과 다이어트

평소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혹은 현미밥을 챙겨먹어도 좋은데요. 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리고 장내에 변이 통과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변비 개선과 함께 숙변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식이섬유가 함께 섭취한 음식물의 칼로리를 억제시키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피부미용

피부미용이나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현미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현미에 함유된 비타민B는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는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면서 주름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여 피부질환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 탈모예방

과거만 하더라도 탈모에 대한 고민은 남성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만, 지금은 여성분들도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미밥을 평소에 챙겨먹으면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서 탈모를 예방해 줄 뿐만아니라,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암 예방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현미 효능으로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현미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프로테아제, 베타시스테롤, 세레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평소 현미밥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해 줄 뿐만아니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고 암의 진행속도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0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체중 감소는 대부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다이어트 노력 없이, 체중이 크게 감소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준은 한달 안에 체중의 5%가 빠지거나, 12개월 안에 체중의 10%가 빠지는 경우다. 원인은 갑상선 이상, 우울증, 간 질환, 암, 장내 신진대사 이상일 수 있다.

02. 지속적인 열 : 기준은 섭씨 38의 체온이 지속되는 경우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의감염-염증, 임파종, 면역 억제제 때문일 수 있다. 항암 치료 같은 화학 요법을 받고 있는 중이라면 특별한 이상이 아닐 수 있다.

03. 호흡 곤란 : 일반적인 코 막힘이나 지나친 운동에 의한 호흡 곤란이 아니라면 이는 건강의 분명한 적신호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질적 기관지염,천식, 심장 이상, 정신적 쇼크, 폐렴, 폐 혈전, 폐 섬유증, 폐 고혈압 등이 원인이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는데 호흡 곤란 증세가 온다면 그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04. 배변 이상 : 이유없이 배변에 이상이 왔다면 캄필로박터, 혹은 살로넬라 같은 박테리아 감염이거나, 성 대장 질환, 혹은 대장암일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틀 이상 지속되는 극심한 설사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약한 설사 2주 이상 지속되는 변비 이상하도록 갑작스러운 배변욕구 혈변 검거나, 혹은 찐득한 변.

05. 정신적 이상 : 사람이 경우에 따라 갑자기 성격이나 행동, 사고 방식이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감염, 뇌 부상, 뇌졸중, 저혈압의 영향일 수 있다. 아니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최근 복용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킨다. 다음 증상일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도록. 갑작스러운, 혹은 지속적인 정신 혼란 갑자기 방향감각을 잃거나 혼미해지는 경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공격성 환영, 환청 이 경우 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해당된다.

06. 갑작스러운, 전례없던 극심한 두통 : 이는 당신이 특히 50세가 넘었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갑작스러운 두통은 뇌졸중, 혈관 내 염증, 수막염, 뇌종양, 동맥류 이상 확대, 외부 충격에 의한 뇌출혈 등이 원인이다. 특히 두통이 고열,뻣뻣한 목, 발진, 혼미, 발작, 시각적 이상,말하기 어려움, 씹을 때 통증, 두피 통증과 함께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07. 단시간 시력 상실, 말하기, 행동 불능 : 뇌졸중이나일과성 뇌허혈 발작 일 가능성이 있다. 다음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일 수 있으니 재빨리 응급실로 옮겨져야 한다. 갑작스러운 무력감, 얼굴 마비, 한쪽 팔이나 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시력 이상 말하기나 듣기, 이해하기 어려움 벼락처럼 닥치는 두통 갑작스러운 현기증, 넘어짐.

08. 눈 앞이 번쩍임 : 망막 박리 초기 현상일 수 있다. 그냥 두면 시력이 크게 손상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도록 해야 한다.

09.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 만일 이 증상이 구토증과 함께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췌장암, 위암, 난소암 등 여러 종류의 치명적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10. 관절이 붓고 뜨겁고 붉어짐 : 대개 관절 감염이 원인이다. 그냥 두면 세균이 다른 부위로 퍼져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도록. 물론 특정 종류의 관절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건강과 생활’ 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1. 지린내(암모니아 냄새) : 폐쇄성 방광염이나 신우염 같은 세균의 염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2. 신내(사과향) :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가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요중에 아세톤 등 기타 케톤이란 물질이 배설되기 때문에 신내가 날 수 있습니다.

3. 구린내 : -장과 방광사이에 누공이 생겨 소변에서 구린내와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 소변이 붉은 색일 때 : 피가 섞여나오는 혈뇨가 의심되는 것으로 콩팥이나 방광의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혹은 콩팥이나 방광에 돌이 있는 경우 혈액이 섞여 적색뇨가 나오게 됩니다.

○ 소변이 황갈색일 때 : 간 및 담도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대표적으로 담관석, 담관암, 간염, 간경화, 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소변이 탁한 노란색일 때 : 비뇨기계통의 세균감염증이 의심해 볼 수 있고 방광염이나 요도염으로 인해 백혈구가 늘어나게 되면 소변의 색이 탁하게 나옵니다. 정상적일 경우에는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육류 속의 인산 성분이 많이 배출되며 탁한 앙금이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과 생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