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3일 일요일

스트레스는 나쁜 것이 아닙니까?

스트레스는 나쁜 것이 아닙니까?

스트레스는 나쁜 것이 아닙니까?

스트레스가 항상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적당한 긴장을 하게 되어 오히려 활력을 얻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상태(좋은 스트레스, 최적의 스트레스)에 이르면, 스트레스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계획을 성취하도록 힘을 주며, 동기를 유발시키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도 합니다.

때로 집중력, 능력, 창의성,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기본적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증가하고 감소하여 생기는 ‘밀물~썰물’효과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스트레스는 불필요한 것인가?

스트레스는 불필요한 것인가?

스트레스는 불필요한 것인가?

감정은 만족 센터와 불만족 센터에서 온다.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모든 신경계가 작동을 한다. 스트레스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으며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모든 시스템을 훈련시킨다. 특히 방어 시스템이 항상 싸울 준비를 할 수 있게 한다. 스트레스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우리는 조상들로부터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 받았다.

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20명의 건강한 남성에게 코미디와 중압감이 있는 두 편의 영화를 보여주었다. 실험 결과 코미디를 보면서 웃는 피실험자의 혈액순환 속도가 22% 더 빨라 졌으며 중압감이 있는 영화를 볼 때에는 35% 속도가 느려졌다. 의사들은 특히 환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웃음을 주는 광대 한 명이 수십 가지의 약을 대신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약일까 독일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스트레스는 신경계와 호르몬계를 훈련시킨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강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고혈압 등의 위험한 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가능하면 받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받더라도 강도를 약하게 만들어야 한다. 무엇 때문인지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흥분 그리고 고통을 참는 것 등이 우리에게 해롭기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는 상관 없어>라고 생각하면서 살려고 한다. 하지만 단 일 분 동안 만이라도 완전하게 스트레스가 없는 순간을 한번 생각해보라. 온실 속의 화초처럼 아무런 걱정이 없다면 정말 인생이라는 것이 지루하지 않을까? 징역형 중에서 독방에 갇히는 것이 중형인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이러한 능력은 아직 발현되지 않은 상태로 있다. 다만 아주 드물게 상대편이 가지고 있는 <먹을 것>을 힘으로 빼앗아 오거나 상대편을 한 대 때리거나 한다(이러한 예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이 운동 경기에서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냥 없어진다. 아드레날린이 나올 필요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이로제, 심장병, 혈관병이 생기는 것이다.

-닥터 사이언스-

다리 혈액순환 개선방법 7가지

다리 혈액순환 개선방법 7가지

다리 혈액순환 개선방법 7가지

1. 앉았다 일어나기

책상에 오래앉아서 일을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쉬운 ‘앉았다 일어나기’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면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나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앉아있는 동안에는 다리를 앞으로 쭉 뻗거나, 자전거를 타듯이 움직여도 도움이 된다.

2.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따뜻한 물은 혈관을 팽창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김이 자욱한 환경에서 샤워하는 것도 근육을 풀어주는 데 매우 좋다.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기 때문이다.

3. 매운 음식 먹기

매운 음식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부비강을 깨끗이 하는데 매우 좋다. 혈관 건강에 좋은 몇 가지 향신료를 소개하자면, 강황은 구르구민이라는 동맥으로 부터 혈전이나 치매를 예방하는 화합물을 가지고 있다. 또 붉은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특히 장기들의 혈액흐름을 증진시킨다. 마늘과 양파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혈액을 맑게하고 혈전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4. 압박 양말신기

압박 양말과 스타킹은 부운 정맥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하루종일 서서 근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

5. 녹차 마시기

녹차 안의 노화방지 성분은 동맥을 쉬게하고 팽창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공급을 증진시켜준다. 카페인이 커피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기운을 나게하고, 몸도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6. 초콜렛 먹기

미국심장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초콜렛은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데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밀크 초콜렛은 해당되지 않는다. 70% 이상의 코코아를 함유한 다크 초콜렛만이 효과적아더.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한다면 날마다 초콜렛을 조금씩 먹어보자.

7. 마사지 하기

긴 하루 끝 마사지만한 것이 없다. 올리브나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 단단하게 뭉치 다리와 발목의 피로를 풀어보자. 이때 심장 방향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근육을 편안히 해줄 뿐만 아니라 혈관을 팽창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림프를 통해 노폐물을 배출해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다.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심장질환의 종착역 ‘심부전’

심장질환의 종착역 ‘심부전’

심장질환의 종착역 ‘심부전’

심장은 혈액을 끊임없이 순환시켜 우리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핵심 신체기관이다. 이런 심장의 기능 이상으로 우리 몸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군을 심부전(heart failure)이라 정의한다.

심부전은 급성기와 만성기를 반복하며 점차 나빠지는데 환자나 그 가족의 고통, 삶의 질 저하가 심하고 발병 후 5년 이내 사망률이 10명 중 6~7명 수준으로 대다수 암보다도 높습니다.

심부전은 다양한 질환에 의한 일종의 합병증으로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 등)에 의한 요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고혈압, 심근 및 판막질환, 심방세동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게 연령이 높을수록 고위험군에 속하며 유병율도 증가합니다.

심부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과 부종입니다. 건강한 사람과 함께 걸으면 숨이 차 따라가기 어렵거나, 일상에서 조금만 심하게 움직여도 마치 물에 빠진 것과 같은 곤란을 겪는다면 심부전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심장이 혈액을 원활히 수용하고 짜내지 못함에 따라 부종, 운동기능 저하, 복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부전은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한 질환이므로 진단을 위해서는 문진과 진찰, 검사결과를 종합한 전문의의 판단이 필수적입니다. 1차 스크리닝을 위해 심전도와 엑스레이 검사가 진행되며, 가장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 심장의 구조와, 기능 크기를 살피는 심장초음파검사가 활용됩니다.

심부전은 급성기 증상을 치료하는 것과 치료 후 장기적으로 기존 원인질환에 대한 중재를 병행해야 합니다. 급성기 쇼크 상태나 심한 호흡 부전 상태라면 바로 약물, 산소치료 및 기계적 순환보조나 호흡보조를 행한다. 만성기에는 생존율을 높이고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을 쓴다.

심부전은 진행성 질환으로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 어렵다. 심근경색 등으로 시술을 경험한 경우 심장근육의 손상을 입어 위험도가 증가하며, 노화에 따라 심장기능도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법과 증상완화법을 적용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진오 교수는 “숨 가쁨, 부종 및 피로 등 심부전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상당수 환자들이 노화나 컨디션 저하로 치부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노령층의 경우는 꼭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한다” 라고 조언하며, “심부전은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짠 음식 피하기, 수분 섭취 조절, 적당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면 별 지장 없이 즐거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여드름은 짜야 하나요?

여드름은 짜야 하나요?

여드름은 짜야 하나요?

아직 염증이 동반되지 않은 비염증성 병변, 즉 개방성 혹은 폐쇄 면포들은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집에서 혼자 염증성 병변(뾰루지)을 뜯거나 짜서는 안 됩니다.

특히 목 부위 여드름은 흉터가 많이 남으므로 손대지 않아야 합니다. 뾰루지를 짜면 더 빨갛게 되고 붓고 염증이 생겨 결국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염증에 의해 약해진 기름샘 벽을 무리하게 짜서 파괴시키므로 염증이 더 크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압출치료는 모공 입구를 깨끗이 세안한 후 뜨거운 수증기로 모공을 넓히고, 특수한 기구로 여드름을 짜므로 이런 부작용이 생기지 않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성적저하, 대인관계의 문제,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는 의학적 질환입니다. 우울증에는 상담과 정신과 치료가 필수적이며,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은 항우울제 투여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들은 뇌내의 저하된 세로토닌을증가시켜 우울 증상을 호전시키고,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은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나타나는 경우 우울증이라 하고 이 경우에는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다.

-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진다.

- 알코올은 우울증 치료의 적이므로 반드시 피한다.

- 명상과 요가, 이완요법이 도움이 된다.

- 낮잠을 30분 이내로 한다.

- 침대는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한다.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우리 방 안의 산소의 양은 우리에게 충분할까?

우리 방 안의 산소의 양은 우리에게 충분할까?

우리 방 안의 산소의 양은 우리에게 충분할까?

어떤 장소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사람들은 산소의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장면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장면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가 숨이 막히는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다. 방 안에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공기가 머물러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숨을 쉬기 때문에 공기의 습도와 온도가 올라간다. 그리고 공기 중에는 탄산가스 등이 많이 포함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다. 여기서 숨이 막히는 현상과 산소의 양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우리가 숨을 쉬는 공기 중에는 산소의 양이 약 1/5 정도(나머지는 대부분 질소이다.) 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정확하게 말해서 20.9%의 산소가 거리에도, 집 안에도, 정원에도 그리고 밭에도 있다. 왜냐하면 가스의 분자는 어떠한 미세한 틈새도 통과하며, 녹색 식물들은 대기 중에 산소를 계속해서 공급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급되는 산소의 양은 얼마나 될까?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충분한 양이 될까?

유명한 러시아의 판타지 소설 작가인 알렉산드르 벨라예프는 『공기를 파는 사람』이라는 소설을 썼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사업가인 베일리는 사막에 비밀 공장을 세웠다. 거대한 팬을 달아서 거대한 관으로 대기를 빨아들였다. 이렇게 빨아들인 공기를 얼려서 판매를 위해서 지하 창고에 저장했다. 한편 지구상의 대기의 감소로 인해서 대기압이 낮아지는 재앙이 발생한다. 사람들은 완전히 밀봉한 집을 만들어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액화 공기가 시장에 나왔다. 다른 비싼 것들을 모두 팔아야만 했다>. 그리고 베일리는 기뻐하며 “사람들은 숨이 막히게 될 거고, 식물들은 죽어갈 것이다. 삶은 끝이 날 거야. 그리고 지구는 마치 얼어붙은 달처럼 그렇게 죽은 별이 될 거다”라고 이야기 한다.

물론 어떤 정신 나간 인간이 완벽하게 시설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눈에 띄게 우리 대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 대기의 무게는 대충 잡더라도 5.15×1015 톤이고 그 속에 들어있는 산소의 무게는 1.5×1015톤이다. 하루에 인간은 약 1kg의 산소를 소비한다. 일 년이면 약 350kg이다. 전체 인류에 필요한 양은 약 20억(2×109) 톤이다. 즉 지구의 전체 산소 양의 아주 작은 양만을 필요로 한다. 동물들의 경우에는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식물들은 일 년에 4000억 톤의 O2를 생산해낸다. 그러므로 인류가 산소 부족을 일으키는 것은 당분간 불가능하다(게다가 학자들은 달을 개척할 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필요한 산소를 그곳에서, 즉 달의 먼지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지구의 어느 곳이든 (적도이든, 북극이든, 바닷가든, 산꼭대기이든 그리고 당신의 방 안이든) 대기 중의 산소의 양이 20.9%인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로 돌아오자. “잠깐만!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대기 중의 산소의 양이 적어지는 것 아닌가요?” 라고 조금 지식이 있는 독자는 물어볼 것이다. 한마디로 설명을 하면 대기 중의 O2의 퍼센트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부분압력(部分壓力)partial pressure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게 무슨 뜻이란 말인가? 부분압력은 함께 있는 다른 혼합물, 다른 가스와는 전혀 별개로 나타나는 압력을 말한다(이 지표는 일정한 부피에서의 가스의 분자량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해수면에서의 공기의 기압이 760mmHg일 때 산소의 부분압력(Po2)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이러한 산소의 부분압력은 우리의 신체에도 작용을 한다. 이러한 조건은 어디든지 똑같다(날씨의 변화에 의한 부분압력의 차이는 거의 없다). 사람들이 꽉 들어찬 방이나 담배를 많이 피워대는 사무실이나 다 똑같다. 우리가 이런 곳에서 괴로워하는 것은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이야기했다.

-닥터 사이언스-

식초의 효능 및 활용법

식초의 효능 및 활용법

식초의 효능 및 활용법

○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

식초의 효능은 혈중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식초입니다. 식초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간 기능 향상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식초의 효능입니다. 또한, 식초에는 유기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유기산 성분이 폐 기능을 좋게 하고 초산성분은 간 해독작용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면역력 개선

식초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식초를 복용하면 백혈구를 만드는 림프구의 수가 증가하게 되고 면역력이 향상됩니다.

○ 소화기능 개선

이번에 소개드릴 식초의 효능은 소화기능향상입니다. 식초는 장 기능을 좋게 해서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피부미용

식초의 효능은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식초 많이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이로 인해서 피부가 맑아지고 탄력이 생겨서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식초의 효능 지방축적을 억제합니다. 그러므로 식초를 적당량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 골다공증 예방

식초다이어트에서 칼슘을 같이 섭취하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뼈가 건강해지고 튼튼해져서 뼈 성장에 좋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이외에 식초는 피로를 없애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서 성인병과 암을 예방해주며, 정자의 운동성을 백내장 예방 식중독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Facebook 글 편집-

소화가 안되고 체중이 줄었다, 혹시 췌장암은 아닌지?

소화가 안되고 체중이 줄었다, 혹시 췌장암은 아닌지?

소화가 안되고 체중이 줄었다, 혹시 췌장암은 아닌지?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췌장은 우리 몸의 소화에 관련된 효소를 분비해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슐린이나 글루카곤 같은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췌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소화기능 장애뿐 아니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췌장은 복부 깊숙이 위장 뒤에 15cm 정도로 길쭉하게 위치하며 머리 부분은 십이지장과 맞닿아 있으며 꼬리부분은 좌측 비장과 맞닿아 있다. 췌장암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초음파, 내시경췌관조영술, CT, MRI가 있는데, 일반적인 검진에 사용되는 초음파의 경우 위장관 가스로 인하여 췌장의 머리와 꼬리 부분은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CT나 MRI의 경우 1cm 내외의 암을 찾아낼 수는 있지만 건강 검진에 항상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서 머리와 꼬리 등에 발생한 췌장암의 경우 조기 발견이 어렵다.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위험인자는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또 본인이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경우, 노년에서 발생한 당뇨환자, 고지방 식이, 흡연 등이다. 또한 건강 검진에서 종종 발견되는 췌장낭종(물혹)도 췌장암의 위험인자이다.

가로로 길게 놓여있는 췌장은 종양의 위치와 주위 장기로의 전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먼저 췌장의 머리 쪽에 암이 생겼을 경우 간에서 담즙이 내려오는 길을 막기 때문에 초기에 황달이 생길 수 있고 췌장의 가운데나 꼬리 부분에 암이 생길 경우에는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췌장 가운데나 꼬리쪽에 암이 생겼을 경우 머리에 비해서 뚜렷한 특이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10%이상의 체중감소나 식욕감퇴 ▲ 배꼽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배나 등에 통증이 발생 ▲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되며 짙은 갈색의 소변이 나오는 황달 ▲ 당뇨병 가족력이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생 ▲ 만성췌장염을 앓고 계신 분이 갑작스런 체중 감소를 보일 때(기존 체중의 10%이상 감소) 췌장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갑상선염이다’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라고 진단을 받으면 처음 하는 질문이 ‘무엇을 먹으면 좋은가요?’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염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오히려 피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해조류를 주재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입니다.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므로, 요오드가 모자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필요한 요오드 섭취량의 약 20배 정도를 섭취하고 있어 요오드 부족으로 인한 갑상선 질환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질환 환자는 요오드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던 만성 갑상선염 환자가 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 가루나 정제, 다시마 차 등을 복용함으로써 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복용하던 식품을 중단하면 1~3개월 뒤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반찬으로 섭취하는 정도의 해초류나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야채들은 갑상선 기능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제한하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