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6일 수요일

나를 흔들었던 건 내 안의 바람

나를 흔들었던 건 내 안의 바람

나를 흔들었던 건 내 안의 바람

한 곳에 가만히 뿌리내리고

진득하게 서 있고 싶은데

불어오는 바람 탓에

자꾸만 휘청거리고 넘어졌다.

태풍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리면 낯선 곳이기도 했다.

한자리에서 안정감을 바라던 나는

바람을 원먕했다.

저 바람만 불지 않으면

난 흔들릴 일이 없을텐데.

이리저리 불안하게

날아디니는 것을 반복하던 어느 때,

나는 운 좋게 바람이 불지 않고

비옥한 땅 위에 올수 있었다.

이제 내가 그동안 바라던 대로

한곳에서 안정적으로 서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곳에서도 종종 흔들렸다.

바람이 불었나 싶어 고개를 돌려보면

어디에도 바람의 흔적은 없었다.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서 있는 이들 옆에서

나 혼자만 휘청 거리니 그 움직임은 크게 보였고

바람 탓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제야 난 알았다.

나를 흔들었던 건 밖에서 불어는 바람이 아니라

내 마음 안에 부는 바람이었다는 것을

그것을 알고 난

지금도 여전히 곧잘 흔들리지만

그럴 때마다 이젠 밖을 둘러보지 않고

마음 안을 살핀다.

마음에 이는 바람이 나갈 수 있게

길을 터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와

덤덤함이 생겼다.

잠시 흔들릴지언정

내가 서 있는 곳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민미레터‘ 중-

작은 행복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됩니다

작은 행복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됩니다

작은 행복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됩니다

우리는 흔히 행복은 먼 곳에 있으며

나에게는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소소한 생활에서 만들어진

작은 행복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됩니다.

하루 중 재미있는 일은 몇 번이나 있습니까?

하루 중 감탄하는 일은?

하루 중 기분 좋은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하루 중 미소는 몇 번이나 짓습니까?

칭찬은 얼마나 하십니까?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받기보다는 주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재산이 많은 사람도, 권력을 가진 사람도,

학식이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넉넉한 가슴으로 모든 것은 포용하며 용서하고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 베풀며 사는 사람입니다.

-김지향-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라

우리의 삶은 어떤 생각과 태도로 사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다.

우리 마음에 행복한 것, 옳은 것, 정결한 것,

칭찬 받아 마땅한 것들을 행각한다면,

자연스럽게 올바르고 좋은 행동을 하게 될 것이고

당연히 우리의 삶은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의 생각을 디자인하라.

마음이 한 결 가벼워 질것이다.

-민예원-

삶은 선택이다

삶은 선택이다

삶은 선택이다

삶이 고통에 처했을 때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실망 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사람이 적응하지못할

상황이란 있을 수 없다.

특히 자기 주위의 사람들이 자신과

똑같이 고통스럽게 생활 하고 있는

것을 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자기만이 불행한 사람에 속한다고

자학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거나 겪어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금의 불운과 고통이 없다면 미래의

행운과 안락함도 찾아올 수 없는 법이다.

그러므로 불행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아우성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현실이 고통스러울수록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그 고통을 이겨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삶은 선택이다.

우리의 생활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의 일련의 행위이며,

사람은 날마다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

가능한 무수한 행위 속에서

자기가 해야 할 행위를 끊임없이 선택한다.

삶에 대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성숙도와 맞물려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삶에 있어서의 선택도

숙성과정을 거쳐야 훌륭한 것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다면

인간적인 삶도 있을 수 없다.

-톨스토이(Leo Tolstoy)-

작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작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작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양보란 전체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작은 한 부분을 내놓는 것입니다.

그 작은 한 부분을 지키려고

너무 애쓰지 마십시오.

그것을 지키려다 더 큰 것을 놓치고,

그보다 훨씬 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작은 일은 아무리 부풀리고 시간이 지나도

역시 작은 일일 뿐입니다.

진정한 가치와 본질은 목숨 걸고 지켜야 하지만,

그외의 것들은 웬만하면 지나치고 잊으십시오.

일생 동안 그런 것들을 양보한다 해도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이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정용철-

불행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불행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불행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인생의 불행은

자유롭고 안락한 생활로부터 시작되지만

방심하지 않고 노력함으로써

이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또한 불행은 사치스러운 생활에서 비롯되나

겸손하고 절약하는 생활습관으로 벗어날 수 있다.

욕망에 사로잡힘으로써 생겨나는 불행은

만족하는 마음 하나로 면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많은 일을 만들어냄으로써 생기는

불행은 신중한 행동으로 벗어날 수 있다.

-뤼신우-

행복과 불행의 크기

행복과 불행의 크기

행복과 불행의 크기

근본적으로 행복과 불행은

그 크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작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스스로 큰 고민 속에 빠진다.

-라 로슈프코-

급할수록 여유가 필요하다

급할수록 여유가 필요하다

급할수록 여유가 필요하다

하루 종일 해결하기 어려운 일로

골머리를 앓았다면 일단 푹 자두세요.

머리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억지로 서둘러서 끝을 보려고 하진 마세요.

날이 밝으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마음 졸이지 말고 내일까지 기다려 보렴."

어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시간의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다면

한숨 푹 자고 내일 다시 생각하세요.

조급한 마음이 더 큰 실수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세요.

어려운 문제일수록

느긋하게 볼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신영란-

인생 이만하면 잘 사는 거죠.

인생 이만하면 잘 사는 거죠.

인생 이만하면 잘 사는 거죠.

돌아갈 보금자리

인자하신 어머니

기다리는 마누라

올망졸망 자식새끼

심심한 달래주는 텔레비전

허기 달래주는 냉장고

인생 이만하면 잘 사는 거죠.

든든한 회사

반겨주는 동네 친구

인사하는 회사동료

즐거운 취미생활

한잔하자 삼겹살집

인생 등대 되어주는 스승님

인생 이만하면 잘 사는 거죠.

따뜻한 햇살 한 자락

우울할때 내리는 빗줄기

귓가를 스쳐지나가는 산들바람

포근함으로 감싸주는 눈꽃송이

한밤 외로움 달래주는 달님

언제나 그 자리에 마을 앞산

인생 이만하면 괜찮은 것 아닌가요?

-신영택-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

우리는 평생 계산에 목 매달리어 살아왔다

사는 데 핍팍해서 그런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도 계산이 빨라야 했다

내가 손해보지 않아야 살 수 있는 세상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하여 계산을 하면

졸장부라 치부 하면서도

다른 사람보다 더 빠르게 계산을 해댔다

내가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많을 경우는

손해인 것 같아서

그래서 받는 사랑은 배불리 받고

주는 사랑은 망설이다가

잃어 버린 뒤에 후회를 하게 되었다

무작정 주는 사랑이

뜨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아니 사는 게 팍팍해서 그럴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주는 데 익숙지 않아서였다

축의금 십만원을 주면 다시 그것을 받아내야 했고

그 사람이 오만원을 내면

왜 그랬을까 알아보기도 전에 말도 섞지 않았다

무조건 내가 손해보지 않아야 하기에

작은 것 까지도 계산을 해댔다

다 주지 못하고 망설였던 사랑

그런데 정말 소중한 무엇을 잃어버리고서야

그 헛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받는 사랑이 적을 때마다

내가 주는 사랑은 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왜 미처 깨닫지 못 했을까

-김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