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일 목요일

인생人生의 시간

인생人生의 시간

인생(人生)의 시간

별것이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없고

참 바보 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 보다 찬란한 인생

참,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

물은 쓰지 않으면 썩어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습니다.

이제,

그대의 인생을 갈고 닦아

찬란하게 만들어야합니다.

한정된 인생 한 순간도

그냥 스치게 하지마세요.

빈 그릇을 들 때는

가득찬 물을 들 듯 하고

빈 방을 들어 갈때는

어른이 있는 듯 들어가세요.

인생은 값지고 값진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을 참기름 보다

진한 향기를 만들어내야 겠습니다.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되지만,

우리의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 지고,

인생을 깊이 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 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맛,

참으로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

- 이은별 지혜의 숲 中 -

"

인생人生의 시간

인생人生의 시간

인생(人生)의 시간

별것이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없고

참 바보 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 보다 찬란한 인생

참,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

물은 쓰지 않으면 썩어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습니다.

이제,

그대의 인생을 갈고 닦아

찬란하게 만들어야합니다.

한정된 인생 한 순간도

그냥 스치게 하지마세요.

빈 그릇을 들 때는

가득찬 물을 들 듯 하고

빈 방을 들어 갈때는

어른이 있는 듯 들어가세요.

인생은 값지고 값진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을 참기름 보다

진한 향기를 만들어내야 겠습니다.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되지만,

우리의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 지고,

인생을 깊이 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 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맛,

참으로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

- 이은별 지혜의 숲 中 -

"

인생이란 끝까지 살아봐야

인생이란 끝까지 살아봐야

인생이란 끝까지 살아봐야

인생이란 그런거야

오늘 잘 나간다고

내일도 잘 나간다는

보장은 없고

오늘 못 나간다고

내일도

못 나가라는 법은

없는거지

오늘 주머니가

넉넉하다고 해서

어깨에 힘줄 필요없고

오늘 주머니가

텅 비었다고 해서

기죽고 살 필요는 없는거야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알수 있는 거거든

- 유지나 -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다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다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어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會者定離(회자정리)"라고 하나요.

그러나 어쩌지요?

해 질 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속상하지 않나요...

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 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

언젠가 우리는 보고 싶어도 못 보겠죠.

어느 날 모두가 후회한답니다.

왜 더 사랑하지 못했나 하구요~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멋진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살맛 나는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행복한 세상입니다.

당신의 그 사랑 위에

조약돌처럼 작은

저의 사랑 하나도

가만히 얹어 놓겠습니다.

- 신소현 -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당신은 선물입니다

당신은 선물입니다

당신은 선물입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만난 건

너무나 소중한 선물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당신을

마음이 깊고 깊은 당신을

따뜻한 배려가 묻어 나는

당신을 만난 것은 커다란 행운입니다.

그런 당신이

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어떻게 내게 왔을까요.

늘 웃는 당신은

늘 지켜 주는 당신은

늘 걱정하고 격려하는 당신은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입니다.

-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中 -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와 그것이 의미하는 것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와 그것이 의미하는 것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와 그것이 의미하는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약 30 %와 성인의 10 %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합니다. 종종 많은 사람들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신경질적인 습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원인이 항상 불안감이나 두려움은 아닙니다. 약 20 명 당 1명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포함하여 소위 일정 신체 부위와 관련하여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이를 겪는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해치고 스스로 고통을 유발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장애는 틱 장애, 더 나아가 강박 장애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반복하는 동작을 멈추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이를 단순히초조해하는 습관으로 여기고, 극복할 의지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이 당신에 대해 말할 수 있는 5가지

1. 완벽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강박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들은 완벽주의자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손톱을 물어뜯으며 지루함, 짜증, 불만을 완화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연구진은 먼저 48 명의 피실험자들에게 계획하는 행동과 감정 조절 능력에 대해 물었습니다.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계획적인 측면에서 완벽주의자로 여겨지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빨리 좌절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 집중

다수의 사람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을 하는 동안 손톱을 물어뜯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조바심

조바심, 지루함, 좌절감 등도 손톱을 물어뜯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불만족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자신이 실제로 불만족스러울 때 일시적으로 기분이 나아지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 뜯는 사람들은 종종 목표를 추구하고, 자신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종종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연구원들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자기 공격의 한 형태이며, 자기 혐오의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5. 심리 문제

손톱을 물어뜯는 것에는 다수의 경우 다양한 심리적 요소가 작용합니다. 일부 연구진들은 사람들이 심리적 장애로 인해 손발톱을 물어 뜯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명한 정신분석 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손톱을 물어뜯는 것이 심리적 발달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고 믿었으며, 이를 심리성적 발달의 구강기라고 불렀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강박 장애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지만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시작되는 행동이 수많은 경우에 극복하기 어려운 오래 지속되는 습관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습관으로 심하게 고통받고 있다면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알몸으로 자면 좋은 5가지 이유

알몸으로 자면 좋은 5가지 이유

알몸으로 자면 좋은 5가지 이유

숙면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당뇨병, 심장병, 심지어 암과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능한 한 편안한 상태에서 푹 자는 것이 가장 좋죠. 알몸으로 잠을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나체로 자면 좋은 이유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신체 온도 조절

우리가 잘 때 몸은 숙면을 위해 체온을 떨어트립니다. 하지만, 두껍고 따뜻한 잠옷을 입고 잠들면 몸 속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생체 변화를 방해받게 됩니다. 이 경우, 잠을 설치기 쉽고 이튿날 찌뿌둥한 기분이 들죠. 이와 반대로, 알몸으로 잠들면 신체 온도가 치솟을 일이 없습니다. 고로 푹 잘 수 있죠.

2. 수면 호르몬 분비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수치가 안정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알몸으로 자면 멜라토닌의 수치가 자연스럽게 조절된다는 사실! 이러한 멜라토닌의 생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방 불빛의 세기와 온도인데요. 방은 완전히 어두운 상태로, 온도는 약 21℃가 가장 좋습니다.

3.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코르티솔은 소위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속 신진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죠. 너무 덥게 자면,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납니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식욕이 왕성해지고(결국 체중도 늘겠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불안 증세를 보입니다. 알몸으로 자면 체온 조절이 용이해 코르티솔 수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행복감 증진

옷을 벗고 자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옷가지들이 없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이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한 번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5. 관계 강화

나체 수면 시 연인 또는 부부간 관계가 돈독해집니다. 상대방과 침대에 나체로 눕게 되면 성호르몬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더욱이 사람 사이의 유대감, 즉 관계를 증진하죠.

이미 알몸으로 주무셨다면, 이 모든 이점을 고루 누리고 계신 겁니다! 답답한 잠옷을 입고 주무시는 분들은 오늘 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적응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몸이 고마워할 거예요!

나름의 쓸모가 있는 9가지 신체부위

나름의 쓸모가 있는 9가지 신체부위

나름의 쓸모가 있는 9가지 신체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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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아주 복잡한 유기체입니다. 수많은 기관들이 서로 협동하면서 섬세하게 조율하는 덕에 우리가 살아서 움직일 수 있죠. 심장이나 팔다리 같은 부위는 그 존재 이유가 명확해서,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굳이 왜? 싶은 부위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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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썹

눈썹은 이마 위, 정확히 말하자면 눈 위쪽으로 돌출돼 땀과 이물질로부터 안구를 보호합니다. 게다가 표정을 지을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언어적 소통에서 빠질 수 없죠. 얼굴에 윤곽선을 제공함으로써 외모에 차별적인 개성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2. 주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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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는 피부색이 아주 연하고 머리 색깔이 붉거나 노란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몸이 태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반응이죠.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면, 피부 표피가 두꺼워지면서 굳은 살처럼 변합니다. 이 과정에서, 세포핵에 보호막을 씌우는 멜라닌 생성이 가속화되고, 결과적으로 주근깨가 생기는 거죠. 주근깨를 유발하는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일광화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알고 보니 주근깨가 피부의 보디가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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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니

사랑니가 잇몸을 파고들면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면서, 근처에 있는 이들을 상하게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로 제거해야죠. 그럼 이 쓸모없는 사랑니가 도대체 왜 존재하는 걸까요? 불로 조리하지 않고 생식을 하던 옛날에는 쓸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니는, 날고기나 견과류 등을 씹을 때 어금니에 가해지는 압박을 분담했습니다. 혹시 어금니가 깨지더라도 사랑니를 대신 쓸 수 있었고요. 요새는 치과 기술이 발달해서, 사랑니가 주는 고통이 효용보다 커진 것뿐이죠.

4. 목젖

목젖도 왜 달렸는지 궁금한 부위인데요. 목젖의 주요 기능은 이물질 감지입니다. 삼키거나 소화하기 어려울 만큼 커다란 이물질이 목젖을 건드리면 구역질반사가 일어나, 즉각 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죠. 게다가 비인두와 혀 표면을 연결해 분비물이 적절히 빠지도록 하고요. 어떤 외국어의 ch나 r 발음을 하기 위해 필요하기도 하죠!

5. 겨드랑이털

겨드랑이털을 드러내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죠.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부위의 털은 겨드랑이에서 분비되는 페로몬을 외부로 퍼트리는 역할을 합니다. 페로몬은 연애 대상을 고를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전달 물질입니다. 한 마디로, 겨드랑이털이 있어야 잠재적인 구혼자들에게 좀 더 확실한 호르몬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거죠.

6. 기미, 검버섯, 사마귀

멜라닌 세포처럼 색소를 만드는 세포들이 성장함에 따라 잡티가 나타납니다. 색소가 침착돼 피부가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거죠. 이런 잡티는 보통 양성이지만, 악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잡티를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색깔이나 모양, 크기가 달라지거나, 가렵거나 진물 또는 피가 난다면 경고 신호입니다. 이럴 때는 피부과 의사한테 진단을 받으세요.

7. 손발톱

케라틴질로 이루어진 손발톱은, 손가락과 발가락 끝을 보호하고 물건을 더 잘 잡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어딘가 가려울 때 긁기에도 유용하죠. 게다가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8. 맹장

맹장은 대장과 소장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없이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불필요한 기관을 논할 때 꼭 들어가는 사례죠.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기능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맹장은 장에 사는 좋은 박테리아를 보호해서, 우리 몸이 장 관련 질환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9. 다리털

옷으로 몸을 가리게 된 현대인들에게, 다리털은 별 쓸모가 없죠. 하지만 먼 조상들에게는 사랑니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존재였답니다. 모낭의 작은 근육들이 추위에 반응해 털을 빳빳하게 세우면, 체온을 보존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인류의 조상은 혹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거죠.

이렇게 보니, 다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