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6일 토요일

사도세자의 죽음 1편

■ 사도세자의 죽음 1편

■ 사도세자의 죽음 1편

1762년(영조 38년) 5월의 어느 날 형조에, 세자가 내시들과 결탁하여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고변서가 올라온다. 고변서를 올린 나경언을 친국(親鞫)하는 과정에서 세자의 비행이 폭로되었다. 잦은 궁 밖 출입, 왕손을 낳은 애첩을 죽인 일, 기생과 승려를 도성 안으로 불러들인 일, 낭비벽 등등. 영조는 고변한 나경언을 사형에 처하고, 자신의 아들 세자를 폐하여 서인으로 강등하는 한편, 윤 5월 땡볕에 뒤주를 내놓고 그 속에 세자를 가두었다. 뒤주에 갇힌 세자는 9일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다가 뒤주 속에서 결국 죽고 만다.

왜 영조는 사도세자를 이처럼 비참하게 죽였을까?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는 <한중록>에서 남편의 정신병 증세와 광폭한 행동을 적고 있다. 그렇다면 영조는 정신병을 앓는다는 이유로 사도세자를 죽였을까? 세자 자리에서 쫓아내거나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사도세자는 태어난 지 100일이 지나자마자 유모와 나인들 품에서 성장하였다. 자라면서 세자는 부왕인 영조에 대한 험담을 자주 들었고, 책보다는 창과 활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학문적으로도 영도의 기대치에 못 미치게 되면서 영조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다.

영조는 활달하고 민첩한 성격이고 세자는 말이 없고 행동이 꿈 떠, 영조는 매사에 그런 세자가 못마땅했다. 영조는 스스로도 자신의 성격이 몹시 편협하고 조급하다고 시인할 정도였다. 자녀에 대해서 편애가 비정상적으로 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자식과 미워하는 자식이 한 자리에 있는 것조차 못견뎌했다. 가끔 이루어지게 되는 세자와 영조의 만남은 항상 영조가 세자에게 화를 내는 것으로 끝이 났고, 시간이 흐를수록 세자는 영조를 몹시 두려워하게 되었다.

사도세자가 15세 되던 해, 영조의 명령으로 대리청정을 하게 되면서 그 관계는 한층 더 악화되었다. 일을 처리할 때마다 영조의 눈치를 살펴야했고, 결국 정신적 압박으로 ‘화병’에 걸리고 말았다. 20세를 전후해서는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정신질환에 시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주로 사도세자의 죽음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거나 관련이 있는 사람들의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해 세자를 정신병자로 몰았고, 영조 역시 ‘종묘사직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한 일 이었다’ 고 하면서 모든 원인과 책임이 세자에게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닐까?

-2편에 계속

♣ 제공 : KIMSEM과 함께 역사 다시보기

중풍 위험 신호

중풍 위험 신호

중풍 위험 신호

동의보감에는 엄지와 검지가 뻣뻣해지고 힘이 없어지는 마비 증상이 있으면 곧 중풍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고가 쓰여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증세는 중풍 전조증에서뿐만 아니라 손목의 이상, 목뼈의 이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입니다. 반드시 전후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증상이 실상은 중풍 전조증일 수도 있습니다. 뇌출혈의 경우는 대부분 특별한 전조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중풍의 경우는 일이 터지기 전에 한 번 두 번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글씨를 쓰다가 볼편을 놓치게 된다

- 넥타이를 매는데 잘 매지지 않고 헤맨다

- 젓가락질이 잘 되지 않는다

- 갑자기 혀가 잘 돌아가지 않고 어눌해진다

- 잠깐이지만 정신이 깜빡 나가서 아찔하여 넘어진다

- 어딘가 한쪽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시야 결손

-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

잠깐 이러한 형산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면 그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무심히 넘기기 쉽지만 중년의 나이고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부정맥, 심장병 같은 질환이 있던 사람이라면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료인의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추가로 이러한 증세가 종종 있는 중 아침에 잠자고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데 한쪽으로 쓰러진다거나 말이 어눌해진다거나, 밥 먹는데 사래가 들린다거나 멀미를 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거나, 두통이 심하거나 또는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면서 구토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달려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 중풍에 좋은 음식

옥수수, 녹두, 토마토, 바나나, 아몬드, 도토리, 감자, 토란, 당근, 죽순, 오이, 가지, 솔잎 둥

▶ 중풍에 좋은 약초

천마, 강활, 꾸찌뽕, 백련초, 산사, 삼백초, 겨우살이, 익모초, 도꼬마리(창이자), 마가목

스스로 노화 부추기는 나쁜 습관

스스로 노화 부추기는 나쁜 습관

스스로 노화 부추기는 나쁜 습관

젊음과 건강을 오래 누리려면 평소 건강한 삶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생활 습관을 엉망으로 유지하면 나이가 들수록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몸도 마음도 더 빨리 늙는다. ‘노화를 부채질하는 나쁜 습관’을 짚어봤다.

1.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하루 7~9시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가 일찍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는 부분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탓이다. 몸에 코르티솔이 많으면 콜라겐이 분해된다. 피부의 주성분인 콜라겐이 사라지면 피부의 뻣뻣해지지고 탄력도 잃게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알코올, 카페인, 전자 제품 등 세 가지를 피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혀야 한다.

2.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했다

담배를 피우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데 그치지 않는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주름이 깊게 패이고 피부가 축 처질 수 있다. 흡연은 산소 등 필수 영양소를 피부 표면으로 운반하는 혈류를 줄이고 몸에서 콜라겐이 생기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하루 속히 담배를 끊자.

3. 너무 많은 햇볕을 쬔다

적당량의 햇볕은 몸에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자외선을 흡수하면 피부의 콜라겐이 망가지고, 엘라스틴이라는 단백질을 너무 많이 만든다. 이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기 시작하고 깊은 주름과 검은 반점이 생기고 피부가 까칠까칠해진다. 직사광선을 줄곧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모자, 긴팔, 선글라스로 햇볕을 가려야 한다.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써야 한다.

4.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는다

피부가 마르면 노인처럼 거칠고 칙칙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끼면 물로 가볍게 씻어주는 게 좋다. 다만 너무 큰 자극을 주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피부를 마르고 거칠게 할 수 있는 알코올 등 성분이 없는 순한 클렌저를 써야 한다. 하루에 두 번 크림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젊게 보일 수 있다.

5.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

건강에 좋은 음식은 심장병, 당뇨병을 비롯해 젊음을 갉아먹는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지중해식 식단은 심장과 두뇌 건강에 좋다.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를 좀 줄이고 생선, 견과류,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등 식품과 통곡물, 과일, 야채를 충분히 먹어 건강에 좋은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6.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는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젊음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근육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높이고 기분이 좋아지게 해준다. 몸을 활발히 움직이면 두뇌가 똑똑해지고 심장병 등 노화와 관련된 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헬스 클럽에 가거나 럭비 팀에 가입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빠르게 걷기, 정원 일, 심지어 춤을 추는 등 신체 활동으로도 충분하다. 하루 30분 이상 몸을 움직이면 된다.

7. 야외에서 너무 많이 찡그린다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선글라스를 끼는 게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으면 눈을 가늘게 뜨고 미간을 찡그리는 일이 많아진다. 그 때문에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길 수 있다. 특정 얼굴 표정을 너무 자주 되풀이하면 전체적인 인상에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선글라스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챙이 큰 모자를 써도 무방하다.

8. 소셜 네트워크가 없다

가족, 친구 등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만나면 마음이 젊어지고 정서적, 육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노년과 관련된 불안,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에는 양보다 질이 훨씬 더 중요하다.

9. 혈압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는다

고혈압은 뇌의 작은 혈관을 손상시킨다. 이 때문에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병 등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식이요법과 운동 및 약물로 혈압을 잘 조절하면 두뇌의 쇠퇴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10. 주변 사람을 돕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돈을 쓸 때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쓸 때 ‘쾌락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더 많이 방출된다. 하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마다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기적인 삶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도우면 평온함, 즐거움, 유대감을 느끼게 되고 이 좋은 느낌 덕분에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게 되고 행복감을 느낀다. 이런 선순환이 발생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심장 건강과 면역 체계, 즉 세균에 대한 신체의 방어 능력이 강해진다.

11. 검진을 제대로 받지 않고 건너뛴다

50세 이후에는 매년 건강 검진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을 자주 확인해야 한다. 이들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병, 치매, 노화 관련 병에 걸리기 쉽다. 또한 기억 문제 등 정신적 쇠퇴의 징후가 나타난다. 문제를 더 일찍 발견할수록 더 빨리 치료받을 수 있다.

왼쪽으로 자야하는 중요한 이유 7가지

왼쪽으로 자야하는 중요한 이유 7가지

왼쪽으로 자야하는 중요한 이유 7가지

✅ 혹시 잠잘 때 어느쪽으로 해서 주무세요?

잠자는 자세에 따라 우리 몸에 큰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수면 자세를 왼쪽 방향으로 해서 자면 건강에 놀랄만큼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왼쪽으로 자면 좋은점 7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❶ 속쓰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는 현상을 방지해 속쓰림 완화와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이 된다. 반면 오른쪽으로 자면 식도괄약근이 이완돼 속 쓰림을 더 악화시킨다.(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❷무호흡증, 코고는 것을 방지한다

주무실때 코고는 분들은 무호흡증도 함께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 이 증상을 방치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왼쪽으로 자세를 비틀어 누우면 아래턱이 처지는 것을 방지해 코를 고는 것과 무호흡증을 완화 시킨다.

❸ 소화력을 향상시킨다

왼쪽으로 누워 자면 옆구리와 복부를 자극시켜 장 기능이 개선돼 소화력이 증진된다. 내장 기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변비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❹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심장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장기이다. 왼쪽으로 누워서 잘 경우 심장이 원할하게 박동하여 전신에 피를 공급할 수 있다. 이는 혈액 순환에도 좋기 때문에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❺ 태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임신부일 경우 왼쪽 방향으로 똑바로 누워 자면 태반에 연결된 탯줄에 혈액순환이 더 원활해져 태아의 건강에 유리하다. 반면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경우 태아에게 산소, 영양분 등을 공급할 수 없다.

❻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순환계의 발달에 도움을 주고 지능 발달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정맥혈의 역류를 방지해 혈액 순환을 향상시킨다.

❼ 독소를 배출한다

림프계의 순환을 도와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며 혈액 순환을 돕는다. 혈액이 원활이 공급되면 얼굴이 붓고 피부가 푸석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즐겨먹는 9가지 잡곡의 효능과 먹는법

즐겨먹는 9가지 잡곡의 효능과 먹는법

즐겨먹는 9가지 잡곡의 효능과 먹는법

1. 보리

당뇨, 설사, 변비, 하혈, 위장이 약하고 헛배가 부를 때 좋다. 보리는 밥으로 해 먹고 맷돌을 갈아서 죽을 쑤어 먹어도 된다. 비만 치료에 아주 좋다.

2. 깨

검은깨를 많이 먹으면 몸이 가볍고 머리가 검게 되며 오장이 튼튼해지고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가 생기지 않는다. 볶아 먹든 기름을 짜서 먹든 다 좋다. 참기름은 신경통에 묘약이다. 소주 한 잔에 참기름을 큰 수저로 하나씩 타서 마시면 신경통, 관절염, 수족에 힘이 없는데 잘 듣는다. 들깨도 참깨나 검은깨와 같다.

3. 팥

비만, 체한 데 좋으며 몸 속의 독기를 풀어주고 더러운 것을 깨끗이 청소하는 약성이 있다. 봄, 여름, 가을 열심히 일하는 동안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나 부정, 더러운 것이 묻었을 것이므로 팥죽으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독기를 풀어 버리란 뜻에서 동짓날 팥죽을 끓여 먹었던 것 같다.

음식을 먹고 체해서 내려가지 않을 때 팥을 갈아 마시든지 삶아서 그 물을 마시면 토하거나 바로 내려간다.

4. 콩

콩을 약으로 이용할 때는 우선 메주콩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에 난 부스럼이나 비듬이 깨끗이 없어진다. 상처가 곪아 터져 잘 낫지 않을 때 콩을 씹어 환부에 발라 준다.

콩 찜질은 위장병이나 양기부족에 좋다. 요통, 위장병, 십이지장병, 복부냉증, 여성 자궁병 등에 좋은 치료법이다.

5. 율무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이 좋아지며 여러 가지 성인병에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율무쌀을 가루 내어 죽을 쑤어 먹든가, 밥을 짓든가, 차를 만들어 마시든가 아무튼 이것을 장복하면 무서운 암이나 성인병은 절대 없다. 이밖에도 적백이질, 신장염, 기관지, 풍습 등에 두루 좋은 꼭 권하고 싶은 식품이다.

6. 잣

여성의 미용에는 물론 강정제로 또는 요통 등에 아주 좋은 식품약이다. 잣을 장복하려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 말려서 죽을 쑤든지 아니면 볶아서 한 번에 20여 알씩 먹는다.

관절통, 골절통, 뼈마디가 쑤시는 데 소나무 관솔, 잣나무 관솔 각각 20 근씩을 술에 담가 한 달 후부터 매일 한두잔씩 세 번 장복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7. 수수

구토, 위장통, 식은땀, 종창, 곪은 데, 전신수종, 위장통에는 수수를 씻어 낸 뜬물을 따끈하게 데워 수시로 양껏 마신다. 종창에는 수수를 검게 볶아 가루 내 계란 흰자위에다 개어 종기나 상처 위에다 바른다.

8. 옥수수

방광염이나 소변불통, 신장염, 결석, 당뇨에 좋다. 옥수수 수염 또는 뿌리를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신다. 옥수수 수염을 태워서 막걸리에 타서 마시면 신장 방광에 좋다. 소변이 급하여 참지 못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봐야 하는 사람은 꼭 권하고 싶으니 해 보시길 바란다.

9. 호두

기관지염, 폐렴, 변비, 성병, 양기부족 등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호두기름을 이용할 수 있고 호두엿을 만들어 쓸 수 있다. 호두기름을 낼 때는 밥 위에 호두를 살짝 쪄서 꼭 짠다.

기관지염, 폐렴에는 호두와 은행을 쪄서 기름을 짜는데 호두 한 근에 은행 반 근의 비율로 짠다. 변비에도 호두기름을 먹고 날호두를 씹어 먹으면 좋다.

고지혈증 확 잡는 음식 총정리

고지혈증 확 잡는 음식 총정리

고지혈증 확 잡는 음식 총정리

1. 고구마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액속의 나트륨이 배출을 도와 혈관건강을 지켜줍니다. 또 섬유질과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2. 양파

양파에 들어있는 스테로이드 프로필기이류 화합물의 유지휘발액체는 혈액 안의 지질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심근경색을 미리 막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3. 완두콩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속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줍니다.

4. 대추

대추에 함유된 사이클릭 AMP성분은 뇌혈관을 확장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근육과 신경기능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등푸른생선

고등어, 참치, 정어리, 연어, 청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은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6. 가지

고지혈증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모세혈관을 강화해주어 고지혈증 치료에 좋습니다.

7.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표고버섯의 렌티나신 성분은 피가 굳어 엉키는 혈전현상에 대항하는 형혈전 작용이 탁월합니다.

8. 오이

오이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고 장관의 콜레스트롤 흡수를 줄입니다. 그리고 오이에 들어있는 말론산프로파놀은 몸 안의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고지혈증에 걸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인 경우 오이를 많이 먹으면 좋습니다.

9. 마늘

마늘의 효과는 혈중 콜레스테롤, 특히 우리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인 엘디엘(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 생성을 감소시켜 줍니다.

10. 땅콩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E도 많이 들어있어 혈관 벽에 혈소판이 들러붙는 수를 줄여주고 핏줄의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11. 옥수수기름

옥수수기름은 소화율이 높고 안정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심장 혈관계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트롤이 동맥벽에 달라붙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12. 천마

천마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고지혈증에 좋습니다.

13. 뽕잎

뽕잎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관을 강화시켜줍니다.

14. 호두,밤

오메가3가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트롤 수치9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중 중성지질 제거하는 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죽은 뼈를 살리는 약초 5가지

죽은 뼈를 살리는 약초 5가지

죽은 뼈를 살리는 약초 5가지

나이가 들어가면 피부와 근육 이런것만 늙는것이 아니라 뼈도 골밀도가 약해지기 마련인데요. 그러므로 미리 관리하고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평소 뼈를 재생하고 자극을 줄수 있는 근력운동을 해주시는게 필요하고 칼슘이 많이 있는 음식 이라던가 따로 보충제를 챙겨 드셔도 좋은데요. 위와 더불어 뼈에 좋은 약초 를 함께 드시면 더욱 효과를 보실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뼈에 좋은약초 5가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홍화씨

홍화씨는 뼈 질환에 좋은데요. 칼슘이 매우 풍부하여 골다공증,골절 등에 효과가 있으며 뼈의 재생을 도와주고 금이간 뼈에는 잘 붙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복용방법 : 홍화씨를 흐르는물에 잘 씻으신 다음 물기를 빼주시고 다음에 후라이팬에 조금 볶습니다. 볶은 홍화씨를 냄비나 주전자에 넣고 보리차 처럼 중불에 끓여서 우려내어 드시면 됩니다.

2. 우슬

우슬에는 사포닌성분과 칼슘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요. 이는 관절염과 골다공증 인 뼈 질환에 아주 좋습니다.또한 염증을 억제해 주고 무릎통증,허리디스크통증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관절 조직의 재생을 도와 줍니다.

복용방법 : 건조되어 있는 우슬20-30g 정도를 물2리터에 넣고 어느정도 쭐어 들때까지 달여 드십시오. 그냥 물처럼 드셔도 됩니다.

3. 두충

두충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남성분들 정력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도 좋습니다. 부종을 억제해 주고 간장을 보호해 주기도 합니다.

복용방법 : 두충나무는 잎과 나무껍질 둘다 먹을수가 있는데요. 잎은 20g정도를 물2리터에 넣고 끓여서 우려내어드시면 되구요. 나무껍질은 20-30g을 물 2리터에 중불로 끓여 주시고 우려 내시면 됩니다.

4.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에 들어있는 아칸토사이드성분이 뼈와 골격을 건강하게 해주고 평속에 근골이 약하신 분이면 가시오가피가 효과가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관절이 붓는현상,골다공증 같은 질환을 개선해 줍니다.

복용방법 : 가시오가피 30g 정도를 물2리터에 넣고 중불로 끓이다가 약한불로 하신뒤 삼십분 정도 더 끓이시면 됩니다.

5. 접골목

이름 자체가 접골목이라 하여 뼈가 삐었거나 부러 졌을시 효능이 좋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힘줄과 근육을 강화 시켜 주고 뼈와 관절이 문제가 있으실시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무릎관절염에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등의 혈관성 질환에 좋으며 심장질환 에도 좋습니다.

복용방법 : 건조한 접골목을 물2리터 정도에 30g을 넣고 약불로 50분 에서 1시간 정도 약불로 은근하게 끓여주시면 됩니다.

【연잎꿩의다리】

【연잎꿩의다리】

【연잎꿩의다리】

식물 꿩의다리 중 잎이 연잎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연잎꿩의다리"

꿩의다리가 그렇게 날씬한가요! 그래서 식물 이름에 꿩의다리라고 붙였다고 하네요.

멸종위기식물 2급에 등록되어 자생지는 자꾸 없어지는 희귀식물입니다.

유사종으로 꿩의다리, 참꿩의다리, 좀꿩의다리, 은꿩의다리 등 꿩의다리가 많습니다.

▷ 학명 : Thalictrum coreanum

▷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 분포지역 : 한국(강원·황해·평북·평남·함남)

▷ 서식장소 : 산지의 숲

▷ 특징 :

높은 산 바위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흑갈색이고 곤봉 모양으로 된 굵은 뿌리도 있다. 줄기는 높이 30-60cm이다. 잎은 1-2번 3갈래로 갈라지는 겹잎이며, 둥근 방패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 뒷면 아래에 방패 모양으로 붙는다. 꽃은 5-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4-5장, 꽃이 피자마자 떨어진다

장수십결張壽十決

장수십결張壽十決

장수십결(張壽十決)

1. 호흡법(呼吸法)

"맑은 공기를 마시라."

공기는 바로 기(氣)이다.

즉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신경을 타고 내려가 모든 장기의 순환 및 정화 작용을 하는 기(氣)가 된다. 그러므로 맑은 공기는 맑은 氣가 되어 우리의 몸을 깨끗이 하고, 더러운 공기는 우리 몸에 여려가지 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2. 다도(茶道)

"맑은 물을 마시라."

우리가 마시는 물은 우선 피가 된다. 그 후에 신장과 간장이 더러운 피를 닦는다. 좀 자세히 비교 설명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대장에서 좋은 영양만 피로 들어가지만, 물은 그대로 피가 된다. 따라서 맑은 물은 곧 맑은 피가 되며,더러운 물은 더러운 피가 된다. 모든 병은 피가 더러워서 생긴다.氣(기)와 血(혈)은 맑은 공기와 맑은 물로부터 시작됨을 알아야 한다.

3. 참선(參禪)

"욕심을 죽이라."

욕심은 화목한 "우리"를 깨뜨리고 나만 생각하는 \\나뿐\\인 상태를 만든다. 나만 혼자 있다는 것은 불안. 초조. 공포를 조성하여 결국 피가 혼탁해진다. 할 수 만 있다면 내 것을 나누어 주는 德(덕)을 베풀면 마음은 편해지고 피가 맑아 진다.

4. 식이요법(食餌療法)

"음식은 혀로 구분하여 먹으라."

우리는 좋다는 음식을 머리로 배워서 먹는다. 이것이 몸을 망치는 이유가 된다. 내게 필요한 음식은 오로지 혀가 구분할 수 있지 머리는 모른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인스턴트 음식, 큰 공장에서 나는 음식,공해 음식 등을 삼가 하고,이로 씹어서 혀에 당기는 음식은 먹고 거부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5. 단전호흡법(丹田呼吸法)

"땀 흘리는 등산을 하라."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는 산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땀을 흘리며 등산을 하면 모든 장기가 좋아진다. 특히 위와 뇌가 좋아지는 데, 걷는 다는 것은 모든 잡념을 걷어낸다는 뜻이며, 위로 오른다는 것은 위가 좋아 진다는 것이다. 또한 땀을 내면 담(쓸개)이 좋아진다.

6. 청혈법(淸血法)

"新金(정화된 소금)을 섭취하라."

현대인은 설탕을 너무 섭취하여 몸이 雪(설)처럼 차가워 진다. 그러므로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소금인 신금(新金)을 많이 섭취 해야 한다. 왜냐하면 설탕은 몸을 차게하고,소금은 몸을 뜨겁게 해 준다.시험삼아 자기 전에 설탕을 먹고 체온을 확인해 보고, 新金을 먹고 체온을 확인해 보라. 대부분의 성인병은 몸이 차가워서 생긴다.

7. 와선법(臥膳法)

"잠을 충분히 자라."

우리가 잠을 자는 것은 하루 종일 다니면서 더렵혀지고 망가진 몸을 수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리가 될 때까지 자야 한다. 그런데 몸이 완전히 청결 해지지 않았는데 억지로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게 되면 덜닦인 더러움이 모여 결국 병이 된다. 잠만 충분히 자면 만병이 소멸된다.

8. 좌법(坐法)

"자세를 바르게 하라."

자세를 바르게 한다는 것은 우리 몸을 똑바로 세우고 있는 척추(등뼈)를 똑바로 유지 한다는 것이다. 각 장기로 가는 신경과 혈관은 척추 사이로 막혀서 몸 속에 생기는 불순물을 정화할 수 없고, 영양도 골고루 배급할 수 없어서 결국 병이 생긴다. 그러나 자세가 바르면 있던 병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9. 쾌변법(快便法)

"깨끗이 배설하라."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이 들어가면 즐겁듯이 우리에게 필요없는 것을 배설할 때도 쾌감을 느낀다. 그래서 대변이란 곧 큰 편안(大便)이고, 소변은 작은 편안(小便)이며, 중변(中便)은 바로 극약(極藥)인 것이다. 그러므로 변을 볼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즐겨야 한다. 그런데 이런 배설 작용을 귀찮게 여기면 깨끗한 배설을 할 수 없어서 결국 몸이 더러워지고 병이 된다.

10. 풍수지리(風水地理)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만나라."

가능한 살아 있는 생명의 소리를 많이 듣고 죽은 기계의 소리는 적게 들으며, 건강하게 살아 있는 생명을 많이 보고 죽은 것을 적게 보며, 살아 있는 냄새를 많이 맡고 죽은 냄새를 적게 맡으며, 살아 있는 음식을 먹고 죽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 7가지

장 건강에 좋은 음식 7가지

장 건강에 좋은 음식 7가지

장 건강에 좋은 음식 다이어트를 위해 장 해독을 하면 체중의 변화뿐 아니라 피부도 깨끗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장해독은 숙변을 제거해 변비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장내 독소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피부 탄력성 저하, 여드름, 피부 가려움증, 피부염 등의 질환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 해독으로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려면 채소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서 장 기능을 살리고 쾌변을 통해 노폐물과 유해균을 잘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 속이 깨끗해지면 유익균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림프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함께 좋아진다.

특히, 식이섬유는 깨끗한 장내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성분으로,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변의 부피를 늘려 장벽을 자극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든다. 또한 유익균의 영양공급원이 되어 대장 내에서 유익한 균의 성장을 촉진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외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물, 유산균, 해조류, 버섯류, 뿌리채소, 발효음식 등이 있다.

1. 장내 트러블 개선하는 ‘양배추’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 있는 ‘글루 타민’이란 아미노산이 위장관 세포의 성장과 재생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U, K가 풍부해 장내 염증과 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장 운동을 개선하는 ‘사과’

사과에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대장균 등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이 번식하기 좋게 만들어주며, 유해물질,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등을 흡착, 배설해 장을 청소하는 등 장의 운동성을 개선해 변비와 설사 해소에 도움을 준다.

3. 변비를 예방하는 ‘우엉’

우엉에는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한 데, 식이섬유는 장내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장을 자극해 변을 쉽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올리고당 성분은 장내 유산균 중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돼 비피더스 균을 증가시키므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를 완화와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4. 배변량을 늘리는 ‘무’

실험 결과에 의하면 변비 유발 물질을 계속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무즙을 투여할 시 배변량이 증가해 무가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또한 무는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5. 장을 깨끗하게 하는 ‘쑥’

쑥에는 ‘치네올’이라는 성분이 있어 장 속 대장균 등의 나쁜 균을 죽이고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소화작용을 돕는다. 또한 쑥은 장 속 환경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대장이나 소장에 궤양이나 염증이 생겨 잘 치료되지 않는 염증성 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6. 장 운동을 촉진하는 ‘생강’

생강, 마늘과 같은 향신채 식품은 장내로 들어가는 음식을 살균해주어 식중독, 장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생강은 식이섬유가 참외의 7배가 들어 있으며, 매운맛인 진저롤이 위액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장을 연동시켜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잦은 설사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7. 장 점막을 튼튼하게 ‘당근’

당근에는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도와준다. 또한 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도와주는 비피더스균 생성 조력자인 비피더스 인자가 있어 변비 등의 기능성 장 질환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