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9월 18일 오늘의 꽃

9월 18일 오늘의 꽃

9월 18일 오늘의 꽃

이 름 : 엉겅퀴(Thistle)

학 명 :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

서 식 : 산, 들

크 기 : 50∼100cm

개 화 : 6∼8월

꽃 말 : 엄격(strictness)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열매는 수과로 3.5∼4mm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라고 한다.

9월 17일 오늘의 꽃

9월 17일 오늘의 꽃

9월 17일 오늘의 꽃

이 름 : 에리카(Heath)

학 명 : Erica

과 명 : 진달래과

분 포 : 서유럽·지중해 연안·아프리카 등지

서 식 : 산지의 풀밭

크 기 : 높이 15∼30cm이며, 3m에 이르는 것도 있음

개 화 : 종에 따라 봄·여름·가을

꽃 말 : 고독(loneliness)

상록 소관목이다. erica는 그리스어의 ereike(깨뜨리다)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로 본래의 의미는 밝지 못하다는 뜻이다. 높이 15∼30cm이며 3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줄기는 많은 잔가지로 분지하며 떨기 모양으로 수부룩한 것과 직립하는 것 등이 있다. 잎은 3∼6개가 돌려나며 선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두껍고 뒷면에 깊은 홈이 1줄 있다. 가지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돌려나거나 많은 작은 꽃이 총상 또는 산방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끝이 4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통 모양 또는 종 모양으로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꽃빛깔은 백색·분홍색·적색·홍자색 등이 있으며 1개의 암술에 8개의 수술은 짙은 흑자색이다. 개화기는 종에 따라 봄·여름·가을 등이다.

서유럽·지중해 연안·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하며 5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관상용으로는 멜란테라(E. melanthera:분홍색)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프랑스 남부와 지중해지역에서 자라는 브라이아(briar:E. arborea)의 뿌리로는 양식 살람배의 파이프를 만든다.

9월 16일 오늘의 꽃

9월 16일 오늘의 꽃

9월 16일 오늘의 꽃

이 름 : 용담(Gentina)

학 명 : Gentiana scabra var. buergeri

과 명 : 용담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지의 풀밭

크 기 : 높이 20∼60cm

개 화 : 8∼10월

꽃 말 : 슬픈 그대가 좋아(I like you in sorrow.)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 모양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톱니가 없다. 꽃은 8∼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고 포는 좁으며 바소꼴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진다.

화관(花冠)은 종처럼 생기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사이에 부편이 있다. 5개의 수술은 통부에 붙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11월에 익고 시든 화관 안에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에 날개가 있다. 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며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서양에서는 루테아용담(G. lutea)을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9월 15일 오늘의 꽃

9월 15일 오늘의 꽃

9월 15일 오늘의 꽃

이 름 : 다알리아(Dahlia)

학 명 : Dahlia pinnata

과 명 : 국화과

분 포 : 멕시코와 과테말라

서 식 : 관상용

크 기 : 높이 1.5∼2m, 꽃 지름 5∼7.5cm

개 화 : 7∼8월

꽃 말 : 화려함(splendor / fancy)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잘 치며 털이 없고 녹색을 띠며 높이가 1.5∼2m이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에 다소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각각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5∼7.5cm이지만 더 큰 것도 있다. 총포의 조각은 6∼7개이고 잎 모양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세계 각국에서 원예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원예 품종은 300종류가 넘는다.

9월 14일 오늘의 꽃

9월 14일 오늘의 꽃

9월 14일 오늘의 꽃

이 름 : 마르멜로(Quince)

학 명 : Cydonia oblong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이탈리아·프랑스·에스파냐·포르투갈

서 식 : 과수원, 숲속

크 기 : 높이 5∼8m

개 화 : 4월~5월

꽃 말 : 유혹(temtation)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재배한 식물이다. 과수로서 수관(樹冠)이 둥글며, 높이 5∼8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두껍고 짙은 녹색이다. 잎 뒷면에 회백색 솜털이 밀생한다. 꽃은 늦은 봄에 짧은가지에 1개씩 달리는데, 지름은 4∼5cm이고 흰색 또는 연분홍색이 돌며 꽃잎과 암술대는 5개씩이고 수술은 많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겉에 회백색 솜털이 밀생하고 딱딱하지만 향기가 강하며 황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석세포(石細胞)가 많고 날로 먹으며 통조림으로도 이용한다. 이탈리아 ·프랑스 ·에스파냐 ·포르투갈이 주산지이다.

9월 13일 오늘의 꽃

9월 13일 오늘의 꽃

9월 13일 오늘의 꽃

이 름 : 버드나무(Weeping Willow)

학 명 : Salix koreensis

과 명 : 버드나무과

분 포 : 한국·일본, 중국 북동부

서 식 : 들과 냇가

크 기 : 높이 약 20m, 지름 약 80cm

개 화 : 4월

꽃 말 : 솔직(honesty)

버들·뚝버들이라고도 한다. 들이나 냇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80c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밑으로 처지고 털이 나지만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2cm, 나비 7∼2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10mm이고 털이 없거나 약간 난다.

꽃은 4월에 유이꽃차례로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길이 1∼2cm이며 꿀샘과 수술이 2개씩이고 수술대 밑에는 털이 난다. 암꽃은 길이 1∼2cm이고 1∼2개의 꿀샘이 있다. 꽃대에 털이 나고 포는 녹색의 달걀 모양이며 털이 난다. 씨방은 달걀 모양으로서 자루가 없으며 털이 나고 암술대는 약간 길며 암술머리는 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5월에 익으며 털이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가로수와 풍치목으로 심으며 나무껍질을 수렴제·해열제·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xa0

\xa0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xa0

\xa0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xa0

\xa0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다. \xa0

\xa0

돈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xa0

\xa0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xa0

\xa0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xa0

\xa0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xa0

\xa0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xa0

\xa0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xa0\xa0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xa0

\xa0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해주고,

나도 누군가가 그리운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xa0

\xa0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xa0

\xa0

"

-좋은 씨앗 365 중-\xa0

"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한다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한다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한다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

-틱낫한 명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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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라는 나무

혼자 자라는 나무

혼자 자라는 나무

"여보시오, 나무꾼 양반. 제발 내 주변의 숲을 좀 베어주시오. 다른 나무들이 너무 많아 난 자랄 수도, 햇빛을 쬘 수도 없다오.

나의 불쌍한 뿌리는 어떻고요. 발을 뻗을 공간도 없다오. 나를 둘러싼 바람들도 숨이 막혀 하고 다른 가지들이 나를 옥죄어서 나 또한 답답하기 그지 없다오.

만약 내게 방해꾼이 없다면 난 일년도 안되어서 이 나라에서 최고가는 멋지고 큰 나무로 자라서 커다란 그늘로 이 들판을 덮어버릴 거라오.

그런데 어디 지금 나를 좀 쳐다봐요. 마르고 가는 이 가지들이 제게 어울린단 말이오?"

나무의 하소연을 들은 나무꾼은 즉시 도끼를 높이 치켜들어 주변의 숲을 모두 베어 버렸다. 나무에게 드디어 시원한 공간이 열린 것이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이게 웬일인가? 때로는 태양이 너무 뜨겁게 내리쬐기도 하고, 때로는 우박이나 비가 할퀴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어느 날 불어닥친 강풍에 나무는 마침내 쓰러지고 말았다.

어느 날 쓰러진 나무 곁을 지나던 뱀이 이렇게 놀렸다.

"바보 같은 친구 같으니라고! 그냥 우거진 숲에서 다른 나무와 함께 지냈다면 폭염도 강풍도 너를 어쩌지 못했을 거야. 늙은 나무들이 너를 보호해 줬을 테니 말이야. 그랬다면 너는 오래지 않아 누구보다 강하고 튼튼한 나무가 되었을 거야. 너 혼자 잘 되겠다고 얄팍한 꾀를 부리니 그런 꼴이 되었지 뭐야. 쯧쯧…".

이반 크릴로프의 우화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혼자서만 잘 살겠다는 욕심을 버리십시오. 더불어 함께 살아야 혹독한 바람과 폭풍우에도 견딜 수 있는 법입니다.

-곽숙철의 혁신이야기 849. 혼자 자라는 나무에서-

진심으로 사랑하면

진심으로 사랑하면

진심으로 사랑하면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부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단지 보통 사람들보다 키가 작고 왜소한 것뿐인데도 불쌍한 듯 안쓰럽게 쳐다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부부는 너무도 기뻐하고 감격했지만, 한편으로는 겁이 났습니다.

혹시 아이도 본인들처럼 태어날까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아이는 부부의 걱정과는 다르게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이는 부부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보물이었습니다.

아이가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자랐을 때 엄마는 딸아이의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이\xa0무엇보다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자 엄마는

아이와 함께 외출하지 않았습니다.

사춘기에 들어서는 딸에게

엄마와 아빠의 존재 그 자체가

상처가 될 것 같아서였습니다.

부부는 시장 한쪽 편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딸이 친구들과 함께 시장에 들어와\xa0군것질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부부는

고민했습니다.

딸의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허둥거리던 부부는 오히려

더 눈에 띄었고 딸의 친구들과

눈이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딸을 못 본 척하며 고개를 돌리며 생각했습니다.

"

친구들 앞에서 엄마아빠를 얼마나 부끄러워할까?

",

"엄마! 아빠!"

하지만 딸은 티 없이 맑은 얼굴로 웃으며 부부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는 멀리 있던 친구들을 불러서 한 명씩 소개해 줬습니다.

딸 아이가 떠난 후 부부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본인들은 세상의 시선에 부끄러워

하며 살았지만\xa0딸 아이는 엄마, 아빠를 부끄러워하지\xa0않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은 사람은\xa0

사랑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당신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더 큰 사랑이\xa0찾아오게 됩니다.

-따뜻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