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어머니의 꿈

어머니의 꿈

어머니의 꿈

언제부턴가 나는 어머니의 꿈이었다.

부와 명예, 또는 성공 따위가 아닌,

나의 행복이 곧, 어머니의 꿈이었다.

그것이어머니의 걱정의 이유였고,

당신의 삶보다 중요한 가치였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꿈은 결국 그렇게

‘사람’으로 옮겨 가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어머니는 걱정을 하신다.

아들이 밥은 잘 챙겨 먹었는지,

하는 일은 잘 되고 있는지,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사랑하는 사람은 있는지,

무엇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

이제 나는 웃으며 대답한다.

어머니,

아들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이제 나를 믿어요.

아니, 나만 믿어요.

밥은 먹었냐는 말이,

어디 아픈 데는 없냐는 말이,

사랑한다는 말이라는 것을,

당신의 삶에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라는 것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싶다.

"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고향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고향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고향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곳.

언제든지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는 곳.

오고 가는 이야기 속에

사랑이 숨 쉬는 곳.

변치 않는 따듯함이 머무르는 곳.

그저 서로의 고향이 되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게 해주는

삶에 지쳐 돌아왔을 때

언제든지

양팔을 벌려 반겨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나는 누군가의 고향일 수 있을까요.

어떤 상황에도

소중한 사람을 감싸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일 수 있을까요.

그토록 따스한 마음을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품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모든 고향들에게,

쑥스럽지만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곁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행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상대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월간 좋은 생각 -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혹은 네가 나에게 보내는 바람엔 향기가 묻어 있다.

삶이란게 그렇습니다.

기쁨보단 슬픔이 더 많지요. 또한 사람이란 것도 그렇습니다.

같은 양이라 할지라도 기쁨보단 슬픔을 더욱 깊게 느끼지요.

뿐만 아니라 기쁨은 순간적이지만 슬픔은 그렇지 않습니다.

슬픔의 여운은 기쁨의 그것보다 훨씬 오래인 것입니다.

왜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전 그 해답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 이제는 그 까닭을 알 수 있게 되었지요.

비바람을 거친 나무가 더욱 의연하듯 사람도 슬픔 속에서

더욱 단련되어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랑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헤세가 얘기했듯이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이기

위해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극한 상황이었습니다. 언제나 다만 스치고

지나간 뒤에야 "그것이 내 삶의 한 부분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차 재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쎄...재밌다니? 눈살을 찌푸릴 분도 있겠지만 삶이란,

전 한번 살아 볼만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언제나 극한 상황이었고 언제나 최악이었지만 삶이란

어차피 곡예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만큼 진지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그리하여 그는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늘 혼자임을 알고 있었기에

모두들 스치고 지나간 뒤에도...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러길 바랍니다.

"

-이정하 / 우리 사는 동안에 중에서-

"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안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좋은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비밀의 문안에 두었습니다.

좋은 것을 갖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열쇠로,

내 생각의 힘으로,

내 말과 행동의 손으로

비밀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사랑은 비밀입니다.

사랑이 미음 속에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문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희망은 비밀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문은 오늘을 성실히 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평화는 비밀입니다.

마음이 평화롭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화의 문은

큰사랑으로 자유함을 얻은

사람에게 열립니다.

기쁨은 비밀입니다.

날마다 기쁨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문은 감사가 있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용기는 비밀입니다.

참다운 용기는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기의 문은 뜻이 곧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열립니다.

지혜는 비밀입니다.

지혜로움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문은 좋은 것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만족은 비밀입니다.

만족함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족의 문은 욕심을 버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정용철-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누구나 가진건 아니랍니다

마음이 순수한 사람

생각이 맑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수줍음

가득한 꽃봉우리

미세한 뜰림으로

향기를 감싸듯 온화하고 해맑은 미소는

잔잔한 느낌을

사랑으로 감싼답니다

도르를 구르던 한 방울 미소

밤새

땅속을 숨어들어 강으로 흐르듯

살포시

웃는 부드러운 미소는

온종일

가슴에 머물다 점이 된답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랑이 샘솟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바로

당신의 솔직한 사랑입니다.

-김춘경-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1.프로는 기회가 오면 우선 잡고 보지만,

아마추어는 생각만 하다 기회를 놓친다.

2.프로는 뚜렷한 목표가 있지만,

아마추어는 목표가 없다.

3.프로는 행동으로 보여 주고,

아마추어는 말로 보여준다.

4.프로는 해보겠다고 하지만,

아마추어는 안 된다고 한다.

5.프로는 시간을 리드하고,

아마추어는 시간에 끌려 다닌다.

"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중에서-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맑아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 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 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이해인-

보고싶었어.. / 또로롱.

보고싶었어.. / 또로롱.

보고싶었어.. / 또로롱.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그랬나봐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속에 커피도

은은하게 퍼지는

라일락 향기도

어두운밤 가로등도

모두 다 너로 보였어

그래서 순간 순간

가슴이 뛰고 마음에

비가 내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때 마다

늘 너를 만나서

보고 싶었어 라고

얘기하고 싶어졌어

오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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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서서 별을 봅니다.

언덕에 서서 별을 봅니다.

언덕에 서서 별을 봅니다.

잠시 우울한 마음에

가만히 손 내밀어 만져보면..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금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마음으로 걱정 해주고..

지나는 바람 편에 소식 하나

전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조금은 우리를 슬프게 하더라도..

지난 날 함께 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싶거나

잊혀지는 기억이 아니라

가끔은 보고 싶어지는..

작은 욕심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경훈,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