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10월 18일 오늘의 꽃

10월 18일 오늘의 꽃

10월 18일 오늘의 꽃

이 름 : 넌출월귤(크랜베리, Cranberry)

학 명 : Oxycoccus quadripetalus

과 명 : 진달래과

분 포 : 한국(함북 대택)

서 식 : 이끼 속,고산 습원

크 기 : 길이 20cm

개 화 : 7월

꽃 말 :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다(comfort pain in your heart)

이끼 속이나 소산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쇠줄처럼 가늘고 이끼 속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길이 20cm 정도 자란다. 어릴 때는 짧은 털이 있으나 껍질이 벗겨지면서 없어지고 짙은 적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두껍고 윤이 나며 잎자루는 1mm 정도이다. 꽃은 7월에 피며 붉은빛이 돌고 비늘조각 속에서 액생(腋生)하며 밑으로 처진다.

작은꽃대는 곧고 꽃받침은 반원형이며 화관(花冠)은 길이 7∼10mm이다. 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꼴로 뒤로 꼬부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로 빨갛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되며 과실은 식용한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함경북도(대택)·일본·사할린·캄차카·유럽·북미 등지에 분포한다.

가을바람 / 이해인

가을바람 / 이해인

가을바람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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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를 흔들다가

이제는 내안에 들어와

나를 깨우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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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놓고

햇빛과 손잡는

눈부신 바람이 있어

가을을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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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싣고 오는

쓸쓸함으로

나를 길들이면

가까운 이들과의

눈물겨운 이별도

견뎌낼 수 있으리

\xa0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사랑과 기도의 아름다운 말

향기로운 모든 말

\xa0

깊이 접어두고

침묵으로 침묵으로

나를 내려가게 하는

가을바람이여

\xa0

하늘 길에 떠가는

한 조각구름처럼

아무 매인 곳 없이

내가 님을 뵈옵도록

끝까지 나를 밀어내는 바람이 있어

\xa0

나는 홀로 가도

외롭지 않네

우리들의 여백

우리들의 여백

우리들의 여백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게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며칠 비워둔 방 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구석인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

-우리들의 여백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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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가진 것이 부족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조각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입으면 빛이 나고

낡은 시집 한 권을 가졌을 뿐이지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좇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한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행복해지는 방법

그건 참 간단합니다.

행복을 찾기위해

소매를 걷지 말고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속 허욕을 버린다면

그만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커집니다...!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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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사람의 말이란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소중한 수많은 격언과 고사성어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사람이 처한 입장과 상황을 모르고 한다면 오히려 그 말로 인하여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잠히 만 있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내가 잠잠함으로서 그가 듣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때에 맞는 말! 용기를 주기도 하며,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에 맞는 좋은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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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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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 번 살펴 보십시오. 그리고 천천히 내 주위를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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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160 가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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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그때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지난번 살았던 인생보다

더 우둔하게 살리라.

되도록 심각해지지 않고

좀 더 즐거운 기회들을 잡으리라.

여행도 더 자주 다니고

석양도 더 오래 바라보리라.

산에도 더 자주 다니고

강에서 수영도 해야지.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먹고 싶은 것은 참지 않고 먹으리라.

그리고 이루어지지도 않은

과거와 미래의 상상 속 고통은

가능한 피하리라.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신

순간을 맞이하면서 살아가리라.

아! 나는 지금까지

많은 순간들을 맞이했지만,

다시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그때는

의미 있고 중요하며

깨어 있는 순간들 외에

의미 없는 순간은 갖지 않으리라.

그리고 아주 간단한 복장을 하고

자주 여행길에 오르리라.

초봄부터 신발을 벗어 던지고

늦가을까지 맨발로 지내리라.

춤추는 장소에 자주 가고

회전목마도 자주 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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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에 하늘나라로 돌아간, 미국 켄터키 주에 살았던 한 노인의 시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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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겨우살이

겨우살이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의 상록 기생관목. 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스스로 광합성하여 엽록소를 만드는 반기생식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지닌다.

이름 : 겨우살이

학명 : Viscum album var. coloratum

과명 : 겨우살이과

원산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유럽, 아프리카

분포 : 참나무, 물오리나무, 밤나무, 팽나무

크기 : 마디 사이가 3∼6cm

개화 : 1~3월

꽃말 : 강한 인내심

참나무·물오리나무·밤나무·팽나무 등에 기생한다. 둥지같이 둥글게 자라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다육질이며 바소꼴로 잎자루가 없다. 가지는 둥글고 황록색으로 털이 없으며 마디 사이가 3∼6cm이다.

꽃은 1~3월에 황색으로 가지 끝에 피고 꽃대는 없으며, 작은 포(苞)는 접시 모양이고 암수딴그루이다. 화피(花被)는 종 모양이고 4갈래이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연노란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잘 발달되어 산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며 이 새들에 의해 나무로 옮겨져 퍼진다.

생약에서 기생목(寄生木)은 이것 전체를 말린 것이며, 산의 나무에 해를 주지만 약용으로 쓴다. 한방에서 줄기와 잎을 치한(治寒) ·평보제(平補劑) ·치통 ·격기(膈氣) ·자통(刺痛) ·요통(腰痛) ·부인 산후 제증 ·동상 ·동맥경화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열매가 적색으로 익는 것을 붉은겨우살이(for. rubroaurantiacum)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사진 : 임규동의 사진세상-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 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 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글-

기다림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

우리는 항상

기다림속에 살고있지

언젠가 내게 올 사람을 기다리고

고통과 아픔을 벗어날

시간을 기다리고..

폭풍같은 번뇌가

잔잔해질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

아무도 얘기 해주는 이 없고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오롯이 혼자인 나의 삶.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 꾸어야 하기에

희망의 씨는 내 안에서

자라야 하고

현실이 고달프다고

포기해버리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리라..

어렵게 얻은것 일수록

그 소중함은 더 크지 않더냐..!

내 인생에서 혹독한 시련이

왔을때 나는 사람보다

산에게 기댔다..

산은 언제든지 다가가면

안아주고 마음껏 숨 쉬게

해주었지.

걷고 또 걷고

그러다보면

시간은 저절로 흘러가리..

또 다른 삶이 다가오리

또 다른 희망이 다가오리..

"

-산에 마음 기대고 바다에 영혼 맡기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