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동백나무

동백나무

동백나무

이름 : 동백나무

학명 : Camellia japonica L.

과명 : 차나무과

원산 : 한국

분포 : 아시아

크기 : 15m

개화 : 1월~4월

꽃말 : 매력

동백나무는 전북 고창, 전남 해남, 완도, 강진, 여수, 광양, 경남 거제, 남해안 지역과 제주도 등지에서 자라는 상록활엽 소교목이다. 키는 약 15m, 직경이 약 50㎝ 정도로 자라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길이는 5~12㎝, 폭이 3~7㎝이고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같이 있으며 적색으로 잎에 붙어 있거나 줄기의 끝이나 꼭대기에 핀다.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지며 길이 3~5㎝로 수술과도 합쳐지고 수술은 노란색으로 약 90~100개가 있다. 열매는 10월경에 지름이 3~5㎝가량 되었을 때 종자 껍질이 벌어지는 형태로, 둥글고 암갈색의 종자가 3~9개 정도 들어있다.

동백나무의 경우는 꽃의 형태, 색, 잎에 변이가 많고 우리나라의 북한계선은 고창 선운사로 알려져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종자는 약용으로 쓰인다.

-사진 : 임규동의 사진세상-

10월 20일 오늘의 꽃

10월 20일 오늘의 꽃

10월 20일 오늘의 꽃

이 름 : 마(Indian Hemp)

학 명 : Dioscorea batatas

과 명 : 마과

분 포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서 식 : 산지

크 기 :

개 화 : 6∼7월

꽃 말 : 운명(destiny)

산우(山芋)·서여(薯蕷)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약초로 재배하며 산지에서 자생한다. 식물체에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 속 깊이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처럼 생긴 것, 덩어리 같은 것 등 여러 가지이다.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심장밑 모양이며, 잎자루는 잎맥과 더불어 자줏빛이 돌고 잎겨드랑이에 주아(珠芽)가 생긴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수상꽃차례穗狀花序를 이룬다. 수꽃이삭은 곧게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으며 3개의 날개가 있고 둥근 날개가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덩이뿌리를 한방에서는 산약(山藥)이라고 하며, 덩이뿌리는 식용 ·약용(강장 ·강정 ·지사제)으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에 분포한다.

10월 19일 오늘의 꽃

10월 19일 오늘의 꽃

10월 19일 오늘의 꽃

이 름 : 빨강 봉선화(Balsam)

학 명 : Impatiens balsamina

과 명 : 봉선화과

분 포 : 인도 ·동남아시아

서 식 : 햇볕이 드는 곳, 습지

크 기 : 높이 60cm 이상(고성종), 25~40cm(왜성종)

개 화 : 4~5월 파종, 6월 이후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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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말 : 날 건드리지 마세요(Please dont touc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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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라고도 한다. 인도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高性種)과 25~40cm로 낮은 왜성종(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은 2~3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대가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뒤에서 통상으로 된 꿀주머니가 밑으로 굽는다. 꽃빛깔은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고, 꽃 모양도 홑꽃 ·겹꽃이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손톱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꽃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鳳)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10월 18일 오늘의 꽃

10월 18일 오늘의 꽃

10월 18일 오늘의 꽃

이 름 : 넌출월귤(크랜베리, Cranberry)

학 명 : Oxycoccus quadripetalus

과 명 : 진달래과

분 포 : 한국(함북 대택)

서 식 : 이끼 속,고산 습원

크 기 : 길이 20cm

개 화 : 7월

꽃 말 :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다(comfort pain in your heart)

이끼 속이나 소산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쇠줄처럼 가늘고 이끼 속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길이 20cm 정도 자란다. 어릴 때는 짧은 털이 있으나 껍질이 벗겨지면서 없어지고 짙은 적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두껍고 윤이 나며 잎자루는 1mm 정도이다. 꽃은 7월에 피며 붉은빛이 돌고 비늘조각 속에서 액생(腋生)하며 밑으로 처진다.

작은꽃대는 곧고 꽃받침은 반원형이며 화관(花冠)은 길이 7∼10mm이다. 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꼴로 뒤로 꼬부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로 빨갛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되며 과실은 식용한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함경북도(대택)·일본·사할린·캄차카·유럽·북미 등지에 분포한다.

가을바람 / 이해인

가을바람 / 이해인

가을바람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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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를 흔들다가

이제는 내안에 들어와

나를 깨우는 바람

\xa0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놓고

햇빛과 손잡는

눈부신 바람이 있어

가을을 사네

\xa0

바람이 싣고 오는

쓸쓸함으로

나를 길들이면

가까운 이들과의

눈물겨운 이별도

견뎌낼 수 있으리

\xa0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사랑과 기도의 아름다운 말

향기로운 모든 말

\xa0

깊이 접어두고

침묵으로 침묵으로

나를 내려가게 하는

가을바람이여

\xa0

하늘 길에 떠가는

한 조각구름처럼

아무 매인 곳 없이

내가 님을 뵈옵도록

끝까지 나를 밀어내는 바람이 있어

\xa0

나는 홀로 가도

외롭지 않네

우리들의 여백

우리들의 여백

우리들의 여백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게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며칠 비워둔 방 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구석인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

-우리들의 여백 중 -

"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가진 것이 부족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조각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입으면 빛이 나고

낡은 시집 한 권을 가졌을 뿐이지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좇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한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행복해지는 방법

그건 참 간단합니다.

행복을 찾기위해

소매를 걷지 말고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속 허욕을 버린다면

그만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커집니다...!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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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사람의 말이란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소중한 수많은 격언과 고사성어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사람이 처한 입장과 상황을 모르고 한다면 오히려 그 말로 인하여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잠히 만 있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내가 잠잠함으로서 그가 듣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때에 맞는 말! 용기를 주기도 하며,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에 맞는 좋은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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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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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 번 살펴 보십시오. 그리고 천천히 내 주위를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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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160 가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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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그때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지난번 살았던 인생보다

더 우둔하게 살리라.

되도록 심각해지지 않고

좀 더 즐거운 기회들을 잡으리라.

여행도 더 자주 다니고

석양도 더 오래 바라보리라.

산에도 더 자주 다니고

강에서 수영도 해야지.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먹고 싶은 것은 참지 않고 먹으리라.

그리고 이루어지지도 않은

과거와 미래의 상상 속 고통은

가능한 피하리라.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신

순간을 맞이하면서 살아가리라.

아! 나는 지금까지

많은 순간들을 맞이했지만,

다시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그때는

의미 있고 중요하며

깨어 있는 순간들 외에

의미 없는 순간은 갖지 않으리라.

그리고 아주 간단한 복장을 하고

자주 여행길에 오르리라.

초봄부터 신발을 벗어 던지고

늦가을까지 맨발로 지내리라.

춤추는 장소에 자주 가고

회전목마도 자주 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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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에 하늘나라로 돌아간, 미국 켄터키 주에 살았던 한 노인의 시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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