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옛날 가난한 집으로 시집온 며느리가 하루는 들판에 나가 짚단을 몇 묶음 주워와 남편에게 식구 수대로 망태기를 삼아달라고 부탁했다.

식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과 자기, 그리고 두 시동생과 시누이 한 명으로 총7명이었다.

그래서 신랑은 다음날 그 짚으로 망태기 7개를 삼아주었다.

그날 저녁 며느리는 가족들을 불러 모아 망태기를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이런 부탁을 했다.

내일부터 누구든 나갈 때는 이 망태기를 들고 나가고 들어올 때는 부러진 나뭇가지도 좋고 떨어진 낙엽도 좋고 심지어 잡초나 돌멩이도 좋으니 꼭 이 망태기를 채워 오라는 부탁을 했다.

가족들은 잡초나 돌멩이를 가져와도 좋다고 하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그러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시아버지는 냇가에 버려진 찌꺼기들을 망태기에 가득 담아 왔고, 시어머니는 길가에 있는 잡초들을 잔득 뜯어왔고, 남편은 뒷동산에서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들에가 민들레를 가득 뜯어왔고, 그런 제안에 불만이 많았던 두 시동생은 한 번 골탕 먹어 보라는 듯 길에 차고 넘치는 잔돌들을 가득 담아왔고, 시누이는 헝겊조각들을 주워왔다.

며느리는 약속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깍듯이 인사를 한 후 태울 수 있는 찌꺼기와 나뭇가지와 헝겊조각들은 부엌으로 가져가 땔감으로 쓰고 자기가 가지고 온 민들레는 다듬어 반찬을 하고 시어머니가 가져온 풀들은 앞마당에 쌓아 거름을 만들고 시동생들이 가져온 돌멩이는 뒷마당 구석에 모아놓았다.

그런 식으로 며칠이 지난 뒤 하루는 며느리가 들에 나가 벼이삭을 주워와 빻아서 쌀밥을 해 먹었다.

모처럼 쌀밥을 배부르게 먹은 식구들은 어차피 가져오는 것이라면 이렇게 뭔가 보탬이 되는 것을 가져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다음날 시아버지는 수확이 끝난 여러 밭을 다니며 캐가고 남은 감자이삭을 주워 왔고 남편은 산에 가서 떨어진 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산머루를 가득 따왔고 시동생들은 냇가에서 붕어를 가득 잡아왔고 시누이는 냉이를 가득 뜯어왔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다듬고 정리하여 상을 차리니 단번에 풍성한 식탁이 되었다.

풍성한 식탁에 신이난 식구들은 갈수록 쓸 만한 것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뒷산에 가서 도라지를 캐오고 먼 강으로 나가 큰 물고기들을 잡아오고 논밭을 다니면서 버려진 벼이삭, 감자이삭, 고구마줄기들을 주워왔다.

한편 며느리는 시동생들이 골탕먹어보라며 며칠 동안 가져온 잔돌들을 뒷마당 구석에 쌓아올려 작은 성황단(城隍壇)을 만들고 새벽마다 정화수 한 그릇을 떠놓고 가족들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빌고 또 빌었다.

이를 지켜본 식구들은 며느리의 정성에 감동하여 그때부터 한 푼이라도 돈 되는 물건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고철을 주워와 팔았고 시어머니는 산나물을 뜯어와 팔았고 남편은 나무를 해다가 팔았고 시동생들과 시누이는 부잣집 품팔이를 나섰다.

가난에 찌들어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집에 어느덧 희망이 부풀고 의욕이 불 타 올랐다.

한푼 두푼 돈이 생기자 식구들은 더욱 열심히 돈 되는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자 재산은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런 일이 계속되자 드디어 돈이 돈을 버는 가속력의 법칙이 현실화되어 불과 5년 만에 동네에서도 소문난 부자가 되었다.

절망은 절망을 부르고 희망은 희망을 부르는 법이다.

세상을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삶의 이치를 모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며느리의 예는 희망이 희망을 낳는 삶의 법칙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장사를 해 본 사람이라면 빈손으로 100만원을 모으기는 힘들어도 100만원으로 천만원을 모으기는 쉽고 천만원으로 1억을 모으기는 더 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칠팔십 정도 나이든 어른들은 어린 시절 어느 집 며느리가 밥을 할 때마다 한 술씩 쌀을 떠내 작은 항아리에 모았다가 그걸 팔아 병아리 한 마리를 사고 그 병아리를 키워 어미닭이 된 후 알을 낳자 이번에는 알을 팔아 다시 병아리 10마리를 사는 식으로 재산을 불려 부자가 되었다는 민담들을 자주 듣고 자랐을 것이다.

이처럼 10원으로 100원 만들 궁리를 하고 100원으로 1000원을 만들 궁리는 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부자가 된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위에 예로든 며느리의 발상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지금 우리 국가와 국민들은 재산이 가속적으로 불어나는 이런 며느리 같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아니면 있는 돈을 야금야금 까먹고 빈둥거리는 베짱이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내가 지성을 다해 나를 도우지 않는다면 그런 희망 없는 나를 누가 도와주겠는가?

구름이 모이면 틀림없이 비가 되듯 부자 될 행동이 모이면 틀림없이 부자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부의 가속적 증가법칙을 믿고 쉼 없이 끝없이 도전해 보자.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질 날이 올 것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글-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 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한다.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 오늘이 결코

살아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있을 뿐이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 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이며

오늘이 조금 힘들고 조금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오늘을 사랑해야 한다.

-위지안-

탁한 그릇 맑은 그릇

탁한 그릇 맑은 그릇

탁한 그릇 맑은 그릇

도자기 그릇집에 들어온 한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그릇의 이모저모를 살피더니

주머니에서 그릇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러더니 그릇 가게의 그릇들과

자신이 가져온 그릇을 하나씩

부딪혀 보는 게 아닌가.

"손님, 왜 그러시나요?"

점장이 다가가 물었다.

남자는 근엄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릇을 부딪혀 보면 그릇의

품질을 알 수 있어서 그렇소.

점장이신가 본데 그런 것도 모르시오?"

남자는 그릇 가게의 그릇들을 하나하나

소리를 내며 돌아다녔다.

작은 그릇들부터 가장 비싼 수제 도자기 그릇까지..

그러더니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런, 아무리 그릇을 찾아 보아도 마땅한 게 없군.

하나같이 품질이 별로야.울리는 소리가

맑고 청아한 게 없어."

그러자 남자의 행동을 바라보고 있던

점장이 권했다.

"그럼 제가 쓰는 그릇으로 한 번 시험해 보시지요."

남자는 반신반의하면서 점장이 권해 준 그릇으로 그릇끼리 소리를 내 보았다.

그러자 한결같이 맑고 청아한

소리가 울리는 것이 아닌가?

"아까까지는 모든 그릇들의

소리가 둔탁했는데.."

"손님이 가져오신 그릇의 품질은 혹시 검증해 보셨나요?"

점장이 자신이 가진 그릇으로 남자의 그릇을 쳐 보자

웬걸, 둔탁하고 듣기 괴로운 소리가 났다.

-김정현 / 새벽편지 가족-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가 변하지 않으면

편안한 삶이라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을

어찌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삶이 지치고 힘들게 하는 것은

앞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변화입니다

삶은 우리에게 늘 많은 변화를 안겨줍니다

설레이도록 흔들리는 나뭇잎으로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비 바람에 가지가 꺾이거나 나뭇잎 하나에도멀쩡한 삶이 없지만

달콤한 열매를 안고 서성입니다

두렵고 힘든 삶을 만나면

내 생각부터 변화해야 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삶이 변하지 않고 자신만 힘들어 집니다

캄캄한 밤이 가지 않을것 처럼

어둠속에서 찬란한 별이 그토록

반짝이던 밤이 가고 찬란한 아침 햇살이 창가를 붉게 물들이고

언제나 어둡고 추운 땅속에서

꼼지락이던 봄이 어김없이

찾아 옵니다

당신의 삶이 고통스럽지만

삶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위기뒤에 좋은 기회가 올거라는

희망을 가슴에 꼭꼭 새긴다면

어둠속에 잠자던 겨울이 깨어나고

당신은 따뜻한 새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김홍성-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이기보다는 내 것이기를 바란다.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이 유일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기 위하여 소유하고 싶다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

얼마나 맹목적인 욕구이며

맹목적인 소유인가

보라 모든 강물이 흘러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듯이

사람들은 세월의 강물에 떠밀려

죽음이라는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된다.

소유한다는 것은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사물이 어느 한 사람만의

소유가 아니었을 때

그것은 살아 숨쉬며 이 사람

혹은 저 사람과도 대화한다.

모든 자연을 보라.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듯이

모든 자연은 그렇게 떠나며

보내며 산다.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에 가혹한 미련을

두지 말자

그대를 스치고 지나는 것들을 반기고

그대를 찾아와 잠시 머무는 시간을 환영하라.

그리고 비워두라.

언제 다시 그대 가슴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채금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에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꿔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 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은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김준엽-

우리들의 가을에게

우리들의 가을에게

우리들의 가을에게

창가에 머문 바람은 가을을 알리고

마음에 머문 향기는 행복을 노래하며

그리움이 머문 동산에서

달님은 빙그레 웃음 짓고

어둠이 내린 창가에 추억의 그림자가

우두커니 서 있다

먼 발치 지난 일이 또렷하게 그려지고

옛 친구 짖궂은 얼굴이

나타났다 지워지면

젊은 시절 우리는 웃음 뿐이었는데

중년의 얼굴 위엔 그늘만 남아있다

가을아!!

우리들의 가을아!!

덧없는 세월일지라도

행복한 향기를 남겨다오

가을아!!

우리들의 가을아!!

주름진 얼굴일지라도

미소를 잃지 않도록

아름다운 향기로 머물러 다오

-안성란-

10월에는 꽃이 되고 싶어요 / 안광수

10월에는 꽃이 되고 싶어요 / 안광수

10월에는 꽃이 되고 싶어요 / 안광수

시월에는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 따라 함께 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미학에

걷고 싶습니다

나뭇잎에 맺혀진 이슬을

마시며 꽃바람과 함께

콧노래 부르고

향수에 젖어 드는 가슴에 핀 꽃

촛불처럼 비추고

시간의 알림은 멈추었어요

시월의 그대 사랑처럼

묵은 때 벗겨지듯

새순에 곱게 핀 꽃 한 송이

나의 마음 되고 싶습니다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당신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하십시오. \xa0

\xa0

지금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xa0

\xa0

오늘은 더 이상 오늘이 아니듯

사랑하는 이가 당신 곁에 있을 때 \xa0

\xa0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눈길을 건네고

한번 더 함께 길을 걷고

한번 더 같이 차를 마시고

한번 더 손을 잡아주고

한번 더 가장 아름다운 말로 격려해주고

한번 더 가장 풍족한 말로 칭찬해주고

한번 더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주십시오 \xa0

\xa0

지금 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지금 저 푸르른 강물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지금 이순간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xa0

\xa0

오늘은 내게 있어도

내일의 오늘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xa0\xa0

\xa0

자신에게나 사랑하는 이에게

가장 빛나는 당신이 되십시오 \xa0

\xa0

-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 중-

\xa0

\xa0

\xa0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 양광모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 양광모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 양광모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밤을 지나

어둠을 헤치고

낮을 지나

빛조차 뿌리치고

당신이 보고 싶어

저녁이 옵니다.

장밋빛 노을에 물든

태양처럼

따뜻한 어둠에 잠긴

별처럼

당신이 보고 싶어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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