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물음표를 느낌표로

물음표를 느낌표로

물음표를 느낌표로

약속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은 늦으면 어떡해?"라고 말하려다

"오느라고 힘들었겠다!"라고 말해 봅니다.\xa0

실수를 자주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한 거야?"라고 말하려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 봅니다.\xa0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니?"라고 말하려다

"큰 일이 생긴게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봅니다.\xa0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더니

부정이 물러나고 긍정이 찾아옵니다.\xa0

우리는 모두 빚진 사람들입니다.

너무도 무심해서 자주 잊고 지낼 뿐입니다.\xa0

스스로 빚진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면

더 겸손히 고개 숙일 수 있습니다.\xa0

언제가 꼭 갚겠노라고 생각하면

그 삶이 더욱 빛이 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이 가을 떠나기 전에 / 용혜원

이 가을 떠나기 전에 / 용혜원

이 가을 떠나기 전에 / 용혜원

가을은 시작할 때보다

\xa0떠날\xa0때기 더\xa0아름답다.

\xa0

떠나야 할\xa0시간이

얼마 남지\xa0\xa0않았을 때

\xa0

낙엽이\xa0수북하게 쌓인

길을 걸으면

어느새 내 마음에도

고독이 수북하게 쌓인다.

\xa0

떠나가는 가을은

세월의 추억도

내 마음 깊숙이

흘러내리는

그리움도 붉게

못들여 놓는다.

\xa0

바라만 보아도\xa0

좋은 가을 풍경

오래도록 머돌러 있으면

더 좋을 텐데~~

찬 바람 불어오고

비가 내리면

아무런 미련도 없이

시린 발을 내밀고

훌쩍 따나가 버린다.

\xa0

떠나가는 가을은

내 마음 구석구석마다

수많은 아쉬움을 남겨놓는데

\xa0

\xa0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이 시작되던 길을

다시 걷고 싶다.

이 가을이 떠나가고

더 쓸쓸해지기기 전에

사랑하는 이의

손을 꼭잡고 걸으면

깊고 깊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

\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xa0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 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바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

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좋은인연 글 중에서-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xa0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xa0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xa0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 같은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xa0

좋은 사람 만났다고

정말 즐거워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xa0

역시 난 행운아야 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할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xa0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 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xa0

"참 행복했다"

"잘 했어" 라고 말할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xa0

\xa0

"

-행복한 하루의 시작 중에서-

"

숨은 기업의 얼굴

숨은 기업의 얼굴

숨은 기업의 얼굴

얼마전 장애인 단체에 컴퓨터를 기증하려고 담당 복지사와 통화를 한 페이스북 네티즌이 그 복지사가 한 말에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이왕 기증을 하실려면 S사 보다는 L사 제품으로 해주십시요" 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어떤 특정 회사를 지목하는데 약간 기분은 나빴지만 곧 이어서 하는 말이 "그 기업의 제품은 어떤 장애인 단체라도 이제것 무상으로 A/S와 수리를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단체를 위해서 차후 수리비가 전혀 들지 않는 이 제품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

이것이 사실인지를 네티즌은 즉시 알아본 결과 그것이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네티즌은 너무나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컴퓨터를 팔면서 여지것 그러한 단체에 수리비를 한푼도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즉시 그 회사 담당자에게 그러한 이유를 물으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자 담당자는 거창한 말대신 그냥 이라고 아주 단순 명료한 답변만 했습니다.

",

사실 기업이라면 이윤의 창출이 우선이고 매출을 위해선 화려한 선전과 회사의 이미지를 위해서 약간의 전시성을 띤 봉사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회사는 소외되고 돌보아야 할 곳에 꼬박 꼬박 기업의 이윤을 챙겨왔지만 어떤 기업은 한번도 내색을 하지 않고 숨은 봉사를 하여 왔던것입니다.

그 사람은 즉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사실을 올렸습니다. 요즘은 모바일에 밀려 그리 컴퓨터가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 회사는 이제 노트북 한대를 준문할려면 한달을 기다려야 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주문이 폭주를 해서 미처 제때 공급을 해 주지 못할 정도입니다.

스웨덴에는 세계 유수 기업중에 속하는 발렌베리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기업입니다. 10년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방문을 하였지만 그 그룹을 닮기는 아직 요원한것 같습니다.

발렌베리는 150년 이상의 기업전통을 가진 5대에 걸쳐 경영 세습을 하는 가족 중심적 기업입니다. 금융, 건설, 항공, 가전, 통신, 제약 등, 스웨덴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경쟁력 19곳의 기업을 소유하고 100여개 기업의 지분을 가진 이 기업은 스웨덴에서 전체 주식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고 자국내 총 생산액의 30%를 차지하며 국내외 매출은 약 1,000억 달러의 규모를 가진 회사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순이익 85%를 다시 사회에 환원시키고 나머지는 개인이 아닌 가문의 재단에 적립을 하며. 세계 1.000대 재벌에도 속하지 않으며 스웨덴 내에서도 잘 들어내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들은 후계자들을 철저하게 훈련을 시킨후 적합한 경우에만 경영을 물려준다고 합니다. 그러한 후계자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계자는 혼자 힘으로 명문대를 졸업해야 하고 반드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도움 없이 세계적 금융 중심지에서 실질적 경험과 세계 금융 흐름을 익혀야 하는데 그러한 평가는 10년이 넘게 걸립니다. 경영의 독선과 독재를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는 2명을 뽑습니다.

꼭 노조 대표를 이사회에 중용 하여야 하고 기업은 대학과 도서관, 그리고 여러 공공사업에 투자를 하며 재단의 그룹 경영자는 단순히 급여만을 받습니다. 이들은 스웨덴 자국내 100대 부자에도 끼지 못합니다.

"

발렌베리 그들 가문의 철저한 원칙은 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esse, non videri) 입니다. 사람을 위하지 않으면 그 원칙은 기업의 욕심만 채우려는 기업입니다. 모든 기업의 원칙에는 기업은 먼저 이윤에 앞서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힐것입니다.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당신이 좋았습니다

당신이 좋았습니다

당신이 좋았습니다

낯설지 않은

당신이 좋았습니다.

한 마디 말을 해도 다정한

당신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염려해주고

아껴주고

먼 곳이지만

늘상 마음을 제게 열어두는

당신이 고마웠습니다.

바램 없는 그 편한 미소며

거짓 없는 그 따사한 가슴이며

세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마웠습니다.

뭐 하나 줄 게 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쉼이고

내 유일한 소망입니다.

"

-배은미,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고 싶습니다 중에서-

"

당신 참 이쁘다

당신 참 이쁘다

당신 참 이쁘다

여린 것 같으면서도 씩씩하고

차가운 거 같으면서도 따뜻하고

무심한 거 같으면서도 속 깊고

당신을 볼 때마다

마음에 감동이 밀려와

한마디 말에도 상대를 생각하는

깊은 배려심이 느껴지거든

무엇보다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는

힘든 내색 않고 밝다는 거야

그 속마음은 오죽할까 싶어

안쓰러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그래도 웃을 줄 알고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이 참 예뻐 보여

한 번쯤은 깊은 속내도 털어놓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으면 해

사람 사는 거 다 거기 거기야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낼 수 있는 건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일 거야

참 예쁜 당신

오늘은 내가 곁에 있을게

내가 위로가 되어 줄게

작은 내 어깨를 내어줄게

-조미하-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후회한다.

사람들의 눈치를 너무 보고

지내왔던 것.

나의 감정 표현을

너무 상대방에 맞춰 했던 것.

너무 늦었다 생각했는데

그때가 가장 빨랐던 것.

걱정만 하고

시도는 해 보지 못했던 것.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를 사랑해 주고

힘내라는 응원이었다.

힘들다면 힘들다고,

울고 싶다면 울고 싶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는 위로였다.

죽을 때까지

변함없이 사랑해 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밖에 없었는데.

결국 인생 끝까지 남을 건

나 자신이다.

나를 가장 사랑할 사람도 나 자신이다.

-이숙명-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지만

당신과 이토록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내 안에 담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행복인지..

당신을 사랑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군요.

참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욕심은

기꺼이 버릴 줄도 알아야 하고

깊은 배려와 신뢰가 자리해야 하며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임을 느낍니다.

부족한 것 많고

보잘 것 없는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행복을 위해

늘 마음으로

기도하고 소중히 지켜줄께요.

당신은

내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입니다.

-나의 사랑 중에서-

천년을 사는 나무

천년을 사는 나무

천년을 사는 나무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쪽에는 나무 가지가 없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바람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걸 알고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

조약돌 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 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보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이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 진다.

"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이다

",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욱씩 다가서는 조화로움으로

영원히 함께 해야 하는것이 가족이다.

비,바람 피해서 숲을 이룬 나무처럼..

모난돌 깎아 조약돌 되어 바다에 이르듯이..

"

우리 가족 함께 모여 가족 사진 찍는 날이다.

",

가족사진 앞에서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고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유독 크게만 느껴지는 구멍난 빈자리는 나의 운명이고 숙명으로 고옵게 받아 들인다.

그래야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