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11월 26일 오늘의 꽃

11월 26일 오늘의 꽃

11월 26일 오늘의 꽃

이 름 : 서양톱풀(Yarrow)

학 명 : Achillea millefoli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들, 관상용 ·약용

크 기 : 높이 60∼100cm

개 화 : 6∼9월

꽃 말 : 지도(guide)

유럽이 원산지이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야생화되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을 낸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00cm이며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총포는 긴 타원 모양이고, 포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위쪽 가장자리에 갈색의 털이 있다.

두상화는 설상화와 관상화로 구성되는데, 설상화는 5개이고 암꽃이며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관상화는 양성화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털이 없고 관모도 없다.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사람도

여백이 있는 사람이

인간답게 느껴진다

빈틈이 없고

매사에 완벽하며

늘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 듯

보이는 사람보다는

어딘가 한군데는

빈 여백을

지니고있는 듯해

보이는 사람이

정겹게 느껴진다

뒤에 언제나

든든한 힘과

막강한 무엇이

꽉 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보다는

텅 비어있는 허공이

배경이 되어 있는

사람이 더 인간다운

매력을 준다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듯 여백을 지닌

사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욕심을 털어버린

모습으로

허공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

-도종환-

그래도 해라

그래도 해라

그래도 해라

\xa0

그래도 해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xa0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도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xa0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득이며

찾아올올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매몰차게 물리치지 마라

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고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xa0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와 같은

삶일지라도

우리는

삶의 흔적을 남기며 산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의 점들이 모여

우리 인생의

곡선을 만들어간다.

우리의 인생의 점을

확실히 찍으면서 살아가길

오늘 아침 소망해 본다.

"

-김옥림,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 중에서-\xa0

"

누림의 행복

누림의 행복

누림의 행복

어떤 왕이 멀리 행차하던 길에 우연히 유대인의 집에 잠시 들러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안식일이라 유대인의 집에서는 별다른 음식을 전혀 하지 않아 식은 음식과 변변찮은 찬거리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 어떤 음식보다도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날이 지나 왕은 그날 유대인의 집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서 다시 그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유대인은 그날 또다시 왕의 방문에 정성을 다해 갖가지 성대한 진수성찬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날에 맛있게 먹었던 것과는 달리 진수성찬 이었지만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왕은 유대인에게 그 연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왕이시여 비록 변변찮은 음식이라도 그날은 안식일이라 저희들이 편안히 여유로움을 누리고 있어서 마음에서 묻어나는 저희들만이 가지는 여유와 누림을 드셨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신앙인들이 기도를 합니다. 거의다가 늘상 요구의 기도를 합니다. 그 요구가 이루어지면 또다른 요구의 제목을 놓고 또다시 기도를합니다. 오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요구하는 기도에 수많은 응답을 받은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만, 일생을 요구의 기도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구만 하는 사람은 어쩜 평생 요구만 합니다. 하지만 자그마한 것에도 누릴줄 아는 사람은 어떠한 조건에도 누림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습니다. 신은 요구를 하기전에 신이 갖추어 놓은 모든 것에 먼저 누려보라고 합니다.

사람이 가장 고귀한 맛을 낼때는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누림의 행복의 조건에 감사를 할 때 입니다. 요구를 쫒아가면 평생 요구 할 거리가 쫒아 오지만 누림을 감사하면 행복한 누림의 여유가 찾아옵니다. 누림은 그 어떤 맛보다도 더 아름다고 여유로운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자그마한 누림을 누린 사람은 더 큰 누림도 향유할 줄 압니다. 자그마한 것에 감사함으로 누릴줄 아는자가 되면 신은 더 큰 요구도 들어주십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응답된 요구를 감사로 누릴 줄 알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행복을 위해 빌기 이전에 자신에게 주어진 누림을 먼저 감사하는 자가 되어보십시요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

스스로 만드는 향기

스스로 만드는 향기

스스로 만드는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

-행복을 만들어 주는 책 중에서-

"

자기 자신의 자리

자기 자신의 자리

자기 자신의 자리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은

매우 외로운 존재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섬에게 물어 보았다.

〃섬아, 얼마나 외롭니?〃

섬이 말했다.

〃나는 외롭지 않아.

왜냐하면 섬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고 있으니까.

험한 파도를 견디면서

나 자신을 끝끝내 지켜야 하기

때문에 외로워 할 겨를이 없거든.〃

나는 밤하늘의 달하고 별이

누구보다 쓸쓸할 거라고 생각하고

달과 별에게 물어 보았다.

〃달아, 그리고 별아, 얼마나 쓸쓸하니?〃

달하고 별이 말했다.

〃우리는 쓸쓸하지 않아.

이 세상사람 모두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걸.

\xa0그들에게 달빛과 별빛을

보내 줘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밤이 되면 무척 바쁘거든.〃

외롭다, 쓸쓸하다, 고독하다,

이렇게 쉽게 말하지 말자.

그것이야말로 사치다.

주변을 한 번 돌아보라.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빠짐없이 모든 게 놓여있다.

형광등은 형광등대로,

책상은 책상대로,

서랍속의 일기장은 일기장대로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는 사람이나

사물은 외로워지고 싶어도

쓸쓸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

그 자리가 높은 자리든 낮은 자리든,

빛나는 자리든 빛이 나지 않는 자리든

지금 자기가 발 딛고 선 자리,

그 자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라는 생각 바로 그 생각이

이 세상을 지탱시키는 버팀목이 된다.

여름날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차게 되는 까닭은,

아주 작은 풀잎 하나,

아주 작은 나뭇잎 한 장의

푸르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겨울날 눈 덮힌 들판이

따뜻한 이불처럼 보이는 것은

아주 작은 눈송이들이 서로서로

손을 잡고 어깨를 끼고 있기 때문이다.

연약해 보이는 작은 힘들이 모여

아름답고 거대한

풍경화를 연출해 내는 것이다.

자기 자리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외로움이나

쓸쓸함 따위를 느끼지 않는다.

나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단 한군데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매우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지금, 이 자리의,

자신으로부터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xa0-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xa0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xa0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xa0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xa0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xa0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xa0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xa0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xa0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xa0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xa0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xa0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xa0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xa0

적셔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xa0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xa0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xa0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xa0

소란 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xa0

언제 그랬냐는 듯이\xa0

훌쩍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xa0

소리 없이, 조용히, 믿음직스럽게\xa0

그러나 가끔 입에 쓴 약처럼 듣기는 거북해도\xa0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 주는 친구들이 있고\xa0

귓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다가 중요한\xa0

순간에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xa0

우리 곁에는 어떤 사람들이 머물러 있습니까?\xa0

"

-사람들을 저절로 모이게 하는 사람 중에서-

",

\xa0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외모는

웃음과 흥겨움을 주는

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고

향기도 떠나갑니다

하지만

예쁜 마음과 지혜는 샘물과 같아서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고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을 사귈 때는

외모 보다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시오

중심이 반듯해야

삶이 아름다워 집니다.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 중-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서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 합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아픔과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박래식-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천천히 생각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시간을 어찌보낼까 보다는

할 일을

미리 찾아 알찬 시간으로

오늘

할일을 될 수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는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 까지 최선을 다하며,

무슨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있어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겨

너무 조급하게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되지말고,

한걸음

물러설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전부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