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12월 1일 오늘의 꽃

12월 1일 오늘의 꽃

12월 1일 오늘의 꽃

이 름 : 쑥국화(Tansy)

학 명 : Tanacetum boreale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북부지방)·일본·사할린섬

서 식 : 산과 들

크 기 : 높이 60∼70cm

개 화 : 7∼9월

꽃 말 : 평화(peace)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7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꽃이삭 이외에는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거미줄 같은 털이 난다. 밑동의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진다. 중앙에 달린 잎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25cm, 나비 7∼11cm이다. 2회 깃꼴로 갈라지며, 첫째잎조각은 12쌍 안팎이다. 마지막갈래조각은 양 면에 털이 나고 겉면에 선점(腺點)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뾰족하고 굳은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 두화(頭花)는 지름 1cm 정도이고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며 포조각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없고 5개의 능선이 있다. 관모는 관 모양이며 매우 짧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꽃이 달린 포기 전체를 건위제와 구충제로 사용한다.

11월 30일 오늘의 꽃

11월 30일 오늘의 꽃

11월 30일 오늘의 꽃

이 름 : 아벨리아(꽃댕강나무, Abelia)

학 명 : Abelia mosanensis T.H.Chung

과 명 : 인동과

분 포 : 동아시아 원산

서 식 : 관상용(울타리용)

크 기 : 높이 1∼2m

개 화 : 6∼11월

꽃 말 : 평온함(tranquility)

동아시아 지역에 25종, 히말라야산맥에 1종, 멕시코에 2종이 자라지만 전체적으로 20종 안팎이라고도 한다. 아벨리아속(屬) 식물의 총칭이며 중국산 댕강나무의 잡종인 꽃댕강나무(A. grandiflora)를 가리키기도 한다.

꽃댕강나무는 1880년 이전에 만들었는데, 낙엽성인 중국댕강나무(A. chinensis)에 상록성인 댕강나무(A. uniflora)의 화분을 받아서 만들었으며 상록성이다. 높이 1∼2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cm이다. 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꽃은 종 모양이며 6∼11월에 피는데, 작은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5장이며 붉은 갈색이고 화관은 연분홍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고 꺾꽂이로 번식한다.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밖에서 잘 자라지만 중부에서는 월동하기 어렵다.

11월 29일 오늘의 꽃

11월 29일 오늘의 꽃

11월 29일 오늘의 꽃

이 름 : 바카리스(Baccharis)

학 명 : Bacchar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태평양 연안

서 식 : 조경용 재배

크 기 : 높이 1.8미터

개 화 : 8∼9월

꽃 말 : 개척(pioneer)

데이지의 한 종류입니다.꽃은 얌전하기만 해 그다지 눈에 뜨이지 않는 차분한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태평양 연안입니다. 연안이나 습지에서 자라고 건조한 곳에서도 때때로 번식합니다. 볕이 잘 드는 제방 따위를 뒤덮는 풀. 좀처럼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식물입니다.

잇달아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입니다. 밝은 녹색에 둥글고 납작하게 퍼진 풀인데, 높이는 1.8미터나 그 이상 자라기도 합니다. 가는 톱니 모양의 잎새가 가늘게 자랍니다. 솜 같은 씨앗을 맺어서 바람에 날려 주변에 퍼뜨립니다.

11월 28일 오늘의 꽃

11월 28일 오늘의 꽃

11월 28일 오늘의 꽃

이 름 : 과꽃(China Aster)

학 명 : Callistephus chinens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북부), 만주 동남부 지방

서 식 : 조경용 재배

크 기 : 높이 30∼100cm

개 화 : 7∼9월

꽃 말 : 추상(abstraction)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8.5cm로 털이 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4월 중순경에 꽃씨를 뿌리면 7∼9월에 꽃이 핀다.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지름 6∼7.5cm로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빛깔은 흰색·보라색·빨간색· 분홍색·자주색·노란색, 여러 가지 빛깔이 섞인 색 등 다양하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고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한 바소꼴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원래 한국의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한해살이 화초였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야생종이 함경남도(부전고원 ·혜산진) ·함경북도(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27일 오늘의 꽃

11월 27일 오늘의 꽃

11월 27일 오늘의 꽃

이 름 : 붉나무(Phus)

학 명 : Rhus javanica

과 명 : 옻나무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인도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3m 내외

개 화 : 7~8월

꽃 말 : 신앙(religious belief)

오배자나무·염부목·굴나무·뿔나무·불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옻나무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다. 높이 3m 내외로 굵은 가지는 드문드문 나오며 작은 가지에는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13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우축에 날개가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으로 굵은 톱니가 있고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가 나와 달리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며 꽃이삭에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암꽃에는 퇴화한 5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달린 1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 핵과로서 노란빛을 띤 붉은색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의 털로 덮이고 10월에 익는데 열매의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긴다. 이때문에 붉나무는 염부목이라도도 하는데 그 맛은 시고 짠맛이 난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이 들고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잎자루 날개에 진딧물의 1종이 기생하여 벌레혹(충영)을 만드는데 이것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오배자는 타닌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하거나 잉크의 원료로 한다.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내외가 들어 있으며, 근처의 이끼 틈에서 겨울을 지낸다. 한국·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26일 오늘의 꽃

11월 26일 오늘의 꽃

11월 26일 오늘의 꽃

이 름 : 서양톱풀(Yarrow)

학 명 : Achillea millefoli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들, 관상용 ·약용

크 기 : 높이 60∼100cm

개 화 : 6∼9월

꽃 말 : 지도(guide)

유럽이 원산지이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야생화되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을 낸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00cm이며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총포는 긴 타원 모양이고, 포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위쪽 가장자리에 갈색의 털이 있다.

두상화는 설상화와 관상화로 구성되는데, 설상화는 5개이고 암꽃이며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관상화는 양성화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털이 없고 관모도 없다.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여백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사람도

여백이 있는 사람이

인간답게 느껴진다

빈틈이 없고

매사에 완벽하며

늘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 듯

보이는 사람보다는

어딘가 한군데는

빈 여백을

지니고있는 듯해

보이는 사람이

정겹게 느껴진다

뒤에 언제나

든든한 힘과

막강한 무엇이

꽉 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보다는

텅 비어있는 허공이

배경이 되어 있는

사람이 더 인간다운

매력을 준다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듯 여백을 지닌

사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욕심을 털어버린

모습으로

허공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

-도종환-

그래도 해라

그래도 해라

그래도 해라

\xa0

그래도 해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xa0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도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xa0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득이며

찾아올올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매몰차게 물리치지 마라

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고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xa0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와 같은

삶일지라도

우리는

삶의 흔적을 남기며 산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의 점들이 모여

우리 인생의

곡선을 만들어간다.

우리의 인생의 점을

확실히 찍으면서 살아가길

오늘 아침 소망해 본다.

"

-김옥림,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 중에서-\xa0

"

누림의 행복

누림의 행복

누림의 행복

어떤 왕이 멀리 행차하던 길에 우연히 유대인의 집에 잠시 들러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안식일이라 유대인의 집에서는 별다른 음식을 전혀 하지 않아 식은 음식과 변변찮은 찬거리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 어떤 음식보다도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날이 지나 왕은 그날 유대인의 집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서 다시 그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유대인은 그날 또다시 왕의 방문에 정성을 다해 갖가지 성대한 진수성찬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날에 맛있게 먹었던 것과는 달리 진수성찬 이었지만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왕은 유대인에게 그 연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왕이시여 비록 변변찮은 음식이라도 그날은 안식일이라 저희들이 편안히 여유로움을 누리고 있어서 마음에서 묻어나는 저희들만이 가지는 여유와 누림을 드셨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신앙인들이 기도를 합니다. 거의다가 늘상 요구의 기도를 합니다. 그 요구가 이루어지면 또다른 요구의 제목을 놓고 또다시 기도를합니다. 오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요구하는 기도에 수많은 응답을 받은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만, 일생을 요구의 기도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구만 하는 사람은 어쩜 평생 요구만 합니다. 하지만 자그마한 것에도 누릴줄 아는 사람은 어떠한 조건에도 누림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습니다. 신은 요구를 하기전에 신이 갖추어 놓은 모든 것에 먼저 누려보라고 합니다.

사람이 가장 고귀한 맛을 낼때는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누림의 행복의 조건에 감사를 할 때 입니다. 요구를 쫒아가면 평생 요구 할 거리가 쫒아 오지만 누림을 감사하면 행복한 누림의 여유가 찾아옵니다. 누림은 그 어떤 맛보다도 더 아름다고 여유로운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자그마한 누림을 누린 사람은 더 큰 누림도 향유할 줄 압니다. 자그마한 것에 감사함으로 누릴줄 아는자가 되면 신은 더 큰 요구도 들어주십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응답된 요구를 감사로 누릴 줄 알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행복을 위해 빌기 이전에 자신에게 주어진 누림을 먼저 감사하는 자가 되어보십시요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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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드는 향기

스스로 만드는 향기

스스로 만드는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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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 주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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