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

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으면 불행한 법입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상대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주은총, ‘내 영혼의 비타민’ 중-

따뜻함을 가만히 품고 있으면

따뜻함을 가만히 품고 있으면

따뜻함을 가만히 품고 있으면

스웨터가 따뜻한 이유는

털실 사이에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사이’란 ‘품을 수 있다’는 의미다

털실과 털실 사이의 공간이

따뜻함을 품는 것처럼

인간(人間)이라는

한자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사람이라는 글자로 충분한데

‘사이’라는 뜻을 가진 ‘間’자는 왜 붙였을까

어쩌면 ‘사이’라는 말이

삶의 비밀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

겨울 스웨터를 꺼내본다

굵은 털실 사이로 바람이 숭숭

새어들 것 같은데 스웨터를 입으면

왜 따뜻할까

스웨터가 따뜻한 이유는

털실과 털실 사이에 있는 공기가

온기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털실과 털실 사이 공간이

따뜻함을 품는 것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도

따뜻함을 가만히 품고 있으면 된다

우리 모두도 서로에게

그러한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김미라,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중-

12월의 독백 / 오광수

12월의 독백 / 오광수

12월의 독백 / 오광수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행복한 시간표

행복한 시간표

행복한 시간표

지혜로운 사람은 시간을 잘 활용합니다.

앤 랜더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사고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노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놀이는 변함 없는 젊음의 비결입니다.

책 읽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독서는 지혜의 원천이 됩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역경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생활에 향기를 더해줍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웃음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는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걸레 / 노자규

걸레 / 노자규

걸레 / 노자규

빨아도 빨아도 시커먼 넌 걸레다

다 떨어져 너덜너덜하지만

다 닳을 때가지 더러운 것을 딱아주는

너의 착함은 어디서 오는지

걸레는 버려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쓸모를 다해

버려진 것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이를 위해 내 쓰임을 다하는

너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더러운 곳 닦고 나면

내 몸에 혹 더러움 묻을까

천리만리 구석지고 외진 곳으로

팽겨쳐지는 너

그맘 알아주는 이 참으로 더물다

자기 몸으로 남의 더러운 곳을 딱아주기가 그리 쉬운가

더러운 것을 딱아주니 걸레는

참으로 착하다

남과 싸울때

"걸레 같은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

넌 말 한마디 따뜻하게 남의 아픔을 감싸준 적은 있더냐

"더러운놈"하며 빈정되지 마라

너는 살면서 자기 몸으로 남의

더러운 곳을 깨끗하게 딱아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느냐

보이는 곳은 빤들빤들 광내놓고

너를 구석에 내팽개치는 건 “위선”이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남에게 보이는 나

남과 대립된 내가

진정한 나라고 생각하고 산다

남과 같이 보폭을 맞추고

남과 같은 결과를 얻으려 하며

"나다움의 가치"를

잃고 사는 건 아닌지

나를 낮추고

나를 버리는 “걸레의 그런 착함”을 되새겨 봅니다

♨ 좋은 글 더보기 : iusan.com

당신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십니까?

당신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십니까?

당신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십니까?

마음은 있는데 왠지 쑥스러워

그 말을 전하기가 힘드신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십시오

너무나 가슴 깊은 곳에

담아 두고 오래 숨기다 보면

사랑한다는 말을 마음 밖으로

꺼내기가 정말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침해가 떠오르면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한다 말하십시오

사랑의 말은 하루를 상쾌하게

열어 주는 환희입니다

길섶을 지나다 풀꽃에게

사랑한다 말하십시오

사랑의 말은 아름다운

자연을 살찌우는 영양분입니다

해가 지면 전봇대에 매달린

별님에게 사랑한다 말하십시오

사랑의 말은 세상의 어두운

구석까지도 밝혀 주는 희망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아침해는 풀꽃에게

풀꽃은 별님에게 별님은 다시

마음 깊은 곳까지

행복을 전할 것입니다

사랑은 전염성이 강해서

금새 당신 곁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이 생길 것이고 당신 또한

더욱 더 행복해질 겁니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십시오

바로 지금이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좋은생각중에서-

오늘의 행복에 감사할때.

오늘의 행복에 감사할때.

오늘의 행복에 감사할때.

오늘이

행복하면 내일 이라는

일말의 씨앗이되어

내일도 행복해질수 있다

비록 내일

절망적이고 힘들어도

오늘이 행복했기에

내일의 힘든시간을

견디어 낼수있는

힘이 있는것이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한번더 웃어보이자

내일을 위해서

행복을 가슴으로 안아보자

내일에는

눈가에 주름살이

하나 더 늘어갈지언정

오늘 웃음이 있어

두개가 아니고 하나의

힘든일이 생기었다고

감사하고 행복해하자

"

-긍정으로 꿈꾸는 희망 중-

"

좋아하는 걸까? 사랑하는 걸까?

좋아하는 걸까? 사랑하는 걸까?

좋아하는 걸까? 사랑하는 걸까?

"좋아하는 건"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면" 욕심이 생기고,

"사랑하면"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해서 탈출하는 우주선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 자리를 주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좋아해 는"

들으면 가슴 설레는 것이고,

"사랑해 는"

들으면 눈물 나는 것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줍니다.

"좋아해"는 웃는 날이 많고,

"사랑해" 는 우는 날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은 것이랍니다.

"좋아하는 것은" 감정의 흔들림이지만,

"사랑하는 것은"

영혼의 떨림이라 합니다.

"좋아해 는" 그 사람이 나 없으면

힘들기를 바라는 것이고,

"사랑해 는" 그 사람이 나 없어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좋아할 땐"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할 땐" 가슴이 시큰시큰.

"좋아하는 건" 앞서 걷고 있는 당신을

뒤따라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내 걸음을 당신에게

맞춰가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건"

내가 그 사람을 포기했을 때

내가 잃어버릴 것은 당신 하나 뿐인거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과 헤어졌을때

내가 잃어버린 것은

당신을 뺀 나머지 모든 것입니다.

"좋아하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떠오르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눈물날만큼

보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책속의 한줄-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기면 좋겠어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기면 좋겠어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기면 좋겠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

-김윤아 going home 중에서-

"

걱정의 숲에 나를 가두지 마세요

걱정의 숲에 나를 가두지 마세요

걱정의 숲에 나를 가두지 마세요

걱정이 습관이 되면 우울증이 되고

지나치면 죽음으로 갑니다.

"

걱정을 뜻하는 영어단어 worry는

",

"

사냥개가 짐승을 물고 흔들다는 뜻입니다.

",

"

실제로 걱정은 삶을 물고 흔들어

",

서서히 죽어가게 만듭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해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걱정이 많은 이유는 나와 주변 사람들을

비교하거나 분수에 맞지 않게 많은 것을

가지려 할 때입니다.

"

욕망을 가지되 적당함을 유지하면서 느긋하게

",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긴 호흡으로

천천히 걱정을 밀어내세요.

반복하시다 보면 편안해 지실 겁니다.

"

-여자의 생각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