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12월 18일ㅣ오늘의 꽃

12월 18일ㅣ오늘의 꽃

12월 1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세이지(Sage)

학 명 : Salvia officinalis L.

과 명 : 꿀풀과

분 포 : 남부 유럽

서 식 : 재배

크 기 : 높이 30∼90cm, 화관길이 1.5∼2cm

개 화 : 5∼7월

꽃 말 : 가정의 덕 (family virtue)

세이지는 약용 살비야라고도 한다. 세이지는 Common Sage, Garden Sage라고도 하며 흔히 Salvia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줄기는 사각형으로 밑부분이 거의 목질화되며 높이 30∼90cm이고 전체에서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으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뒷면은 줄기와 함께 백색 털이 있어 회록색이고 표면은 망상의 잔 주름이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자주색인데 가지 끝에 층층으로 달린 총상꽃차례이며 위는 돌려난다. 꽃에는 꿀이 있어 꿀벌이 모이는 밀원식물이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 화관은 길이 1.5∼2cm 로 위아래의 2개의 꽃이 넓은 통부의 선단에 상하 두 입술처럼 갈라지는데, 윗입술은 끝이 파지고 아랫입술은 넓게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대는 화관의 윗입술보다 길게 나온다. 변종이 많아서 청색과 백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삶의 역설

삶의 역설

삶의 역설

날아오르는 연줄을 끊으면 더 높이 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사나운 짐승에게

잡아먹히고 말았습니다.

관심(關心)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결국 남남이 되고 말았습니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외로움이 뒤쫓아 왔습니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불행을 없애면 항상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깨닫게 된 것은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얼마나 보람 있게 살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입니다.

자유와 권리를 부르짖기 전에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삶의 안일함을 위해 지혜를 얻으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한 자세입니다. 성실하면 지혜는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자신의 인생도 결국 실패하는 법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행복은

행복은

행복은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 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 게 아니고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가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주기 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보다는 한 순간에

얻어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 않아도

이미 행복이 자기 속에 있는 걸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부터라도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 가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혜로운사람이 되어 보세요.

"

-심플빈의 단순하게 산다는 것 중에서-

"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이름 : 변산바람꽃

학명 : Eranthis byunsanensis B.Y. Sun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원산 : 한국

분포 : 변산반도·마이산·지리산·한라산·설악산

크기 : 10cm

개화 : 2~3월

꽃말 : 비밀스러운 사랑, 덧없는 사랑

높이는 10㎝이다.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땅속 덩이뿌리 맨 위에서 줄기와 꽃받침이 나오고,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섞여서 깔때기 모양으로 솟아오른다. 꽃받침 길이는 3~5㎝, 너비는 1~3㎝이다.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데, 보통 우산처럼 생긴 꽃받침 5장이 꽃잎과 수술을 떠받들 듯 받치고 있다. 처음에는 꽃받침 끝이 위로 향하다가, 차츰 밑으로 처지면서 느슨하게 허리를 뒤로 젖히는 듯한 모습으로 바뀐다. 꽃받침은 6~7장이다.

2월에서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렵다. 꽃받침 위에서 수술들 속에 섞여 위로 치솟은 깔때기 모양의 꽃잎은 노랑 또는 녹색으로,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10개가 넘게 달린다. 수술 수가 많고, 열매는 4월에 익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학술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3년부터이다. 같은 해 전북대학교 교수 선병윤(宣炳崙)이 변산반도에서 채집해 한국 특산종으로 발표하였기 때문에, 학명도 발견지인 변산과 그의 이름이 그대로 채택되었다. 변산반도·마이산·지리산·한라산·설악산 등지에 자생한다.

꽃이 매우 앙증맞고 예쁘장해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는데, 개체 수가 많지 않아 보존이 필요한 식물종이다.

-사진 : 임규동의 사진세상-

더 나은 것이란

더 나은 것이란

더 나은 것이란

잘하는 것은 만족할 일이지만

자랑할 일은 아니며,

못하는 것은 분발할 일이지만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 배워가는 인생

배움에 끝이란 있을 수 없고,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

더 나은 것이란 언제나 존재하며

더 애쓰는 사람의 몫이다.

-내 곁에 너를 붙잡...중에서-

한발짝

한발짝

한발짝

아! 한발짝이구나.

내가 가려는 먼 곳을 쳐다보며

걷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자리에서 발을 쳐다보며

일단 한 발짝을 떼는 것.

그것이 시작이며 끝이다.

도저히 못 갈 것 같은 순간에도

발을 쳐다보며 한 발짝을 떼는 것은

언제든 가능하다.

신기하게도 발을 쳐다보고

한 발짝을 떼는 데 집중하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온신경이 그저 한 발짝을

내딛는 데만 집중되기 때문이다.

"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중-

"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xa0

사랑의 체험은\xa0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xa0

고통의 체험은\xa0

그 말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필요합니다.\xa0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xa0

우리 마음속엔 그 노래가\xa0

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xa0

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xa0

꽉 채워져 있는 마음속엔\xa0

아름다운 음률을 느낄 수 있는\xa0

공간이 없습니다.\xa0

주위를 가만히 살펴보세요\xa0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치고\xa0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xa0

얼마나 되는지 ...\xa0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xa0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xa0

그저 소음일 뿐입니다.\xa0

마찬가지로\xa0

고통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xa0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는\xa0

아량과 깊이가 부족하게 마련입니다.\xa0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xa0

겸허하게 자신을 비우게 하니까요.\xa0

마음속에 빈 공간이 없는 사람에겐\xa0

어떤 감동적인 시나\xa0

어떤 아름다운 음악도\xa0

울림을 줄 수 없습니다.\xa0

마음의 여백이 없는 삭막한 사람일수록\xa0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고\xa0

용서와 화해에 인색합니다\xa0

"

-좋은글 모음 160가지 중-

"

12월 17일ㅣ오늘의 꽃

12월 17일ㅣ오늘의 꽃

12월 1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벚꽃난(Honey-Plant)

학 명 : Phaelenopsis spp.

과 명 : 박주리과

분 포 : 아시아

서 식 : 관상용 재배

크 기 : 덩굴 2~3m

개 화 : 봄, 여름, 겨울

꽃 말 : 동감(compathy)

"

벚꽃난(Honey-Plant)은 박주리과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다. 꽃은 벚꽃, 잎새는 두터운 난과 비슷하다. 그러나 그저 비슷할 뿐 난이나 벚꽃과는 분류학상으로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 작은 꽃들이 모여 공처럼 보인다 하여 구란(球蘭)이라는 이름도 있다.

",

2~3m나 되는 덩굴에서 분홍빛의 작은 꽃이 동그랗게 핀다. 향기가 아주 좋다. 잎새는 짙은 녹색이지만 광택이 있어서 밝은 녹색으로 보인다. 잎새 둘레에 하얀 반점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다. 최근에는 인기 있는 관엽 식물로 온실 재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엇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 만큼이 인생이다.

- 박용재

용기만 있으면 돼!

용기만 있으면 돼!

용기만 있으면 돼!

누구나 부자가 되는 건 아냐.

누구나 다 강하거나 영리한 것도 아니지.

누구나 다 아름다울 수 있는 것도 아냐.

그렇지만 누구나 용감해질 수는 있어!

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면,

우리 마음에 대고 ‘포기하지 마’라고 말하면,

스스로 영웅답게 행동하면

우리는 누구나 용감해질 수 있어!

위험을 똑바로 마주한 채

칼을 휘두르며 말하는 거야!

‘반갑다, 위험아! 난 네가 두렵지 않아!’

용기는 그냥 갖기만 하면 돼.

돈을 주고 살 필요도 없고

학교에 가서 배우지 않아도 돼!

용기만 있으면 된다구!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내가 틀렸어?

용기만 있으면 돼!

용기만 있으면 모두 이겨낼 수 있어!

-제럴딘 매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