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사랑해' 라는 그 말

사랑해 라는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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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라는 그 말

",

백 번의 눈빛보다

천 번의 스킨십보다

만 번의 입맞춤보다

가슴 설레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지 않고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낙타에게 물 한방울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하는 것과 같다

사랑은 때로는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

어떤 잘못을 하건

왜 그랬는지 따지지 않고

무작정 같은 편이 돼주는 것

흔하디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네 편이 되어줄게 라는 말

오늘 마음을 담아

건네 보는건 어떨까요?

-다치고, 상처받고, 그래도 나는 다시 중-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한 단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한 단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한 단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단어는

"내가 정말 잘못했다는 사실을 나는

인정합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단어는

"당신은 정말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네 단어는

"당신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 단어는

"당신에게 이것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단어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한 단어는

"우리"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한 단어는

"나"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단어를

실천하고 살아간다면,

당신은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작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산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땅이 될 것입니다

-메다드 래즈의 은행나무 중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누구는

꽃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대가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꽃은 시간 속에 시들다가

모든 이로부터 외면을 받지만

그대는 흘려대는 땀방울에도

빛 고운 풍경이 되거든요

또 누구는

꽃이 눈부시다 말하지만

나는 그대가 눈부시다 생각해요

꽃은 시간 속에 잊혀져

모든 이의 기억 속에 사라지지만

그대가 보여주는 아낌없는 사랑에

영원한 이름이 되잖아요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빛살로 쏟아지다가 그늘로 머물러주는

바로 당신입니다

-김민소,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 중–

삶이 허기질땐

삶이 허기질땐

삶이 허기질땐

\xa0

삶이 허기질땐, 사랑을 하라

눈이 맑은 사슴처럼

서로의 가슴을 맑게 채워줄

그런 사랑을 하라\xa0

\xa0

삶이 허기질 땐, 추억에 잠겨보라

사랑하는 이들과

툇마루에 빙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웠던 때를 회상하라\xa0

\xa0

삶이 허기질 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라

그리고 힘들고 어렵고

고달픈 일들은 잠시 내려놓아라\xa0

\xa0

삶이 허기질 땐,

아직은 이루어지지 않은

빛나는 미래를 그려보라\xa0

\xa0

삶이 허기질 땐, 밖으로 나가

마음이 시원해질 때까지 걸어라\xa0

\xa0

삶은 때때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람이 되기도 하고,

비가 되어 내리기도 하고,

또 어느 날은 눈이 되기도 한다\xa0

\xa0

삶은 그런 것이다

허기가 지기도 하고,

배가 부르기도 하고\xa0

\xa0

그리하여 삶이 허기질 땐,

모두를 내려놓고

가장 눈부시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라\xa0

\xa0

-김옥림-

풍년화 豊年花

풍년화 豊年花

풍년화 (豊年花)

이름 : 풍년화 (豊年花)

학명 : Hamamelis japonica

과명 : 장미목

원산 : 일본

분포 : 중부 이남

크기 : 높이 6m

개화 : 4월

꽃말 : 악령, 저주

일본 원산이다. 밑에서 줄기가 많이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높이 6m이다.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매끄럽고 작은가지는 노란빛을 띤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네모진 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털이 없다. 또한 잎 끝이 둔하고 밑은 찌그러져서 좌우가 같지 않으며 윗부분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조금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cm 정도로 다소 쭈글쭈글하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데, 달걀 모양 구형이고 짧은 솜털이 빽빽이 나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검고 탄력으로 튀어나온다. 만발한 꽃 모양을 풍년같이 보고 지은 이름이다.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사진 : 임규동의 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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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방

마음의 방

마음의 방

마루를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구석구석 닦았고 오늘도 힘껏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하게 세탁한 걸레로 다시 닦으면

때가 묻어 나옵니다.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어제도 좋은 생각으로 닦았고 오늘도 겸손한 자세로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애써 닦아도 욕심의 때가 남아 있고 불만의 먼지가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습니다.

그래도 그러는 사이 우리는 사람들로부터 밝고 따듯한 사람,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 의롭고 진실한 사람이라

불리게 될 것입니다.

"

-희망편지 중-

"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단점이 있습니다.

런 점은 외형적인 것이든, 내면적인 것이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런 부분은 남이 잘 볼 수 없고, 알 수 없도록

감추려고 애를 씁니다.

물론 드러내놓고 싶지 않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못생기고, 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약한 부분이 한 군데도 없는 육체와 영혼을 가지는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좋은 것만으로 형성돼 있다면

인간의 인간다움과 아름다움은 상실되고 맙니다.

이런저런 약한 부분들이 모여 인간이라는 건강한 전체를 이룹니다.

내게 약한 부분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약점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이 없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그 부분을 먼저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중에 나의 가장 좋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부분 때문에 내게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가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는 고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큰 약점을 작게 생각하고 감추기보다는 드러내고 살펴봅니다.

어쩌다가 자기비하의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자기애의 마음으로

곧 전환시킵니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남을 진정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저는 제 자신에게 늘 그렇게 말해왔습니다.

"

-정호승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중-

"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꽃

내일도 없다. 어제도 없다.

나에겐 오늘 이 순간만이 있을 뿐이다.

지금 이 순간,

그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것 말고 또 무엇이 필요하단 말인가?

아무리 짙은 안개도

아무리 불안한 내일도 그것만은 가릴 수 없고

흔들 수 없음을 나는 안다.

그래서 나는 이 순간에 내 전부를 걸 것이다.

그리고 과감하게 실행하리라.

용기는 순간의 삶을

영원으로 불꽃처럼 태우는 열정.

이제 내 생은 모든 순간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다.

행복과 자유는 어느 순간

도달한 성취물이 아니다.

꿈을 향한 걸음걸음마다

가슴 절절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다.

-‘열두 마음’ 중-

첫눈/ 김해정

첫눈/ 김해정

첫눈/ 김해정

함박눈이 아니어도 돼

싸락눈이면 어때

내 눈엔

설렘의 별들이 떨어지고 있어

기다림에서 오는

첫사랑의 기억

세상이 온통 하얗게

행복이 내리고 있어

첫눈은 그렇게 그렇게

커지는 보고 싶음처럼

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지.

삶이 꽃피는 그 순간

삶이 꽃피는 그 순간

삶이 꽃피는 그 순간

바나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바나나 껍질에 갈색의 반점이

하나 둘 생길 때...

귤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귤 껍질이 말랑말랑해 졌을 때...

밥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뜸이 잘 들었을때

그리고 배가 조금 고플 때...

사랑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그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한지

일주일째 접어 들었을 때...

사랑이 가장

깊어지는 순간은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때...

하루가

가장 맛있는 순간은

밝은 어둠과

어두운 밝음이 공존할 때...

일이

가장 즐거워지는 순간은

일터에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 때...

여행이

가장 향기로워지는 순간은

열심히 걷고 보던 순간이 아니라

어느 고요한 벤치에 앉아

풍경과 하나가 되었을 때...

식물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그 꽃의 이름을 알게 되었을 때...

그대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5분을 보기 위해

1시간을 달려왔을 때...

커피맛이

가장 향기로워지는 순간을

"커피맛이 핀다"고 한다.

삶이 그렇게

향기롭게 피어나는 순간이

찾아 올 것이다.

"과거에도

그런 순간이 있었을것이다"

"

-김미라,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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