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1월 2일ㅣ오늘의 꽃

1월 2일ㅣ오늘의 꽃

1월 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랑수선화(yello Narcissus Jonquilla)

학 명 : Narcissus tazetta

과 명 : 수선화과

분 포 : 지중해 연안

서 식 : 야생 서식, 조경

크 기 : 잎 길이 20∼40cm, 나비 8∼15mm

개 화 : 12∼3월

꽃 말 : 사랑에 답하여 (an answer to love)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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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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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새해에는

새해에는

새해에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뜨거운 햇살아래

쉴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용히 그늘을 내 줄 수 있는

넉넉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강물이 되게 하소서

목마름에 지쳐있는 모든 이들

갈증으로 허기진 이들 마음을

적셔줄 수 있게 하시고

사랑을 적셔줄 수 있도록 하소서

새해에는 꿈을 잃지 않게 하소서

상처 난 날개 움츠러 들고

고단함에 지친 날개

다시 펼수 있도록

새해에는 새 날개를 주소서…

새해에는 일어나게 하소서

절망앞에 무릎끓지않게 하시고

휘청되는 흔들림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는

새 희망을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나누어도 부족함이 없는

내 주어도 아깝지 않는

따듯한 사랑을 풍성하게 하시고

아픔까지도 품을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을 주소서

새해에는 보석이되게 하소서

우리를 보석으로 갈고 닦게 하소서

그리하여 진흙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어둠속에서도 빛을 낼수있는

우리로 만들어 주소서

-신경희-

힘들 땐 처음 그 마음으로 돌아가라

힘들 땐 처음 그 마음으로 돌아가라

힘들 땐 처음 그 마음으로 돌아가라

사업이 어렵습니까?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의 그 용기로 돌아가면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었습니까?

처음 시작할 때의 무소유 상태로 돌아가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어렵습니까?

처음 느꼈던 그 사랑으로 돌아가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 그 사랑, 처음 그 용기, 그 믿음으로 돌아가면

어떠한 난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합니다.

본래성의 회복, 그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처음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김석년의 ‘지혜자의 노래’ 중에서-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

첫 만남에 서로를 알아봤던

강렬함이 사랑이고

처음 손을 맞잡으며

영원을 약속했던 따듯함이 사랑이다.

마주 본 눈빛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신뢰가 사랑이고

어떠한 고난도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도 사랑 이며

늦은 밤 산책로를 거닐며

서로의 귓가를 간지럽히던 순 간 또한 사랑이다.

이 모든 행복이 사랑이지만,

사랑을 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은 아니다.

지난 사랑의 상처를 핑계 삼아

상대를 밀어냈던 순간도 사랑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해

속상해 하던 나날들 또한 사랑이다.

사랑을 머금고 피어나는 섭섭함에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뱉어 냈던 순간에도,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상대를 원망하며 눈물 쏟던 그 순간에도,

우리는 사랑을 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빌려

모든 순간을 채우는 것.

감당할 수 없이 커져 버린 사랑의 마음에

때로는 걷잡을 수 없는 불안이 밀려오더라도

맞잡은 손 놓지 않았다면

그 모든 순간이 사랑이라는 것.

언제까지나 잊지 않기를.

"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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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 / 오은

나무의 일 / 오은

나무의 일 / 오은

나무가 책상이 되는 일

잘리고 구멍이 뚫리고 못이 박히고

낯선 부위와 마주하는 일

모서리를 갖는 일

나무가 침대가 되는 일

나를 지우면서 너를 드러내는 일

나를 비우면서 너를 채우는 일

부피를 갖는 일

나무가 합판이 되는 일

나무가 종이가 되는 일

점점 얇아지는 일

나무가 연필이 되는 일

더 날카로워지는 일

종이가 된 나무가

연필이 된 나무와 만나는 일

밤새 사각거리는 일

종이가 된 나무와

연필이 된 나무가

책상이 된 나무와 만나는 일

한 몸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음 날이 되는 일

나무가 문이 되는 일

그림자가 드나들 수 있게

기꺼이 열리는 일

내일을 보고 싶지 않아

굳게 닫히는 일

빗소리를 그리워하는 일

나무가 계단이 되는 일

흙에 덮이는 일

비에 젖는 일

사이를 만들며

발판이 되는 일

나무가 우산이 되는 일

펼 때부터 접힐 때까지

흔들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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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들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네요

당신하고 떨어져 있으면 왠지 허전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날마다 이 모든 일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야..

결혼을 다시 해야 한다면,

그때도 난 당신과 할거에요..

하루종일 당신 생각한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때,

당신이 옆에 있어서 좋아요.

죽을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야..

당신은 언제봐도 멋있어요.

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큰 의지가 되어주는지 모르죠?

우울하다가도 난 당신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내가 세상 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있다면,

그건 당신과 결혼한 일이야.

미안해, 내 잘못이야..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

당신 생각은 어때?

당신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

내가 뭐 도와줄일 없어?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

-스티브 스티븐스-

행복해진다는 것

행복해진다는 것

행복해진다는 것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 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다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진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가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곳

그의 영혼, 그를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헤르만 헤세-

1월 1일ㅣ오늘의 꽃

1월 1일ㅣ오늘의 꽃

1월 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스노드롭(갈란투스, 설강화, Snow Drop)

학 명 : Galanthus

과 명 : 수선화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겨울에 햇볕이 잘 들고 여름에 그늘지는 곳

크 기 : 잎길이 10cm

개 화 : 1∼3월

꽃 말 : 희망(hope)

알뿌리 식물이며 남유럽·캅카스 지방 원산으로 15종 정도가 자란다. 원예종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종은 남유럽이 원산인 갈란투스 니발리스(G. Nivalis)이고 이는 높이 10cm 정도이고 겨울에서 이른 봄에 걸쳐 꽃이 핀다. 추위에 잘 견디며, 가을에 심는 알뿌리 식물중에서 가장 빨리 꽃이 핀다.

양지바른 곳에서는 2월에 길이 10cm 정도의 잎을 2∼3개씩 내고 잎보다 좀 긴 꽃자루 끝에 은백색 꽃이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서남아시아 원산인 엘웨시(G. Elwesii)는 니발리스 보다 대형이고 재배하기 쉬우며 개화가 빠르다.

길란투스는 씨로도 번식이 되나 보통 10월에 유기질이 풍부하고 보수력이 큰 토양에 알뿌리를 심는데 겨울에 햇볕이 잘 들고 여름에 그늘지는 곳이 적당하다. 한 번 심으면 2∼3년간은 옮겨 심지 않아도 된다.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 게 궁금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으로 사랑이 있고

꿈이 있는 그대랑 언제까지나

이렇게 웃으며 만나고 싶고

바다처럼 넓은 그대의 가슴에서

아름다운 우정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 그리움이기 보다는

바라볼수록…

느낄수록…

좋은 인연이고 싶고 내 마음이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길 바랄 뿐입니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12월 31일ㅣ오늘의 꽃

12월 31일ㅣ오늘의 꽃

12월 3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송나무(편백, Chamaecyparis)

학 명 : Chamaecyparis obtusa

과 명 : 측백나무과

분 포 : 한국·일본

서 식 : 조림수종으로 재배

크 기 : 높이 40m, 지름 2m

개 화 : 6∼8월

꽃 말 : 불멸(immortality)

노송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40m, 지름 2m에 달하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서 원뿔형의 수관을 하고 있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섬유성이며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길이 1~1.5mm로 비늘같이 작고 뒷면의 기공조선(氣孔條線: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은 Y자형이다. 또한 잎 표면에 1개의 선(腺)이 있으며 뒷면에 흰 점이 있다.

암수한그루로 각각 다른 가지의 끝에 꽃이 달린다. 수꽃은 황갈색이고 암꽃은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둥글고 지름 10∼12mm이며 홍갈색이고 8개 내외의 실편으로 구성된다. 각 실편에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길이 3mm 정도이고 2개의 지낭(脂囊)이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다. 일본 특산종이며, 재질이 좋으므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의 조림수종으로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