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1월 12일ㅣ오늘의 꽃

1월 12일ㅣ오늘의 꽃

1월 1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스위트 알리섬(Sweet Alyssum)

학 명 : Lobularia maritima

과 명 : 겨자과

분 포 : 지중해 연안

서 식 : 화단 재배

크 기 : 높이 10∼20cm

개 화 : 3∼4월

꽃 말 : 빼어난 미모(superb good looks)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10∼20cm이고 땅 위을 기어가듯이 퍼진다. 잎은 폭이 좁고 회색을 띤 녹색이며 보통 은색의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흰색 또는 자주색으로 피고 무리 지어 달리며 향기가 좋다. 꽃의 크기가 작고, 꽃잎은 4개이다. 원예품종에는 연보라색·분홍색의 꽃을 피는 것도 있다. 꽃을 보기 위해 화단에 널리 심고 있다.

1월 11일ㅣ오늘의 꽃

1월 11일ㅣ오늘의 꽃

1월 1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측백나무(Arbor-Vitae)

학 명 : Thuja orientalis L.

과 명 : 측백나무과

분 포 : 한국(단양·양양·울진)·중국

서 식 : 길가, 산지

크 기 : 높이 25m, 지름 1m

개 화 : 4∼5월

꽃 말 : 견고한 우정(solid friendship)

관목상이며 작은 가지가 수직으로 벌어진다. 비늘 모양의 잎이 뾰족하고 가지를 가운데 두고 서로 어긋나게 달린다. 잎의 앞면과 뒷면의 구별이 거의 없고 흰색 점이 약간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1가화이며 수꽃은 전년 가지의 끝에 1개씩 달리고 10개의 비늘조각과 2∼4개의 꽃밥이 들어 있다.

암꽃은 8개의 실편(實片)과 6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원형이며 길이 1.5~2cm로 9~10월에 익고, 첫째 1쌍의 실편에는 종자가 들어 있지 않다. 잎은 지혈·이뇨 등에, 씨는 자양·진정 등에 사용한다. 한국(단양·양양·울진)·중국에 분포한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반송같이 되는 것을 천지백(for. sieboldii)이라고 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높은 산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종을 눈측백(T. koraiensis)이라고 하는데 가지가 서양측백처럼 수평으로 퍼지고 향기가 있다. 이것을 지빵나무라고도 하지만 지빵이나 찝빵은 측백과 같은 뜻이므로 눈(누운)측백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들어온 서양측백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향기가 있고 잎이 넓다. 수형(樹形)이 아름답기 때문에 생울타리, 관상용으로 심는다.

1월 10일ㅣ오늘의 꽃

1월 10일ㅣ오늘의 꽃

1월 1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회양목(Box-Tree)

학 명 :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Nakai

과 명 : 회양목과

분 포 : 전국

서 식 : 산지의 석회암지대

크 기 : 높이 5m

개 화 : 4∼5월

꽃 말 : 참고 견뎌냄(bear and forbear)

예전에는 황양목(黃楊木)이라고도 불렀다.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북한 강원도 회양(淮陽)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회양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자라지만 특히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산지에서 자라는데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황해도에서 많이 자란다. 회양목은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며 최고 높이는 약 5m 정도까지 자란다.

작은가지는 녹색이고 네모지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두꺼우며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다. 중륵의 하반부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젖혀지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으로 구분되고 4∼5월에 노란색으로 피어난다.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달리며 중앙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끝에 딱딱하게 된 암술머리가 있으며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잎이 좁은 바소꼴인 것을 긴잎회양목(for. elongata)이라고 하고, 잎의 길이 12∼22mm, 나비 4∼11mm이고 잎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섬회양목(var. insularis)이라고 하며, 남쪽 섬에서 자란다.

1월 9일ㅣ오늘의 꽃

1월 9일ㅣ오늘의 꽃

1월 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랑 제비꽃(yellow Violet)

학 명 : Viola mandshurica

과 명 : 제비꽃과

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들

크 기 : 높이 약 10cm

개 화 : 4∼5월

꽃 말 : 수줍은 사랑(shy love)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

1월 8일ㅣ오늘의 꽃

1월 8일ㅣ오늘의 꽃

1월 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보랏빛 제비꽃(purple Violet)

학 명 : Viola mandshurica

과 명 : 제비꽃과

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들

크 기 : 높이 약 10cm

개 화 : 4∼5월

꽃 말 : 사랑(love)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

1월 7일ㅣ오늘의 꽃

1월 7일ㅣ오늘의 꽃

1월 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튤립(Tulipa)

학 명 : Tulipa gesneriana

과 명 : 백합과

분 포 :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서 식 : 들과 정원

크 기 : 길이 20∼30cm

개 화 : 4∼5월

꽃 말 : 실연(broken heart)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이다.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밑에서부터 서로 계속 어긋나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길이 20∼30cm로서 넓은 바소꼴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쪽으로 약간 말린다. 빛깔은 파란빛을 띤 녹색 바탕에 흰빛이 돌지만 뒷면은 짙다.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 7cm 정도이며 넓은 종 모양이다. 화피는 위로 약간 퍼지지만 옆으로는 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2cm 정도로서 원기둥 모양이며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다. 관상용 귀화식물로서 원예농가에서 재배한다.

우산 / 양광모

우산 / 양광모

우산 / 양광모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는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는 않는 일이다

꿈이란 우산 천과 같고

계획은 우산살과 같으며

자신감은 우산 손잡이와 같다

용기란 천둥과 번개가 치는 벌판을

홀로\xa0 지나가는 일이요

포기란 비에 젖는 것이 두려워

집안에 머무는 일이다

행운이란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서랍 속에서 우산을 발견하는 것이요

불운이란 우산을 펼치기도\xa0 전에

비가 쏟아지는 것이다

희망이란, 거리에 나설 때즘이면

비가 그칠 것이라고 믿는 것이요

절망이란, 폭우가 쏟아지는데 우산에

구멍이 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다

도전이란 2인용 우산을 만드는 일이요

역경이란 바람에 우산이 젖혀지는 일이고

지혜란 바람을 등지지 않고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일이요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쓸쓸함이란

내가 우산을 씌워줄 사람이 없는 것이요

외로움이란

나에게 우산을 씌워줄 사람이 없는 것이고

고독이란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는 것이다

그리움이란

비가 오라고 기우제를 지내는 일이요

망각이란 비에 젖은 우산을 햇볕에 말려

창고에 보관하는 일이다

실수란 우산을 잃어 버리는 일이요

잘못이란 우산을 잊어버리는 일이다

분노는 자동 우산과 같고

인내란 수동 우산과 같다

학식은 3단 우산과 같고

지혜는 2단 우산과 같으며

겸손은 장우산과 같다

부모란 아이의 우산이요

자녀는 부모의 양산이다

인연이란 비 오는 날\xa0 우산 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여행을 위해서는 새로 산 우산이 필요하고

추억을 위해서는 오래된 우산이 필요하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말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된다.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우리는 항상

기다림속에 살고있지

언젠가 내게 올 사람을 기다리고

고통과 아픔을 벗어날

시간을 기다리고..

폭풍같은 번뇌가

잔잔해질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

아무도 얘기 해주는 이 없고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오롯이 혼자인 나의 삶.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 꾸어야 하기에

희망의 씨는 내 안에서

자라야 하고

현실이 고달프다고

포기해버리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리라..

어렵게 얻은것 일수록

그 소중함은 더 크지 않더냐..!

내 인생에서 혹독한 시련이

왔을때 나는 사람보다

산에게 기댔다..

산은 언제든지 다가가면

안아주고 마음껏 숨 쉬게

해주었지.

걷고 또 걷고

그러다보면

시간은 저절로 흘러가리..

또 다른 삶이 다가오리

또 다른 희망이 다가오리..

"

-산에 마음 기대고 바다에 영혼 맡기면 중-

"

3천원이 가져다준 행복

3천원이 가져다준 행복

3천원이 가져다준 행복

그날따라 대형 할인점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모두 카터에 물건들을 가득 싣고 분주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중략)

주말이라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계산대 역시 북적거렸습니다. 어림잡아 한 20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지루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바로 앞에 서 있는 여섯 살쯤 된 여자아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옷은 초라하게 입고 있었지만 눈매가 총명했으며 착하고 똘똘해보였습니다. 내 눈길을 한 번 더 잡아끈 것은 그 아이가 들고 있는 작은 꽃병 이었습니다.

"

저 꽃병 하나 사려고 이렇게 오래 줄을 서 있다니. 아이 엄마는 어디 갔지?

",

그 아이는 입을 꼭 다문 채 가만히 기다리고 서 있다가 자기차례가 오자 깨질세라 꽃병을 자기 키 높이만한 계산대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습니다. 계산원은 기계적으로 바코드에 식별기를 갖다댔고 가격을 말해줬습니다.

"6천 8백 원이다."

아이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습니다. "6천 8백 원이라구요. 이상하다 4천 원이라고 써 있었는데."

"네가 선반에 붙은 가격표를 잘못 봤나보구나. 위쪽에 붙어있는 가격표를 봐야 하는데 밑에 있는 가격표를 봤구나."

"4천 원밖에 없는데······."

아이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보기가 딱했지만 그렇다고 당장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지켜봤습니다.

순간 나는 계산대에 눈길을 고정시키고 가만히 있는 아이의 눈에 눈물이 맺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자 내 뒤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의 불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빨리 빨리 합시다. 뭐 이렇게 오래 걸려요."

계산원도 거들었습니다.

"어떻게 할 거니? 다른 걸 골라오든지, 아니면 집에 가서 돈을 더 가지고 와라."

아이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보다못한 내가 얼른 천원짜리 세 장을 계산원에게 내밀었습니다.

"이걸로 일단 계산 해주세요."

" 아 아이를 아세요?"

" 아니요. 그냥 해주세요."

계산이 끝나자 아이는 계산대 옆에서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가 계산을 한 후 카터를 밀고 나오자 아이가 내 앞으로 와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주머니, 고맙습니다."

아이는 조그만 손으로 거스름돈 2백 원을 내밀었습니다.

"그건 놔둬라. 그런데 엄마는 어디 가셨니?"

물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도저히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는 지난 여름에 돌아가셨어요."

아이가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습니다. 나는 순간 당황했지만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럼 너 혼자 이 꽃병을 사러 왔니?"

"지난번에 엄마 산소에 갔는데 엄마 산소 앞에만 꽃병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럼, 아빠하고 같이 오지 그랬니?"

"아빠는 병원에 계세요. 집에는 할머니밖에 안 계세요."

무슨 보물이나 되는 것처럼 꽃병을 가슴에 안고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나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늦은 시간까지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제발 그 아이가 더 이상 큰 아픔 없이 잘 자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난 그날 단돈 3천 원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샀습니다.

"

-유 린 / 한 달이 행복한 책 중에서-

"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 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 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 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 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