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1월 31일ㅣ오늘의 꽃

1월 31일ㅣ오늘의 꽃

1월 3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란 샤프란(yellow Spring-Crocus)

학 명 : Crocus sativus

과 명 : 붓꽃과

분 포 : 온대지방

서 식 :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

크 기 : 높이 약 15cm

개 화 : 10∼11월

꽃 말 : 청춘의 환희(joy of youth)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 약 15cm이다. 알뿌리는 지름 3cm로 납작한 공 모양이다. 잎은 알뿌리 끝에 모여나며 줄 모양이고 꽃이 진 다음 자란다.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꽃은 깔때기 모양이며 10∼11월에 핀다. 새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짧고 밑동이 잎집으로 싸인다. 화피와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붉은빛이 돌며 암술머리는 육질이다.

사프란이라는 말은 아랍어의 아자프란(azafran) 또는 자파란(zafaran)에서 비롯되었으며, 본래 사프란의 암술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약이나 염료로 쓰기 시작한 것은 8세기부터로서 에스파냐를 정복한 무어인이 전하였고, 인도와 페르시아에서는 그보다 훨씬 전부터 재배하였다. 16세기 이후에는 요리와 약용으로 많이 사용하였고 머리염색제로도 썼다. 가을에 알뿌리를 심고 다음해 5∼6월에 파서 말렸다가 다시 심는데, 이어짓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1월 30일ㅣ오늘의 꽃

1월 30일ㅣ오늘의 꽃

1월 3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메리골드(금잔화, Marigold)

학 명 : Calendula arvens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온대

서 식 : 자연생태, 재배, 조경

크 기 : 높이 30∼50cm

개 화 : 여름부터 가을

꽃 말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destined happiness)

금잔화, 금송화라고도 한다.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달리고 가장자리의 것은 설상화(舌狀花)이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내한성이 있어 난지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면 12월부터 봄까지 출하가 가능하다. 절화용·분식용·화단용 등에 따라 품종을 선택하며, 튼튼하여 재배가 쉽다. 한 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1월 29일ㅣ오늘의 꽃

1월 29일ㅣ오늘의 꽃

1월 2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이끼(Moss)

학 명 : Polytrichum commune

과 명 : 이끼식물

분 포 : 전세계

서 식 : 자연생태, 재배, 조경

크 기 : All

개 화 : 사계절

꽃 말 : 모성애(maternal affection)

이끼식물, 선류(蘚類)·태류(苔類)를 포함하여 약 2만 3000종으로 이루어진 최초로 육상생활에 적응한 식물군. 분류학상으로는 양치식물 가깝지만, 특별한 통도조직은 발달해 있지 않고 엽록체가 있어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형태학상 줄기·잎의 구별이 있거나, 편평한 엽상체로서 조직의 분화는 적고 헛뿌리가 있다. 무성세대와 유성세대를 거친다

분류학상으로는 양치식물 가까이에 놓이지만, 특별한 통도조직은 발달해 있지 않다. 엽록체가 있어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형태적으로는 줄기·잎의 구별이 있거나, 편평한 엽상체로서 조직의 분화는 적다. 헛뿌리가 있지만, 고등식물과 같은 수분 흡수작용은 거의 없다. 생식기관 속에서 수정(受精)이 이루어진다. 장정기에서 나오는 정자는 2개의 길다란 편모가 있으며, 우산이끼 등에는 편모 끝에 대형 공 모양의 부속물이 있다. 수분이 있으면 정자는 장란기 내의 난세포에 도달하여 수정한다.

1월 28일ㅣ오늘의 꽃

1월 28일ㅣ오늘의 꽃

1월 2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검은 포플라(Black Poplar)

학 명 : Populus

과 명 : 버드나무과

분 포 : 전세계 분포

서 식 : 길가, 조경

크 기 : 높이 약 30m

개 화 : 3~4월

꽃 말 : 용기(courage)

미국에서 들어 왔다고 해서 미류(美柳)라고도 한다. 높이 30m 정도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생장이 빠르다. 수피(樹皮)는 회색이며 오래되면 갈색으로 되며 수피(樹皮)가 터진다. 잎의 길이는 7~12cm 정도로 난상 심장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잎가에 거치가 있으며 엽병(葉柄)이 긴 편이다. 밑부분에 2~3개의 밀선(蜜腺)이 있다. 꽃은 3~4월에 피고 열매는 5월에 익는다.

나로 인해

나로 인해

나로 인해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내가 해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해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은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

눈 오는 날 사랑의 단상 / 김광섭

눈 오는 날 사랑의 단상 / 김광섭

눈 오는 날 사랑의 단상 / 김광섭

보고 싶냐고 묻는다면

말없이 웃기만 하겠습니다

다만

소리 없이 오시는 눈 입에 입술 포개며

"내게 보이는 것은 당신뿐이야."

미소로만 바라보겠습니다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면

역시 대답하지 않으렵니다

다만

소복이 부푼 눈 볼을 어루만지며

"내 안에 당신이 살고 있어"

가슴으로만 속삭이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눈이 오십니다

보고픈 당신이 함박사랑으로 오십니다.

1월 27일ㅣ오늘의 꽃

1월 27일ㅣ오늘의 꽃

1월 2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마가목(Sorbus)

학 명 : Sorbus commixt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한국, 일본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약 8m

개 화 : 5∼6월

꽃 말 :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heart without laziness)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에 복산방꽃차례複揀房花序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잎이 붉게 단풍든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 중륵(中肋)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var. pilosa),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for. rufo-hirtella), 특히 중륵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무엇을 택하겠는가

무엇을 택하겠는가

무엇을 택하겠는가

"편한 길" 을 택하면

보이는 경치는 언제나 같고,

"즐거운 길" 을 택하면

보이는 경치는 언제나 바뀐다.

"타인" 에게 기대하면

안절부절 못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자신" 에게 기대하면

두근두근하는 쪽으로 이끌린다.

"나는 안돼" 라고 생각하면

장래는 어두운 쪽으로 흐르고,

"자신을 위해"라고 생각하면

장래는 밝은 쪽으로 인도된다.

"할 수 없다" 라고 마음먹으면

한계가 만들어지고,

"할 수 있다" 라고 마음먹으면

가능성이 만들어진다.

"불평" 만 늘어놓으면

발목 잡는 사람이 되고

"감사" 만 열거하면,

손을 이끄는 사람이 된다.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캘리그래피 -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누구나의 가슴속에는

삶의 등불이 되어줄 아름다운 별들

하나씩 품고 살아가지요.

꿈과 희망을 주는 별

삶의 지혜와 용기를 주는 별

강인한 의지와 인내를 주는 별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이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다면

매우 크나큰 기쁨과 축복이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그대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무수히 많은 별 가운데

오직 나만이 바라보며 우러를 수 있는

아름다운 나의 별이 되어 주세요

내 삶의 등불이 되어줄 그대가 있어

참으로 살맛 나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사랑스럽고 멋진 그대

내 가슴속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나만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세요.

-박현희-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

홀로 서 있는 나무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불안합니다.

온갖 비와 바람을 홀로 견뎌야 하고,

태풍이 불면 쉽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쉽게 띄어

누군가 몰래 베어가기도 합니다.

숲 속에서 서로 기대어 자라는 나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다지 아름답지도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바람을 막아주고

나무꾼으로 부터 서로를 감추어 줍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혼자 서 있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대단한 것 같지만 쉽게 쓰러집니다.

늘 불안하고 외롭습니다.

하지만 서로 기대어 사는 사람들은

비록 빛나는 이름도 인기도 없지만

잘 쓰러지지 않습니다.

홀로 아름답기보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정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