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장인하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장인하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장인하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지만

오래도록 만나왔던 사람처럼

편안함이 느껴져 기대고 픈

마음이 드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방금의 만남이

보고픔으로 허기가 져서

내 가슴속을 파고들어도

맘속을 가득 채운듯한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쳐 외로움이 밀려들면

곁에 없어도 곁에 있는 것처럼

떨어져 있지만 하나인 듯한

따스한 느낌을 주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속삭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다정히 웃고 있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곳에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생각만으로도 에너지가 되어

내 삶의 행복이 되는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온전한 하나의 사랑은 아니더라도

가슴을 열고 설렘으로 마주하면

아픔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을 주는

베풂의 사랑이라 이름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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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 안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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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하늘을 보렴

하늘을 보렴

하늘을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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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면 하늘을 보렴

캄캄한 밤하늘에 아침은 오고

먹구름이 걷히면

해님이 방긋 웃고 있잖니

가슴이 아려오면 하늘을 보렴

쏟아지는 햇살에 살며시 눈을 감고

엄마 품에 잠든 아이처럼

따뜻한 빛살에 기대어 보렴

고독이 눈시울 적시면 하늘을 보렴

하얀 조각배에 떠도는 마음 싣고

바람길 따라 유유히 항해하며

마음이 머무는 곳에 닻을 내려보렴

"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 중-

"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것 같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치도 않은듯

미소지으며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팅겨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며 욕심없이

욕심없이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다면

가진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수 있을텐데

버리게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하소서

-좋은 생각 중에서-

2월 21일ㅣ오늘의 꽃

2월 21일ㅣ오늘의 꽃

2월 2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네모필라(California Blue-bell)

학 명 : Nemophila insignis

과 명 : 히드로필라과

분 포 : 캘리포니아

서 식 : 구릉지

크 기 : 높이 15∼20cm, 꽃 지름 2cm

개 화 : 4∼5월

꽃 말 : 애국심(patriotism), 가족에 대한 배려심.

캘리포니아 원산으로 화단용으로 재배한다. 화단에서는 팬지나 데이지의 붉은색의 꽃 등과 조화되게 심으면 아름답다. 높이는 15∼20cm이다. 잎은 깃꼴잎羽狀葉이고 줄기와 잎이 연한 털로 덮여 있다. 연한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고 땅 위를 기며 그 끝은 곧게 선다.

4∼5월에 지름 2cm의 하늘색 꽃이 여러 송이 핀다. 보통 9월 상순에 파종하여 한 번 가식하였다가 화분에 심으며, 온상에서 월동시킨 것을 3월 하순에 화단에 심는다. 습기가 있는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장소를 골라 심는 것이 좋다. 키가 작고 꽃이 많이 피므로, 분이나 플랜터 심기에 최적이다.

2월 20일ㅣ오늘의 꽃

2월 20일ㅣ오늘의 꽃

2월 2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칼미아(Kalmia)

학 명 : Kalmia latifolia L.

과 명 : 진달래과

분 포 : 미국(동부)

서 식 : 건조한 토양, 습지, 모래 등

크 기 : 높이 0.2~5m

개 화 : 5월~6월

꽃 말 : 커다란 희망(huge hope)

북아마메리타 동부 지역에 분포하며 높이 0.2~5m이다.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종(種)마다 건조한 토양, 습지, 모래 등 사는 곳이 다르다. 칼미아 라티폴리아(K. latifolia), 칼리마 폴리폴리아(K. polifolia)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잎자루는 짧으며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거나 돌려난다. 잎은 창모양이며 길이가 2∼12cm이다. 분홍색·자주색·연보라색·흰색의 꽃이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밥은 화관 안쪽의 오목한 곳에 끼워져 있는데, 곤충이 이것을 건드리면 꽃밥이 튀어나와 곤충의 몸에 화분이 묻게 된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고 점성이 있는 털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잎에 독성이 있는 마취 성분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2월 19일ㅣ오늘의 꽃

2월 19일ㅣ오늘의 꽃

2월 1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떡갈나무(Oak)

학 명 : Quercus dentata

과 명 : 참나무과

분 포 : 동아시아 지역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20m, 지름 70cm

개 화 : 5월

꽃 말 : 붙임성이 좋음(social)

가랑잎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0m, 지름 70c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고 가지는 굵고 넓게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길이 5∼42cm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이 둔하게 늘어지며 밑은 귀밑 모양으로 둔하며 가장자리에는 커다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는 굵은 성모(星毛)가 빽빽이 자라며 거칠다.

꽃은 양성화이고 5월에 피며, 수꽃이삭은 길게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1개의 꽃이 있다. 견과의 열매인 도토리는 10월에 익으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7mm이다. 열매를 감싸는 깍정이는 뒤로 젖혀진 바소꼴의 포(苞)로 덮여 있다.

도토리묵은 한국 고유의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구황식(救荒食)이나 별식(別食)으로 이용되어 왔다. 목질이 단단하므로 용재와 신탄재로 사용하고, 나무 껍질은 타닌 함량이 많으므로 타닌 원료로 쓰이며, 잎은 떡을 싸는 데 쓰이므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떡갈이란 잎이 두껍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떡갈(var. fallax), 잎이 거의 주맥까지 갈라지는 것을 깃떡갈(var. pinnatifida)이라고 한다.

2월 18일ㅣ오늘의 꽃

2월 18일ㅣ오늘의 꽃

2월 1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미나리아재비(Butter Cup)

학 명 : Ranunculus japonicus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서 식 :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

크 기 : 높이 50cm

개 화 : 6월

꽃 말 : 천진난만(innocent)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높이가 50cm이고 흰색 털이 빽빽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깊게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월에 짙은 노란 색으로 피고 취산상(聚 狀)으로 갈라진 작은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겉에 털이 있고 수평으로 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꽃받침조각보다 2∼2.5배 길다. 수술과 암술은 많은 수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약간 편평하고 구형의 덩어리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식물체에 독성이 있으나 생약으로 사용하고,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모랑(毛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간염으로 인한 황달를 치료하고 눈에 낀 백태를 제거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2월 17일ㅣ오늘의 꽃

2월 17일ㅣ오늘의 꽃

2월 1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야생화(Wild Flower)

꽃 말 : 친숙한 자연(familiar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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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 같은말로 야화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들꽃이라 부른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계절별로 분류하는데, 이밖에도 서식지에 따라 고산식물, 습지식물로 구분하거나 용도에 따라 관상용, 약용, 밀원 등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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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 야생화 : 대체적으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개화하는 야생화들을 봄 야생화로 분류한다. 대표적으로 얼레지, 노루귀, 애기똥풀 등을 꼽을 수 있다.

(2) 여름 야생화 : 꽃이 피는 시기가 6월에서 8월 사이인 야생화들을 여름 야생화로 분류한다. 비비추, 동자꽃, 곰취 등이 있다.

(3) 가을 야생화 : 9월에서 11월 사이에 꽃이 피는 야생화들을 가을 야생화로 분류한다. 구절초, 꿩의비름, 투구꽃 등이 대표적이다.

(4) 겨울 야생화 : 다른 계절에 비해 그 수가 적지만 12월에서 2월 사이에도 꽃을 피우는 야생화들이 있다. 겨울 야생화로 분류하며, 동백과 솜다리가 있다.

2월 16일ㅣ오늘의 꽃

2월 16일ㅣ오늘의 꽃

2월 16일ㅣ오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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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월계수(Victors Lau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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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Laurus nobilis

과 명 : 녹나무과

분 포 : 한국·유럽

서 식 : 햇볕이 잘 드는 곳

크 기 : 높이 약 15m

개 화 : 4∼5월

꽃 말 : 명예(honor)

감람수라고도 한다. 높이 약 15m이다. 나무껍질은 짙은 잿빛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다. 잎은 어긋나고 딱딱하며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로서 길이 약 8cm, 너비 2∼2.5cm이고 짙은 녹색이다.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문지르면 향기가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향기가 나며 4∼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잎은 4개, 수술은 8∼1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타원처럼 생긴 공 모양이고 10월에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티아 제전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말린 잎은 베이 리프(bay leaf)라고 하며, 향기가 좋아서 요리나 차에 넣는다. 관상수로 심으며 민간에서는 열매와 잎을 건위제나 종기를 없애는 약재로 쓴다.

영어이름인 로럴(laurel)은 속명에서 나온 말로서 다른 식물을 가리키기도 하므로, 구별하기 위해서 노블 로럴(noble laurel)·스위트 로럴(sweet laurel)·스위트 베이(sweet bay) 등으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경상남도·전라남도에서 재배하고 북쪽지방에서는 온실에서 가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