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일 월요일

사랑할 때 찾아오는 행복한 마음

사랑할 때 찾아오는 행복한 마음

사랑할 때 찾아오는 행복한 마음

그대는 사랑할 때 찾아오는

행복한 마음을 알고 계십니까

거리로 나서면

수많은 인파들이 오고 가고

매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지만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

그 사람을 온 마음 다해 사랑할 때는

세상에 그 무엇도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사랑의 힘은

우리의 꿈들을 펼쳐주고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줍니다

순간순간 만남으로 인해

다가오는 기쁨은

샘이 솟아오르는 것만 같습니다

날마다의 삶이 음악 속에 빠져든 듯이

리듬을 타고 흐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축복 받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의 호수에 빠져 있는 우리는

사랑할 때 찾아오는

행복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용혜원 고마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중에서-

"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햇볕이 잘 드는 안뜰에

작은 꽃밭을 일구어 꽃씨를 뿌리고 싶다.

손에 쥐면 금방 날아갈 듯한 가벼운 꽃씨들을

조심스레 다루면서 흙냄새 가득한 꽃밭에

고운 마음으로 고운 꽃씨를 뿌리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봄을 제일 먼저 느끼게 되는

나는 새들의 이야기를 해독해서 밝고 맑은

시를 쓰는 새의 시인이 되고 싶다,

바쁘고 힘든 삶의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고

가볍게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의 은빛

날개 하나를 내 영혼에 달아주고 싶다.

봄이 오면 조금은 들뜨게 되는

마음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더욱

기쁘고 명랑하게 노래하는새가 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이슬비를 맞고 싶다.

어릴 적에 항상 우산을 함께 쓰고 다니던

소꼽동무를 불러내어 나란이 봄비를 맞으며

봄비 같은 이야기를 속삭이고 싶다.

꽃과 나무에 생기를 더해주고 아기의 미소처럼

사랑스럽게 내 마음에 내리는 봄비, 누가 내게

봄에 낳은 여자 아이의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하면

"

서슴없이 봄비 단비라고 하고 싶다.

",

봄이 오면 나는 풀향기 가득한 잔디밭에서

어린 시절 즐겨 부르던 동요를 부르며

흰구름과 나비를 바라보는 아이가 되고 싶다.

함께 산나물을 캐러 다니던 동무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고,

친하면서도 가끔은 꽃샘바람 같은 질투의 눈길을

보내 오던 소녀시절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우체국에 가서 새 우표를 사고

답장을 미루어 둔 친구에게 다만 몇 줄이라도

진달래빛 사연을 적어 보내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모양이 예쁜 바구니를 모으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솔방울, 도토리, 조가비, 리본,

읽다가 만 책, 바구니에 담을 꽃과 사탕과 부활달걀,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선물들을 정성껏 준비하며

바쁘고도 기쁜 새봄을 맞고 싶다.

사계절이 다 좋지만 봄에는 꽃들이 너무 많아

어지럼증이 나고 마음이 모아지지 않아 봄은

힘들다고 말했던 나도 이젠 갈수록 봄이 좋아지고

나이를 먹어도 첫사랑에 눈뜬 소녀처럼 가슴이 설렌다.

봄이 오면 나는 물방울무늬의 옆치마를 입고 싶다.

유리창을 맑게 닦아 하늘과 나무가 잘 보이게 하고

또 하나의 창문을 마음에 달고 싶다. 먼지를 털어낸

나의 창가엔 내가 좋아하는 화가가 그린 꽃밭,

구름 연못을 걸어 두고, 구석진 자리 한곳에는

앙증스런 꽃삽도 한 개 걸어 두었다가

꽃밭을 손질할 때 들고 나가야겠다.

조그만 꽃삽을 들고 꽃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그 아름다운 음성에 귀를 기울이노라면

나는 멀리 봄나들이를 떠나지 않고서도

행복한 꽃 마음의 여인 부드럽고 따뜻한

봄 마음의 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삶의 이유 / 홍사윤

삶의 이유 / 홍사윤

삶의 이유 / 홍사윤

아파 본 사람은 안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뜰 수 있는

오늘이 소중하다는 것을

삶을 잃은 사람은 안다

손을 내어준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우리네 인생

富와 욕망의 늪에서

삶을 받들고 있는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살아있음에

주어진 삶이 행복이고

꽃이 피고 지는 세상

이 모든 것이 사랑이란 것을

삶을 잃어 본 후에야

이승의 여행길에

富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인생살이

이 풍진세상 그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

봄이 아름다운 까닭입니다 / 박명숙

봄이 아름다운 까닭입니다 / 박명숙

봄이 아름다운 까닭입니다 / 박명숙

침묵의 시간을

잠잠히 견뎌왔기 때문이라

앙상한 가지에 여린 꽃봉오리를 보라

헛헛한 가슴에 훈훈한 바람이 일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소망이 있기 때문이라

감각의 촉수를 세우고

살아 움직이는 봄을 가슴으로 느껴보라

꿈틀대는 그 무엇이 꽃처럼 화사하게

내 안에 피어나지 않는가

세상이 온통 꽃밭이어도

가슴에 피지 않으면

마음에 향기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라

꽃이 피고 지는 것도 한순간 이더라

놀라운 일이다

죽은 듯 앙상했던 가지에

꽃이 핀다는 것은

임이 오는 것처럼 설레는 일이다

가슴 가득 보고, 느끼고, 감동하며,

삭막한 가슴에

내 임의 속삭임을 들어 보라

가슴에 피는 꽃은 지지 않는 꽃이니

계절마다 그리움의 꽃으로 피어나리라

봄이 아름다운 까닭은

가슴마다 생기를 불어넣어

꽃을 피우고 마음에 향기를 내어주니

그때야 비로소 세상은

아름다운 봄날 이리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순간적인 유혹과 충동이 한순간에

인생에 광풍을 몰고 온다.

매 순간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이것이 나폴레옹이 세계를

지배한 까닥이며 몰락한 이유이다.

간절히 바라고 절실히 생각하면

반드시 실현된다.

당신의 운명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생각과 행동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

성공한다고 믿으면 언젠가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나아가라

잠재의식의 힘을 활용하면

인생의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

-주대선-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사랑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직장이나 가정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비밀은 무엇일까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밀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다.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기다릴 줄 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기다려야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 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의지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 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다른 사람을 높여준다.

누구에게나 한가지 좋은 점은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내고 이를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잘 이해하고 개성이나 약점까지도 감싸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 내가 나 자신을 싫어한다면 다른 이가 나를 좋아할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생각 중에서-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모든 일의 이유는 당신이 만든다.

"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당신은 세상을 살아간다

",

당신은 이 우주의 하나의 고유한 안.테.나 이다.

당신의 생각이란 주파수가 우주로 보낸다.

그렇게 보내버린 주파수는 다시 당신에게 돌아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만든다.

즉, 당신에게 일어난 일은 모두 당신이 만들어 낸일이다.

운명은 당신이 만든다고도 할수 있다.

좋음, 행복, 기쁨 등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면 우주는 바로 응답하여 좋은 일을 일어나도록 하며 행운을 만든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센 주파수는 바로 사랑이다.

사랑을 하면 행복해진다.

"

-The Secret 시크릿 중에서-

"

죽기 전 소원

죽기 전 소원

죽기 전 소원

美 매체 Upworthy는 ‘마지막 소원을 이룬 중환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을 올렸습니다

"동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요"

네덜란드의 동물원에서 일했던 마리오는 뇌종양의 마지막 단계에 오자 의료진에게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이야기했습니다. 마리오는 동물원에 가서 제일 좋아했던 기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고 싶어요”

3일 동안 병원 침실에 묶여 있던 환자는 바다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환자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요”

죽기 전에 이미 많은 경험을 가져본 사람들은 오히려 어릴 적 추억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 노인은 어릴 적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한 번 더 맛볼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손주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어요”

손주의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결혼식에 참석하여 마지막으로 축하해주고 싶어 했습니다

사람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는 것은 강렬한 기억들이 아니라 방에 있던 벽지, 햇빛이 좋았던 날처럼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주동석 정리/포스트 쉐어 에서-

삶의 마지막 문턱에 왔을 때 비로소 우리는 알게 됩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내 삶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나의 마지막은 어떨까요?

"

-새벽밭 새벽편지에서-

"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 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자 생각 중에서-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그래서 고목이 아름다운 것 일 겁니다.

사람은 나무와 달라서

나이가 든다고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닐 겁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원숙이 되고,

젊다고 항상 신선한 것만은 아닙니다.

사람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체험과 오늘의 사색의 갈무리에 의해

반성과 성찰을 통해

내일의 아름다움을 하루하루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은

바다에서 해가 떠서 바다로 해가

진다고 합니다.

산골짜기에 사는 사람들은 해가

산에서 떠서 산으로 진다고 합니다.

저마다의 진실입니다.

섬사람이나, 산골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장만을 편다면

서로 소통이 어렵겠지요.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

사색과 반성과 성찰을 통해서

이루어 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김택길의 체험과 사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