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일 월요일

사는 게 별건가

사는 게 별건가

사는 게 별건가

사는 게 별건가

다들 그럭저럭 살고 있는데

나만 슬퍼할 필요 없다

아침이 오면

무거운 몸을

지하철에 맡기고

점심이 되면

그런저런 밥으로배를 채우고

저녁이 되면

지치고 노곤한 몸을 일으켜

내일을 고민하겠지

다들 흘러가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정처 없이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

마음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고 싶어도

그때뿐

또다시 내일을 걱정하겠지

만만하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작은 행복은 곳곳에 있으니까

희망 하나 품고

꿈 하나 만들어 살면

가끔 행복도 찾아오니까

사는 게 별건가

내 한 몸 틔울 곳 있으면

그리 슬퍼할 필요 없다

사는 게 별건가

작은 꿈이라도 하나 품고 산다면

그리 슬퍼할 필요 없다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삶이 늘 그렇다

삶이 늘 그렇다

삶이 늘 그렇다

삶이 늘 그렇다

떠났다 싶으면 돌아오고

돌아오면 떠나려 창문앞에 서성이고

내가 달려 온 시간은 말없이 고요한데

나만 세월의 이파리를 흔들고 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찾아 헤매인 바람의 벽은 너무 높았고

굳게 닫힌 쇠창살속에서

불빛 하나 새어 나오지 않았다

세상의 그 무엇도 지혜를 주지 않았고

지친 대지의 욕망을 식히는 어두운 그늘만이

하늘이 있음을 가르쳐주었다

바람이 잦은 날

내가 찾고 있는 행복은

쓸쓸한 나무아래 젖어 있고

햇살 가득한 하늘은

저토록 푸른데 아픔은 끝이 없다

삶은 늘 그렇다

하지만 얼마나 화사한 아픔인가

푸르름을 누비며 웃고 있는 나의 아픔!

-휘언 / 하늘은 저토록 푸른데 아픔은 끝이 없다 중에서-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을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엘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엘 갔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이동식 / 마음이 마음을 만날 때 중에서-

바다처럼

바다처럼

바다처럼

세상 모든 물이

바다로 향하는건

그 바다가

낭만적 이거나

고향 같아서가 아니라

그저 낮아서 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

깊은 뜻을 말하는 그대

먼저 낮아져라 !

움직이는 것,

더 정확히 말해서

흐르는 것은

모두 낮은 곳으로 향한다.

이 얼마나

간단한 원리이자 진리인가 ?

꼿꼿하게 높이

솟아있는지 모르고

"

다들 외롭다 말한다.

",

이제 부터라도

사람사는 情을 느끼면서

살고싶다면...

그대

바다만큼 낮아져라 !!

-이수동 / 토닥토닥 그림편지 중에서-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 때문에

실패한 사업 때문에

실패한 시험 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주저앉지 말아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흘린 눈물 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용기와 희망이다.

-남낙현-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행복하지 않은 일을 하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며

행복을 찾으려 한다.

행복은 찾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들이 뭐라 하든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며

살아가기에도 벅찬 세상이다.

너무 많은 일을

하려 하지 말고

너무 많은 사람들을

곁에 두려 하지 마라.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도

소중한 사람들은 언제나

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

"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에서는 마음을

잘 조종하는 사람이 승자지만

사랑에선 마음을

온전히 풀어놓는 사람이 유리하다.

사랑할 땐 지금 이 순간을 향유하고,

지금 이 감정에 충실하고,

지금 이 사람에게 전부를 주는 사람이 앞선다.

사랑에는 나중이 없다.

사랑은 지금 하는 것이다.

감정을 다 드러내지 않기 위해

문자 메세지의 글자수를 조절하고

"

키보드에 사랑해라고 썼다가

",

"

뭐해라고 수정하고

",

밀고 당기기를 연구하기 위해

연애지침서에 밑줄을 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당장 바닥까지 뛰어드는 것이 사랑이다.

슬픈 만큼 온 마음을 다 해 울고

기쁜 만큼 온 마음을 다 해 웃어야 한다.

안타까운 만큼 온전히 가슴 아파야 하고

사랑하는 만큼 온전히 주어야 한다.

그 감정의 깊이에 완전히 빠져서 잠겨야 한다.

연애에서처럼 누가 누구에게 더 끌리고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가를 신경쓰기에는

지금 가슴에 담고 있는 감정이 너무 크다.

"

-조진국,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중에서-

"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 이정하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없으므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오히려 생기 넘치는 은사시나무

그 은사시나무의 푸르름으로 그대의 가슴에

한 점 나뭇잎으로 찍혀 있고 싶었습니다

어서 오세요, 그대

비 오는 날이라도 상관없어요

아무런 연락 없이 갑자기 오실 땐

햇볕 좋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제격이지요

그대의 젖은 어깨, 그대의 지친 마음을

기대게 해주는 은사시나무. 비 오는 간이역

그리고 젖은 기적소리

스쳐 지나가는 급행열차는 싫습니다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지나가버려

차창 너머 그대와 닮은 사람 하나 찾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그대처럼 더디게 오는 완행열차

그 열차를 기다리는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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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피는 국화는 첫봄의 개나리를 시샘하지 않는다.

가을에 피는 국화는 첫봄의 개나리를 시샘하지 않는다.

가을에 피는 국화는 첫봄의 개나리를 시샘하지 않는다.

한여름 붉은 장미가 필 때 나는 왜 이렇게 다른 꽃보다 늦게 피나 한탄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준비하여 내공을 쌓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매미소리 그치고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 국화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그 은은한 향기와 자태를 마음껏 뽐내는 것이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늦깎이라는 말은 없다. 아무도 국화를 보고 늦깎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비해 뒤쳐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고,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직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종종 사람을 꽃에 비유한다. 꽃처럼 사람들도 피어나는 시기가 따로 있다고 믿는다.

어떤 이는 초봄의 개나리처럼 십대에, 어떤 이는 한여름 해바라기처럼 이삼십대에,

어떤 이는 가을의 국화처럼 사오십대에, 또 어떤 이는 한겨울 매화처럼 육십대 이후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거라고

계절은 다르지만 꽃마다 각각의 한창 때가 반드시 오듯이, 사람도 활짝 피어 나는 때가 반드시 온다. 그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피지 않는가.

"

-한비야/ 그건 사랑이었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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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표정 또한 다양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조건과 한계를 붙이고 행복을 고른다.

그런 사람은 설사 행복이 곁에 오더라도

결코 그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네모라는 행복을 꿈꾸던 당신에게

지금 곁에 다가온 동그란 행복의 미소가 보일리 없는 것이다.

세상살이에 힘을 갖고 싶다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워담아라.

"

-틱낫한 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