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 화요일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구름이

하늘 전체를

다 가리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숨

막히겠어요..

나무가

숲 전체를

다 채우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답답

하겠어요..

구름은

하늘을 다

덮지 않아요.

나무는

숲을 다

메우지 않아요.

조금은

비우는 것

조금은

모자라는 것

그게 아름답고

여유롭죠..

굳이 다 채우려

하지 마요.

굳이 다 끝내려고

하지 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헐렁해도 인생

뒤처지지 않아요.

다 채우려

발버둥 칠 그 시간에

완벽해지려고

자기 자신을

괴롭힐 그 시간에

잠시 누워 하늘도 보고

숲도 한 번 보세요..

그곳에서

미완의 행복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김이율, 기억의 향기 중에서-

사랑은 아마도 / 양상용

사랑은 아마도 / 양상용

사랑은 아마도 / 양상용

사랑은 아마도

맛있는 걸 먹을 때

같이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거겠죠

좋은 음악을 들을 때

같이 듣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거겠죠

사랑은 아마도

멋진 풍경을 바라볼 때도

같이 없다면 같이 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드는 거겠죠

꽃이 피면

꽃길을 같이 걷고

비가 오면

비를 같이 맞고

바람 불면

바람을 같이 헤쳐가는

사랑은 아마도

무엇이든 같이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겠죠

지금 나의 삶은 행복 충전중

지금 나의 삶은 행복 충전중

지금 나의 삶은\xa0행복 충전중

나의 삶에

천재지변이 일어나

좋아지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기적이 일어나길 기다리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나는 그냥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했기에

성공이란 결과는

당연히 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내가 살아온 방식이고

앞으로도 내가

일상을 즐기면서 살게 될

내 방법입니다.

-윤보영-

지금이 참 좋다.

지금이 참 좋다.

지금이 참 좋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있어 참 좋다

흩어진 머리카락 쓸어 올리며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비틀거리는 하루지만

걸을 수 있다는

고마운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

땀방울 방울방울

이마에 맺혀도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지만

내 곁을 지켜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있어 참 좋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지금이 참 좋다.

-안성란-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

어제는 망울만 맺혀

안쓰럽던 저 꽃이

아침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오늘이 어제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동네에다 맡기고는

하늘보고 무릎치며

오늘은 활짝 웃는 날이길

아이야!

어제의 미움이 아직 남았니?

시린 마음 꺼내어

따스한 빛깔을 묻혀서

노란 개나리 숨소리 같이

후~ 후~ 불어보자

하늘은

우리를 사랑한단다

어제보다 견디지 못할

오늘은 없고

어제는 못 피웠던 꽃송이지만

오늘은 아름답게 피어나니까

-오광수-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xa0

\xa0

겸손한 사람을 만나면

한 번 더 쳐다보게 되고

가까이하고 싶어집니다.\xa0

순수한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맑아지고

친해지고 싶어집니다.\xa0

\xa0

밝은 사람을 만나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희망이 샘솟습니다.\xa0

\xa0

용기 백배하여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만나면

엔돌핀이 무럭무럭 자라

덩달아 힘이 납니다.\xa0

\xa0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xa0

\xa0

그리고,

나였으면 합니다.\xa0

\xa0

-이근후,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중에서-

나하나 꽃 피어

나하나 꽃 피어

나하나 꽃 피어

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마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김종민, 배려와 겸손

김종민, 배려와 겸손

김종민, 배려와 겸손

배려는 결속을 부르고 겸손은 신뢰를 낳게 한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은 혼성그룹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이 수상했다. KBS 연예 간판 프로그램 ‘1박2일’에서 김종민은 9년간 고정 멤버로 활동했다.

방송대상은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등 국민MC들의 전유물로 생각했기에 그의 수상은 신선했으며, 이변이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시청자나 언론이 트집을 잡지 않는다. 오히려 수상의 명분을 더욱 부각하려 애를 쓴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그가 보여준 한결같은 모습에 기인한다.

TV 속에 비친 김종민은 어리버리해 보인다. 그런데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매사에 진지하다. 호기심이 충만한 만큼 엉뚱하다. 그래서 유쾌한 웃음을 적재적소에 터뜨린다. 있는 듯 없는 듯하면서도 그의 자리를 커 보이게 하는 완급 조절 능력도 갖췄다.

그런 김종민의 모습은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다. 허허실실의 전형적 모습이다. 가랑비에 옷이 젖고 툭툭 던지는 펀치로 상대를 서서히 침몰시키는 것이다.

김종민은 TV 속과 현실이 거의 일치하는 연예인이다. 시청자에게 조작의 느낌을 부여하지 않는 것도 바로 그런 연유다. 철저한 자기 관리도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유독 연예인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각은 냉혹할 만큼 도덕적 잣대가 엄격하다. 김종민은 그러한 대중의 엄정한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사건 사고에 연루될 단서를 스스로 만들지 않는다.

연예인의 지위를 이용하지 않는다. 자신으로 인한 타인의 부담은 곧 자신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라 굳게 믿고 있다.

그런 점이 오늘의 김종민을 존재하게 했다.

주목받는 삶인 만큼 그에 따르는 책임도 무겁다. 그만큼 연예인의 자기 관리는 자신의 인기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된 지 오래다. 김종민의 방송대상을 두고 근면한 인간 승리라고 말한다. 진정한 배려와 겸손의 삶이 가져온 결과는 이변의 결과까지 튼튼하게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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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규 강동대 교수, 김종민, 배려와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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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내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항상 강한척하고 당당한척하는

당신의 그림자에 어린 서러움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어둡고 쓸슬하게 마디마디 새거진

당신의 기억속에 작은 흔적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이세상에 당신이 아파해야할 고통이,

당신이 울어야 할 눈물이 남아 있다면

제가 모두다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 향기있는 좋은 글 중에서 -

질문의 차이 

질문의 차이 

질문의 차이\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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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을에 죽을 파는 두 개의 가게가 있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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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죽 가게는 맛도 가격도, 손님도 비슷했지만 늘 한 가게의 매출이 높았다 그래서 컨설턴트가 두 가게를 지켜보면서 고객과의 대화를 분석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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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게의 종업원은 죽을 내오면서 "계란을 넣을까요? 말까요?"라고 손님에게 물었고, 왼쪽 가게의 종업원은 이렇게 물었다 "신선한 계란을 하나 넣을까요? 두 개 넣을까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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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차이가 계란 판매 매출에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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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떻게 하면 세계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작은 질문이 큰 결과를 만들어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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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력 사전’ 중-\x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