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5일 수요일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들어 오게 하셨고 오 남매의 맞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얘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왠일이유? 늘 내밥을 먼저 퍼주시더니..."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 먼저 죽어야 안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 해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 돌아가신 후 그 얘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 둘 중에 누구 밥을 먼저 풀 것인가를 많이 생각했다.

그러다 남편 밥을 먼저 푸기로 했다. 홀아비 삼 년에 이가 서 말이고 과부 삼 년에는 깨가 서 말이라는 옛말도 있듯이 뒷바라지 해주는 아내없는 남편은 한없이 처량할 것 같아서이다.

더구나 달랑 딸 하나 있는데 딸아이가 친정아버지를 모시려면 무척 힘들 것이다. 만에 하나 남편이 아프면 어찌하겠는가?

더더욱 내가 옆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고통스럽더라도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남편을 끝까지 보살펴 주고 뒤따라 가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때부터 줄곧 남편 밥을 먼저 푸고 있다. 남편은 물론 모른다. 혹, 알게되면 남편은 내 밥부터 푸라고 할까?

남편도 내 생각과 같을까? 원하건대 우리 두 사람, 늙도록 의좋게 살다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나중에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따뜻한 생각 중에서-

세상에서 빛나는 금언

세상에서 빛나는 금언

세상에서 빛나는 금언

가장 훌륭한 인격자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사는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사랑이 많은 사람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며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작은 것도 나누어줄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탈무드-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아요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아요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아요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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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되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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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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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르니까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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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한테 상처를 주지는 않아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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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사랑을 주지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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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한다면

이 세상 삶의 사랑의 향기는

언제나 아름다움으로

가득할 것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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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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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말거든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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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중에서- \xa0

사랑의 강물 

사랑의 강물 

사랑의 강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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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내 것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함께 나누는 삶이 아름다운 것임을 알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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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처럼 평생 더러운 것을 닦아 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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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처럼 아무 댓가를 바라지 않고 모든 것을 내어 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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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처럼 임무를 다해 다른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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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스처럼 앞서지 않고 다른 악기의 화음이 되어 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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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처럼 자신을 태워 누군가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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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눈빛과 정겨운 말 한마디 힘겨운 이를 위해 우리가 내미는 손으로 세상은 아름다운 빛을 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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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사이에 숨겨진 마음의 강물을 허물어

마음과 마음이 잇닿을 수 있는 사랑의 강물이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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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첫번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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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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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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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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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 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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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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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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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오늘은 당신이 눈으로 보는 것마다

즐거움이 넘치고...

오늘은 당신이 손으로 만지는 것 마다

신이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예쁜 입술로 말을 할 때

모든이에게 함박 웃음을 전해 주고

오늘은 당신이 귀로 듣는 것 마다 모두

기쁨 넘치고 기분 좋은 하루면 좋겠습니다

" 진실" 은 나의 입술로

" 관심" 은 나의 눈으로

" 봉사" 는 나의 손으로

" 정직" 은 나의 얼굴로

" 친절" 은 나의 목소리로

" 사랑" 은 나의 가슴으로

사랑하고 사랑 받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중에서-

"

난 자신 있어.

난 자신 있어.

난 자신 있어.

난 자신 있어.

그건 나만이 할수 있는 사랑이야.

네가 걸을 때, 난 너의 발을

부드럽게 받쳐주는 흙이 될거야.

네가 앉을때, 난 너의 무릎 밑에

엎드린 넓고 편평한 그루터기가 될거야

네가 슬플때, 난 너의 작은

어깨가 기댈 고목나무가 될거야.

네가 힘들때, 난 두팔 벌려

하늘을 떠받친 숲이 될거야.

네가 울때, 난 별을 줍듯

너의 눈물을 담아

기쁨의 생수를 만들거야

세상의 모든 숲만큼,

아니 그보다도 더 큰 사랑을 할거야,

너와 함께..너 안에서.

-영화 ‘편지’ 중-

세상의 이치 

세상의 이치 

세상의 이치\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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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빛내기를 쉼하면

달님이 빛을 내어주고\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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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의 빛이 외로우면

별님이 반가운 친구되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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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호르몬이 쉼하면

정이라는 호르몬이 생기고\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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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기쁨이 쉼하면

애틋한 그리움이 생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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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돌고도는 세상의 이치

그냥 아름답다 말하리.\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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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nnie-

4월 27일ㅣ오늘의 꽃

4월 27일ㅣ오늘의 꽃

4월 2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수련(Water Lily)

학 명 : Nymphaea tetragona

과 명 : 수련과

분 포 :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수중식물

크 기 : 높이 1m

개 화 : 5∼9월

꽃 말 : 청순한 마음(A pure heart)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두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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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5∼9월에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암술은 꽃턱에 반 정도 묻혀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해면질(海綿質)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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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ㅣ오늘의 꽃

4월 26일ㅣ오늘의 꽃

4월 2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논냉이(Cardamine Iyrata)

학 명 : Cardamine lyrata

과 명 : 겨자과

분 포 : 한국(전남·전북·경기·함남)

서 식 : 논밭 근처의 도랑

크 기 : 높이 30∼50cm

개 화 : 4∼5월

꽃 말 : 불타는 애정(A burning love)

논황새냉이라고도 한다. 주로 논밭 근처의 도랑에서 자란다. 높이 30∼5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나며 꽃이 질 때 땅위로 기는 가지를 벋는다. 가지의 잎은 둥글고 홑잎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겹잎이고 제일 끝의 작은잎이 가장 크다. 작은잎은 3∼13개이고 둥글거나 타원형이며 톱니가 없고 가장자리는 약간 물결 모양이다.

꽃은 흰색으로 4∼5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약 4mm로 녹색의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4개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길이 8∼10mm이다.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다. 열매는 각과로 길이 1∼2cm의 대가 있으며 길이 2∼3cm, 나비 1mm로 비스듬히 위로 퍼진다. 종자에 날개가 있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전남·전북·경기·함남)·일본·중국·몽골·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