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인생 별 거 없습니다 

인생 별 거 없습니다 

인생 별 거 없습니다\xa0

\xa0

귀인을 만나면 귀인이 되는 거고

하찮은 사람들만 만나면 하찮게 되는 겁니다\xa0

\xa0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줍니다\xa0

\xa0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면

나도 좋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xa0

\xa0

좋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지

배울수 있습니다\xa0

\xa0

십억을 벌고 싶다면

십억을 벌어 놓은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xa0

\xa0

그들과 교류하다보면 노하우를 배울수 있습니다\xa0

\xa0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모방하십시오\xa0

\xa0

-‘사람이 재산이다’중-

늘 그립습니다. 어머니의 마당 

늘 그립습니다. 어머니의 마당 

늘 그립습니다. 어머니의 마당\xa0

\xa0

“꽃 좋아하면

눈물이 많다더라”\xa0

\xa0

그러면서도

봉숭아 함박꽃 난초 접시꽃\xa0

\xa0

흐드러지게 심으셨던

어머니\xa0

\xa0

볕 좋은 날이면

콩대 꺾어 말리시고\xa0

\xa0

붉은 고추 따다 널어두고

풀기 빳빳한 햇살 아래\xa0

\xa0

가을 대추도 가득 널어 말리시며

잡풀 하나 없이 다듬느라\xa0

\xa0

저문 날을 보내시던

고향집 마당\xa0

\xa0

이제는 와스락 와스락

마른 대잎만 몰려다니며\xa0

\xa0

“잊혀진 발자국 더듬어 가고 내 죽으면

이 지섬 다 어쩔꼬”\xa0

\xa0

어머니의 근심이

마당 곳곳에서 무더기로 자라고 있다\xa0

\xa0

-김미옥, ‘어머니의 마당’ 중에서-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xa0

\xa0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xa0

\xa0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xa0

\xa0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xa0

\xa0

우리의 삶은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xa0

\xa0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세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xa0

\xa0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xa0

\xa0

내일을 힘차게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납니다. \xa0

\xa0

이제는 순간순간 변하는 사랑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xa0

\xa0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속에서 \xa0

\xa0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xa0

\xa0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xa0

\xa0

내 가슴에 새겨두고 싶은

사랑이기에 \xa0

\xa0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 \xa0

\xa0

"

-용혜원, 늘 보고픈 사람 중에서-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가끔 지치고 힘든 날

밤하늘을 보면 좋겠어 \xa0

\xa0

세상에 홀로 남아

아무도 네 편이 되어주지 않는다고 느끼는

외로움이 뒤덮는 그런 날 \xa0

\xa0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이

작지만 나도 이렇게 빛나고 있다고

힘을 주고 있을 거야

가끔 괴롭고 울고 싶은 날

밤하늘을 보면 좋겠어 \xa0

\xa0

불안한 미래에 우울하고

어두운 걱정이 마음을

울리고 있는 날 \xa0

\xa0

수많은 작은 별들이

온 힘을 다해 은하수를 만들어

너를 위한 길을 밝히고 있을 거야 \xa0

\xa0

용기가 필요할 때

힘이 필요할 때

밤하늘을 보며 이 말을 떠올려 줘 \xa0

\xa0

사랑을 가득 품은 너처럼

꿋꿋하게 견뎌온 너처럼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xa0

\xa0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먼저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xa0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xa0

먼저 감사하자\xa0

\xa0

안밖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xa0

\xa0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xa0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xa0

애쓰겠습니다\xa0

\xa0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xa0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xa0

\xa0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xa0

\xa0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xa0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xa0

\xa0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xa0

\xa0

내가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것입니다\xa0

\xa0

습관적으로 불평의 말이\xa0

나오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xa0

\xa0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xa0

\xa0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xa0

\xa0

해 아래 사는 이의 기쁨으로

오늘도 새롭게 다짐합니다\xa0

\xa0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xa0

\xa0

그리하면 나의 삶이 평범하지만

진주처럼 영롱한 한 편의 시가

될것입니다\xa0

\xa0

-이해인-\xa0

잃는다는 것은

잃는다는 것은

잃는다는 것은

눈빛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xa0

프랑스의 이자벨 아자니가 \xa0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xa0

\xa0

이자벨 아자니의 눈빛이 \xa0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유는

시력이 극도로

나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xa0

\xa0

흐리게 보이는 세상을 \xa0

흐린대로 받아들이는

너그러움을 지녔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더군요. \xa0

\xa0

유명한 인상주의 화가

모네는 말년에 점차

시력을 잃어가게 됩니다. \xa0

모네도 자신의 흐린 시력으로

본 정원을 그대로 받아들여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xa0

\xa0

"

수련 연작은

",

모네를 가장

모네답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xa0

좋은 시력을 가지고도

보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xa0

\xa0

반면 시력을 잃어가면서

오히려 눈이 좋았을 때는

보지 못한 것들을

담아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xa0

\xa0

모네처럼,

이자벨 아자니처럼... \xa0

\xa0

잃는다는 것을

"

그 무엇이 완전히 사라지다 는

",

뜻으로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xa0

\xa0

"

잃는다는 것은

",

잃는 무엇을 대신할

"

다른 무엇을 갖는 일이다.

",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 \xa0

\xa0

"

-김미라, \xa0나를 격려하는 하루 중에서-\xa0

"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 유선경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 유선경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 유선경

무엇이든 다 주고 싶었고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줄 수 있는 것이

고작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이럴 땐 마음밖에 없다고

돌아설 게 아니라

마음이라도 주어야 했습니다

다른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화려하고 예쁜 꽃을

선물하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꽃을 그립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화병에는

한 그루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한껏 늘어지고 가지마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꽃

빨간 하트들이 가득 피어납니다

세상에 다시없을 꽃

생에 다시없을 사랑

남자는 그림 아래에

이런 문구를 적어 넣습니다

"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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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저녁 기도

나를 위한 저녁 기도

나를 위한 저녁 기도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xa0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떤 일보다

몇 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xa0

가까우니까,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아픈 가시가 되어 마음에 와 박힌 적은 없나요? \xa0

어쩌면 오늘 당신의 소중한 그 사람도

그 때의 당신과 똑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이 슬플 때 그 사람이

같이 울어주길 기대하지도 마세요. \xa0

인간이란 어쩔 수 없이

남의 고뿔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은 더 힘들 거라 생각하세요.

나의 어려움을 누가 덜어주길 바라지 마세요 \xa0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내가 좀 더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xa0

-신영란-\xa0

여보 미안합니다 

여보 미안합니다 

여보 미안합니다\xa0

\xa0

세월이 불러주지 않아

딱히 어디 갈 곳도 없으면서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는 당신에게

"나 바빠"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지칠 때로 지쳐 봤으면서

어깨 좀 주물러 달라는 당신에게

"나나 주물러주라"며 귀찮아했습니다

세월이 무심해서 마음이 외롭다며

넋두리만 늘어놓으면서도

여행이나 다녀올까 하는 당신에게

"무슨 재미냐"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세월에 뒤처진 발걸음

힘들어 빨리 걷지도 못하면서

조금만 쉬어가자는 당신에게

"왜 그래"하면서 얼른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세월에 속고 속아 놀라는 마음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울먹이면서

계절이 간다고 슬퍼하는 당신에게

"왠 청승이야"하며 혀를 찼습니다

지금껏 나만 바라 봐준 당신인데

들썩이던 어깨를 나만 몰랐나봅니다

세월 가니 이제야 알겠어요

당신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란 걸..

눈물이 납니다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너무나 사랑해서

늘 옆에 있어서

늘 부르면 와 주어서

당신은 안 늙고 안 아플 줄 알았는데

나만큼 당신도 작아지고 있었습니다..

-김학주-\xa0

꽃잎의 사랑

꽃잎의 사랑

꽃잎의 사랑

\xa0

내가 왜 몰랐던가,

당신이 다가와 터뜨려 주기 전까지는

꽃잎 하나도 열지 못한다는 것을.

당신이 가져가기 전까지는

내게 있던 건 사랑이 아니니

내 안에 있어서는

사랑도 사랑이 아니니

아아 왜 몰랐던가,

당신이 와서야 비로소 만개할 수 있는 것.

주지 못해 고통스러운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이정하-